노트 페스티벌, 그 현장을 가다
지난 17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는 갤럭시노트7 사전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동반 1인)의 갤럭시노트7 엠버서더들이 모였습니다.
갤럭시노트7 엠버서더란 사전적 의미 그대로,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면서 특장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대사’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앞으로 다양한 미션을 통해 갤럭시노트7의 특장점을 알리는 대신 푸짐한 선물을 받게 될 것인데요.
그 첫 번째 미션은 바로 ‘노트 페스티벌’ 참석이었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갤럭시노트7 사전 체험과 스토리 강연, 그리고 축하 공연이 있었는데요. 현장이 어땠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사장
행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안내 데스크입니다. 이곳에서 신청자 본인 확인을 하고 별도의 비표를 제공해 줬는데요. 그 비표는 행사 종료 후 반납하면서 사은품인 ‘기어 아이콘X’로 교환 받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오후 6시 30분부터이다 보니 저녁식사 시간과 맞물릴 수 있는데요.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쿠키 박스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갤럭시 노트7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 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요. 바로 ‘수중 필기’ 기능입니다. 일반적인 정전식 터치 스크린은 그 특성상 물이 묻으면 터치가 제대로 안 되는 특성이 있으나, 갤럭시 노트7은 S펜을 이용하면 물에서도 터치가 가능합니다.
엠버서더 초청 행사
사전 행사와 체험이 끝난 후 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엠버서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등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은 후 첫 번째 시간으로 갤럭시노트7의 특징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디자인, 스펙, 방수 기능과 새로워진 S펜, 홍채 인식, 급속 무선충전 등의 기능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행사에 초대된 엠버서들은 이미 그 기능 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것들을 감안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했을 테니까요. 이와 별도로 갤럭시 노트7에 대해서는 유플러스 공식블로그에서도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시간들! 유명인들의 스토리 강연 시간! 이 자리에는 웹툰과 드라마로 유명한 <미생> 작사 윤태호 작가와 건축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겸 여행 작가인 오기사 씨의 강연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윤태호 작가의 스토리 강연 시간에는 최근 근황과 함께 작가님의 신작에 대한 소식도 들을 수 있었고, 갤럭시 노트7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은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7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방수’ 기능이라고 합니다. 여행을 다니다 메모를 하고자 할 때 비가 온다면 종이 노트를 꺼내기도 어려울 때도 빠르게 메모를 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엠버서더 들 중에서 두 명을 뽑아 즉석해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작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저 커플은 오늘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네요.
다음은 건축가 오영욱 씨의 스토리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필명 ‘오기사’로 활동하면서 여행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본인이 말하길, ‘여배우의 남편’으로 더 유명하다고 소개하면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답니다.
오영욱 씨는 건축 디자인을 하면서 많은 사진들을 찍고 즉석 해서 스케치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갤럭시 노트7의 S펜 필기감과 저조도에 강한 카메라가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간에 즉석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줬는데, 역시 f/1.7의 조리개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7 야간 사진은 명불허전인 듯 합니다.
스토리 강연 중에서는 ‘자유롭게 남다르게’라는 이번 슬로건에 빗대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 남다르게 된다는 주제의 강연을 했었습니다.
본인이 어떻게 이 자리에까지 왔는지, 그리고 어떤 노력들을 했고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를 말하면서 자신이 설계한 건물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길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았던 두 강연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축하 공연 시간!
첫 번째 무대는 <아메리카노>, <니가 참 좋아>, <쓰담쓰담>, <봄이 좋냐> 등의 곡으로 유명한 ‘10cm’입니다.
권정열 씨 특유의 목소리와 달달한 가사의 하모니 덕분에 많은 커플들과 여성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는데요.
문제는 10cm의 마지막 곡인 <봄이 좋냐??>였습니다. 가사 중에 ‘망해라’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가 신제품 출시 행사와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주최측에 이 노래를 불러도 되는지 문의까지 했다고… 다행히 엔딩곡으로 <봄이 좋냐??>를 부르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갤럭시 노트7의 슬로건처럼 ‘자유롭게 남다르게’에 딱 어울리는 ‘장기하와 얼굴들’입니다.
역시 이 밴드의 음악은 자유롭고 남달랐습니다. 보컬인 장기하 씨의 노래도 그렇고 멤버 하나하나가 전부 개성이 강했는데요. 확실히 분위기 띄우는 노래는 장기하와 얼굴들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중반부터는 스탠딩을 요구하면서 제대로 ‘노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이번 노트 페스티벌을 즐기는 자리로 바꿔 놨습니다.
이렇게 약 3시간에 걸친 행사를 마치고 엠버서더들은 이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서 본격적으로 갤럭시 노트7을 알리는 대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들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홍채 인식, 수중 필기, 방수와 방진, 무선 고속충전 등 새로워진 기능이 대거 탑재된 갤럭시 노트7이 초반 사전예약 흥행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노트 페스티벌, 그 현장을 가다
지난 17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는 갤럭시노트7 사전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동반 1인)의 갤럭시노트7 엠버서더들이 모였습니다.
갤럭시노트7 엠버서더란 사전적 의미 그대로,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면서 특장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대사’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앞으로 다양한 미션을 통해 갤럭시노트7의 특장점을 알리는 대신 푸짐한 선물을 받게 될 것인데요.
그 첫 번째 미션은 바로 ‘노트 페스티벌’ 참석이었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갤럭시노트7 사전 체험과 스토리 강연, 그리고 축하 공연이 있었는데요. 현장이 어땠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사장
행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안내 데스크입니다. 이곳에서 신청자 본인 확인을 하고 별도의 비표를 제공해 줬는데요. 그 비표는 행사 종료 후 반납하면서 사은품인 ‘기어 아이콘X’로 교환 받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오후 6시 30분부터이다 보니 저녁식사 시간과 맞물릴 수 있는데요.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쿠키 박스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갤럭시 노트7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 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요. 바로 ‘수중 필기’ 기능입니다. 일반적인 정전식 터치 스크린은 그 특성상 물이 묻으면 터치가 제대로 안 되는 특성이 있으나, 갤럭시 노트7은 S펜을 이용하면 물에서도 터치가 가능합니다.
엠버서더 초청 행사
사전 행사와 체험이 끝난 후 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엠버서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등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은 후 첫 번째 시간으로 갤럭시노트7의 특징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디자인, 스펙, 방수 기능과 새로워진 S펜, 홍채 인식, 급속 무선충전 등의 기능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행사에 초대된 엠버서들은 이미 그 기능 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것들을 감안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했을 테니까요. 이와 별도로 갤럭시 노트7에 대해서는 유플러스 공식블로그에서도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시간들! 유명인들의 스토리 강연 시간! 이 자리에는 웹툰과 드라마로 유명한 <미생> 작사 윤태호 작가와 건축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겸 여행 작가인 오기사 씨의 강연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윤태호 작가의 스토리 강연 시간에는 최근 근황과 함께 작가님의 신작에 대한 소식도 들을 수 있었고, 갤럭시 노트7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은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7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방수’ 기능이라고 합니다. 여행을 다니다 메모를 하고자 할 때 비가 온다면 종이 노트를 꺼내기도 어려울 때도 빠르게 메모를 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엠버서더 들 중에서 두 명을 뽑아 즉석해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작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저 커플은 오늘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네요.
다음은 건축가 오영욱 씨의 스토리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필명 ‘오기사’로 활동하면서 여행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본인이 말하길, ‘여배우의 남편’으로 더 유명하다고 소개하면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답니다.
오영욱 씨는 건축 디자인을 하면서 많은 사진들을 찍고 즉석 해서 스케치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갤럭시 노트7의 S펜 필기감과 저조도에 강한 카메라가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간에 즉석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줬는데, 역시 f/1.7의 조리개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7 야간 사진은 명불허전인 듯 합니다.
스토리 강연 중에서는 ‘자유롭게 남다르게’라는 이번 슬로건에 빗대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 남다르게 된다는 주제의 강연을 했었습니다.
본인이 어떻게 이 자리에까지 왔는지, 그리고 어떤 노력들을 했고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를 말하면서 자신이 설계한 건물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길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았던 두 강연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축하 공연 시간!
첫 번째 무대는 <아메리카노>, <니가 참 좋아>, <쓰담쓰담>, <봄이 좋냐> 등의 곡으로 유명한 ‘10cm’입니다.
권정열 씨 특유의 목소리와 달달한 가사의 하모니 덕분에 많은 커플들과 여성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는데요.
문제는 10cm의 마지막 곡인 <봄이 좋냐??>였습니다. 가사 중에 ‘망해라’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가 신제품 출시 행사와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주최측에 이 노래를 불러도 되는지 문의까지 했다고… 다행히 엔딩곡으로 <봄이 좋냐??>를 부르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갤럭시 노트7의 슬로건처럼 ‘자유롭게 남다르게’에 딱 어울리는 ‘장기하와 얼굴들’입니다.
역시 이 밴드의 음악은 자유롭고 남달랐습니다. 보컬인 장기하 씨의 노래도 그렇고 멤버 하나하나가 전부 개성이 강했는데요. 확실히 분위기 띄우는 노래는 장기하와 얼굴들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중반부터는 스탠딩을 요구하면서 제대로 ‘노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이번 노트 페스티벌을 즐기는 자리로 바꿔 놨습니다.
이렇게 약 3시간에 걸친 행사를 마치고 엠버서더들은 이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서 본격적으로 갤럭시 노트7을 알리는 대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들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홍채 인식, 수중 필기, 방수와 방진, 무선 고속충전 등 새로워진 기능이 대거 탑재된 갤럭시 노트7이 초반 사전예약 흥행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