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J4+를 만나다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는 매년 최신 스마트폰을 발표하고 출시합니다. 특히 프리미엄 폰으로 구분된 제품들은 글로벌 발표 행사를 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자들은 매년 관심 있게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을 관심있게 지켜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최신의 고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와 목적에 따라 때로는 보급형이라 불리는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며, 실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군이 바로 보급형 제품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갤럭시 J4+도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보급형 제품이지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한때는 혁신이라 불렸던 기술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만 성능이 조금 낮을 뿐입니다. 20만원 대 보급형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J4+는 어떤 제품이고 특징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J4+ 스펙
CPU |
1.4GHz 쿼드 코어 |
디스플레이 |
6인치 LCD |
해상도 |
1480 x 720 |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f/2.2 |
후면 카메라 |
1,300만 화소, f/1.9 |
램/저장공간 |
3GB / 32GB (MicroSD 확장 가능) |
연결 지원 |
USB 2.0(Micro USB), 3.5mm 스테레오, 와이파이 802.11b/g/n 2.4GHz, 블루투스 4.2 NFC |
배터리 |
3,300mAh 내장형 |
크기 |
161.4 x 79.6 x 7.9mm |
무게 |
178g |
가격 | 264,000원 |
갤럭시 J4+ 스펙은 여타 보급형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1.4GHz로 동작하는 CPU가 탑재되어 있으며 3GB의 램과 32GB의 기본 저장 공간 탑재로 일반적인 앱이나 게임 진행에도 큰 무리가 따르지 않습니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보급형 스마트폰은 2GB의 램에 8~16GB 저장 공간이 제공되던 것과 비교하면 많은 발전이 있는 셈입니다.
무엇보다 디스플레이가 널찍합니다. 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전면 대부분이 디스플레입니다. 대신 물리 홈 버튼은 사라졌습니다. 화면이 커진 만큼 텍스트나 이미지도 더 크게 보여 눈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이나 성장기 아이들이 보기에도 편합니다. 물론 동영상 감상에도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만큼 중요한 것이 카메라입니다. 갤럭시J4+에는 전면 500만 화소와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에는 재미있는 UI가 적용 되어 있습니다. 바로 ‘플로팅 셔터’라는 것인데요. 셔터 버튼의 위치를 원하는 곳으로 옮겨 편안하게 사진을 찍거나 어려운 자세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과거 갤럭시S 시리즈에 추가되었던 기능으로 갤럭시J4+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카메라 스펙도 과거 보급형 대비 향상되었습니다. 렌즈 밝기가 f/1.9로 어두운 곳에서도 f/2.2 또는 f/2.0 조리개 대비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제 갤럭시 J4+로도 야간에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부분에서도 입체 음향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영화 감상 시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 역시 갤럭시S 시리즈에서 지원했던 기능이었습니다.
배터리는 내장형 3,300mAh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프리미엄 급 스마트폰도 대략 3,000~3,300mAh 정도이니 비교했을 때 크게 손색 없는 수준입니다.
갤럭시J4+ 디자인
삼성 갤럭시J4+는 과거의 보급형 스마트폰 디자인이 아닌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급형 모델과 유사한 전면 디자인을 띄고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 전면부에는 어떤 버튼도 없고 상단에는 전면 카메라만 있을 뿐입니다.
단말기 크기 대비 액정이 커서 더 시원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서 전원 버튼 위쪽에 스피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배치를 채택한 이유는, 보통 영상을 볼 때 가로 모드를 사용하고 그럴 경우 사운드가 위쪽에서 나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더구나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처럼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만으로는 한계도 있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후면은 역시나 심플합니다. 보급형인 만큼 지문인식이나 듀얼 카메라 등의 기능은 빠져 있기 때문에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면에 탑재되어 있는 카메라는 1,300만 화소에 f/1.9이며 야간 사진이나 역광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LED 플래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가격
<갤럭시J4+ 가격>
갤럭시J4+는 한 가지 모델로만 출시되었고 가격은 264,000원입니다. 그리고 구매 시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혜택으로 단말기 가격 또는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2018.12.5 기준)는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U+Shop에서 구매 시 이용하는 요금의 7%만큼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 또는 MicroSD 64GB 메모리 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J4+의 스펙과 디자인은 20만원 대 스마트폰 치고는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캐주얼 게임 등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성능과 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그리고 3,300mAh의 배터리 등의 스펙은 가격대비 성능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표본입니다.
[리뷰]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J4+를 만나다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는 매년 최신 스마트폰을 발표하고 출시합니다. 특히 프리미엄 폰으로 구분된 제품들은 글로벌 발표 행사를 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자들은 매년 관심 있게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을 관심있게 지켜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최신의 고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와 목적에 따라 때로는 보급형이라 불리는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며, 실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군이 바로 보급형 제품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갤럭시 J4+도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보급형 제품이지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한때는 혁신이라 불렸던 기술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만 성능이 조금 낮을 뿐입니다. 20만원 대 보급형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J4+는 어떤 제품이고 특징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J4+ 스펙
CPU |
1.4GHz 쿼드 코어 |
디스플레이 |
6인치 LCD |
해상도 |
1480 x 720 |
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f/2.2 |
후면 카메라 |
1,300만 화소, f/1.9 |
램/저장공간 |
3GB / 32GB (MicroSD 확장 가능) |
연결 지원 |
USB 2.0(Micro USB), 3.5mm 스테레오, 와이파이 802.11b/g/n 2.4GHz, 블루투스 4.2 NFC |
배터리 |
3,300mAh 내장형 |
크기 |
161.4 x 79.6 x 7.9mm |
무게 |
178g |
가격 | 264,000원 |
갤럭시 J4+ 스펙은 여타 보급형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1.4GHz로 동작하는 CPU가 탑재되어 있으며 3GB의 램과 32GB의 기본 저장 공간 탑재로 일반적인 앱이나 게임 진행에도 큰 무리가 따르지 않습니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보급형 스마트폰은 2GB의 램에 8~16GB 저장 공간이 제공되던 것과 비교하면 많은 발전이 있는 셈입니다.
무엇보다 디스플레이가 널찍합니다. 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전면 대부분이 디스플레입니다. 대신 물리 홈 버튼은 사라졌습니다. 화면이 커진 만큼 텍스트나 이미지도 더 크게 보여 눈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이나 성장기 아이들이 보기에도 편합니다. 물론 동영상 감상에도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만큼 중요한 것이 카메라입니다. 갤럭시J4+에는 전면 500만 화소와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에는 재미있는 UI가 적용 되어 있습니다. 바로 ‘플로팅 셔터’라는 것인데요. 셔터 버튼의 위치를 원하는 곳으로 옮겨 편안하게 사진을 찍거나 어려운 자세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과거 갤럭시S 시리즈에 추가되었던 기능으로 갤럭시J4+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카메라 스펙도 과거 보급형 대비 향상되었습니다. 렌즈 밝기가 f/1.9로 어두운 곳에서도 f/2.2 또는 f/2.0 조리개 대비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제 갤럭시 J4+로도 야간에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부분에서도 입체 음향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영화 감상 시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 역시 갤럭시S 시리즈에서 지원했던 기능이었습니다.
배터리는 내장형 3,300mAh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프리미엄 급 스마트폰도 대략 3,000~3,300mAh 정도이니 비교했을 때 크게 손색 없는 수준입니다.
갤럭시J4+ 디자인
삼성 갤럭시J4+는 과거의 보급형 스마트폰 디자인이 아닌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급형 모델과 유사한 전면 디자인을 띄고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 전면부에는 어떤 버튼도 없고 상단에는 전면 카메라만 있을 뿐입니다.
단말기 크기 대비 액정이 커서 더 시원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서 전원 버튼 위쪽에 스피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배치를 채택한 이유는, 보통 영상을 볼 때 가로 모드를 사용하고 그럴 경우 사운드가 위쪽에서 나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더구나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처럼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만으로는 한계도 있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후면은 역시나 심플합니다. 보급형인 만큼 지문인식이나 듀얼 카메라 등의 기능은 빠져 있기 때문에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면에 탑재되어 있는 카메라는 1,300만 화소에 f/1.9이며 야간 사진이나 역광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LED 플래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가격
<갤럭시J4+ 가격>
갤럭시J4+는 한 가지 모델로만 출시되었고 가격은 264,000원입니다. 그리고 구매 시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혜택으로 단말기 가격 또는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2018.12.5 기준)는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U+Shop에서 구매 시 이용하는 요금의 7%만큼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 또는 MicroSD 64GB 메모리 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J4+의 스펙과 디자인은 20만원 대 스마트폰 치고는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캐주얼 게임 등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성능과 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그리고 3,300mAh의 배터리 등의 스펙은 가격대비 성능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표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