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크롬 브라우저 꿀팁 3가지
구글 크롬 브라우저가 지도, 검색엔진, 유튜브와 함께 월 사용자 10억명 대열에 합류했다고 하죠. 구글은 지난 4월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가 한 달에 10억명을 돌파했으며, 크롬 사용자들의 한 달간 페이지 뷰는 모바일과 PC를 합쳐 7710억 페이지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모바일 크롬 브라우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죠. 따라서 크롬 브라우저에 숨겨진 기능 몇 가지만 알아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크롬 데이터 절약 모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것 중 하나가 웹서핑이죠. 포털사이트에 한 번 들어가기만 해도 무수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 소모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데이터 낭비를 줄이고 싶다면 크롬 브라우저의 메뉴에서 ‘설정’을 클릭한 뒤, 데이터 절약 모드를 활성화시켜보세요. 데이터 절약 모드는 방문한 페이지의 데이터를 압축해 구글 서버에 저장한 뒤 다운로드하는 방식을 사용하므로 데이터 소모량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 절약 모드를 사용하고 있으면 크롬에서 그동안 얼마나 데이터를 절약했는지 그래프를 만들어 보여줍니다. 기존 데이터 크기와 압축 후의 데이터 크기까지 비교해서 보여주니 데이터가 얼마나 절약됐는지 쉽게 계산해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데이터를 구글 서버에 저장했다가 다운로드하는 방식이다 보니 해외 이용자로 오해(?)받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데이터 절약 모드를 이용할 경우 위와 같이 네이버스포츠의 해외축구 동영상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미지 출처가 궁금할 땐?
가끔 웹서핑을 하다 이미지의 출처가 궁금해질 때가 있죠? 그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 ‘Google에서 이미지 검색’ 기능입니다.
인터넷에서 예시 이미지를 찾아보았습니다. 미녀 모델들이 휴대폰과 Paynow 간편 송금 서비스 홍보 패널을 들고 있습니다. 어떤 기사에 쓰인 사진인지 궁금한데 출처를 한 번 알아볼까요?
이미지에 손가락을 대고 길게 누르면 오른쪽과 같은 메뉴가 뜨는데요, ‘Google에서 이미지 검색’을 선택하면 해당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는 웹문서를 Google에서 검색해 보여줍니다.
예시 이미지를 Google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 간편송금 서비스 제공 기사에 사용된 이미지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일부가 잘려 있는 경우에도 원본 사진을 확인하고 싶을 때 이 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이외에도 이미지 속 연예인의 이름이 궁금하거나, 촬영된 시기와 장소를 알아봐야 하는 경우, 웹서핑 도중 얻은 이미지의 재사용 여부나 저작권 문제를 알아봐야 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 웹페이지를 PDF로 저장하기
크롬 브라우저 화면 상의 웹페이지를 PDF로 저장하는 것, PC버전에서만 가능한 줄 아셨다고요? 이제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웹페이지를 PDF로 저장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장하고 싶은 웹페이지 화면에서 ‘메뉴’ 아이콘을 누르고, 인쇄를 선택하면(좌), 가운데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용지 크기 아래에 위치한 화살표를 누르면, 매수와 색상, 인쇄방향 등 보다 세부적인 사항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각 페이지 아랫부분에 위치한 하늘색 체크박스를 터치하면, 인쇄목록에서 해당 페이지를 제외하거나 다시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세부설정을 마쳤다면 화면 상단에 위치한 ‘PDF로 저장’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스마트폰 파일 관리자로 이동해 원하는 위치에 파일을 저장하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클라우드 프린트 앱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라면, 구글 드라이브에 웹페이지를 저장해 클라우드에 연결된 프린터로 출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모바일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를 위한 꿀팁 3가지를 살펴봤습니다. 크롬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바일 브라우저를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해보세요.
도움 많이 되셨나요? 그럼 다음에 더 알찬 정보를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바일 크롬 브라우저 꿀팁 3가지
구글 크롬 브라우저가 지도, 검색엔진, 유튜브와 함께 월 사용자 10억명 대열에 합류했다고 하죠. 구글은 지난 4월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가 한 달에 10억명을 돌파했으며, 크롬 사용자들의 한 달간 페이지 뷰는 모바일과 PC를 합쳐 7710억 페이지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모바일 크롬 브라우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죠. 따라서 크롬 브라우저에 숨겨진 기능 몇 가지만 알아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크롬 데이터 절약 모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것 중 하나가 웹서핑이죠. 포털사이트에 한 번 들어가기만 해도 무수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 소모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데이터 낭비를 줄이고 싶다면 크롬 브라우저의 메뉴에서 ‘설정’을 클릭한 뒤, 데이터 절약 모드를 활성화시켜보세요. 데이터 절약 모드는 방문한 페이지의 데이터를 압축해 구글 서버에 저장한 뒤 다운로드하는 방식을 사용하므로 데이터 소모량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 절약 모드를 사용하고 있으면 크롬에서 그동안 얼마나 데이터를 절약했는지 그래프를 만들어 보여줍니다. 기존 데이터 크기와 압축 후의 데이터 크기까지 비교해서 보여주니 데이터가 얼마나 절약됐는지 쉽게 계산해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데이터를 구글 서버에 저장했다가 다운로드하는 방식이다 보니 해외 이용자로 오해(?)받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데이터 절약 모드를 이용할 경우 위와 같이 네이버스포츠의 해외축구 동영상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미지 출처가 궁금할 땐?
가끔 웹서핑을 하다 이미지의 출처가 궁금해질 때가 있죠? 그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 ‘Google에서 이미지 검색’ 기능입니다.
인터넷에서 예시 이미지를 찾아보았습니다. 미녀 모델들이 휴대폰과 Paynow 간편 송금 서비스 홍보 패널을 들고 있습니다. 어떤 기사에 쓰인 사진인지 궁금한데 출처를 한 번 알아볼까요?
이미지에 손가락을 대고 길게 누르면 오른쪽과 같은 메뉴가 뜨는데요, ‘Google에서 이미지 검색’을 선택하면 해당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는 웹문서를 Google에서 검색해 보여줍니다.
예시 이미지를 Google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 간편송금 서비스 제공 기사에 사용된 이미지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일부가 잘려 있는 경우에도 원본 사진을 확인하고 싶을 때 이 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이외에도 이미지 속 연예인의 이름이 궁금하거나, 촬영된 시기와 장소를 알아봐야 하는 경우, 웹서핑 도중 얻은 이미지의 재사용 여부나 저작권 문제를 알아봐야 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 웹페이지를 PDF로 저장하기
크롬 브라우저 화면 상의 웹페이지를 PDF로 저장하는 것, PC버전에서만 가능한 줄 아셨다고요? 이제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웹페이지를 PDF로 저장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장하고 싶은 웹페이지 화면에서 ‘메뉴’ 아이콘을 누르고, 인쇄를 선택하면(좌), 가운데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용지 크기 아래에 위치한 화살표를 누르면, 매수와 색상, 인쇄방향 등 보다 세부적인 사항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각 페이지 아랫부분에 위치한 하늘색 체크박스를 터치하면, 인쇄목록에서 해당 페이지를 제외하거나 다시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세부설정을 마쳤다면 화면 상단에 위치한 ‘PDF로 저장’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스마트폰 파일 관리자로 이동해 원하는 위치에 파일을 저장하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클라우드 프린트 앱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라면, 구글 드라이브에 웹페이지를 저장해 클라우드에 연결된 프린터로 출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모바일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를 위한 꿀팁 3가지를 살펴봤습니다. 크롬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바일 브라우저를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해보세요.
도움 많이 되셨나요? 그럼 다음에 더 알찬 정보를 갖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