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를 위한 겨울 필수템_ 옆구리 체감온도가 +3 되었습니다.
이제 겨우 11월 말인데 이렇게 추워도 되는 걸까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내가 솔로여서인지 영문 모를 추위가 살 떨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이불 밖으로 한 발자국 내딛느라 수고로움을 감수했던 (특히) 솔로 분들을 위해 올 겨울 시린 옆구리를 달래줄 월동준비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음료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즐기세요.
① 음료 보온기 HOTTOP
(사진출처: (주)더 오 디 공식 홈페이지)
HOTTOP은 음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보온기입니다. 따뜻한 음료를 60℃에 맞춰 보온해주며, 찬 음료 또한 HOTTOP 위에 올려두면 60℃의 온도로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반 종이컵과 머그컵은 물론 티팟을 직접 올려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내려둔 커피를 장시간 두고 마시는 용도로도 유용하지요.
(사진출처: (주)더 오 디 공식 홈페이지)
일반형과 차량형 두 가지로 출시되어 있으며, 차량형은 차내에서 시가잭을 꽂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으로 3만원 대의 가격에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② 스마트 텀블러 ember
(사진출처: ember 공식 홈페이지)
들고 다니면서 따뜻한 음료를 오래 마실 수는 없을까요? 최근 출시된 스마트 온도 조절 텀블러 ember가 해결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 텀블러도 뜨거운 음료를 넣어두면 2~3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보온을 유지하지만, ember가 특별한 이유는 딱 설정해둔 그 온도에 맞춰 보온이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설정해둔 온도가 되면 알려주는 기능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펀딩을 통해 판매 중인 제품으로 텀블러 치고 129달러라는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지만, 정식 출시가 기대되는 아이템입니다.
2. 옆구리 온도 3℃ 상승 비결
① 스마트 웨어 AVALANCHE
(사진출처: AVALANCHE 공식 홈페이지)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손난로만으로는 역부족인 한겨울 추위! 점점 두꺼워지는 옷은 무게도 부피도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마치 마우스패드와 마우스를 연상시키는 이 아이템은 탄소발열체를 활용한 스마트 웨어입니다. 주머니가 있는 옷에 발열 패드를 넣어 컨트롤러로 온도조절을 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최소 38℃ ~ 최대 52℃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영상출처: AVALANCHE 공식 유튜브)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전용 아우터는 디바이스와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며, 패드만 따로 구입해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아이템입니다. 특히 겨울 캠핑을 즐기는 분이라면 침낭과 함께 발열 패드를 챙기면 든든하겠죠?
▲ 겨울 캠핑을 200% 즐기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② 스마트 깔창 Digitsole
(영상출처: Digitsole 공식 유튜브)
겨울에 옆구리 만큼 시리면 참기 힘든 신체부위가 바로 ‘발’입니다. 특히 눈이 잔뜩 쌓인 길을 장시간 걷다 보면 털부츠도 소용없는 한기가 발끝으로 몰려들기 마련인데요. 충전식 발열 깔창으로 발끝까지 따뜻하게 지켜주세요.
(사진출처: Digitsole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최대 45도까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걷기 패턴을 파악해 걸어 다닌 거리, 소모된 칼로리 등을 스마트폰으로 전송시켜주는 점이 일반적인 발열 깔창 혹은 발난로와 차별화된 강점입니다.
비록 199달러라는 가격이 주머니를 더욱 춥게 만들지만, 진정한 ‘웨어러블’을 실현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3. 나보다 더 추운 스마트폰을 위해 준비하세요.
– 스마트폰도 추위를 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온이 떨어지면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빨리 방전되는 것을 느끼셨을 텐데요. 이는 스마트폰 배터리를 구성하고 있는 리튬이온의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배터리는 너무 춥거나 더운 장소에서 충전하게 되면 배터리 충전량의 최대치가 줄어 수명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언제나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스마트폰 터치 장갑
겨울철에는 체온이나 손난로를 이용해 온도를 유지시켜주고, 실외에서 사용 시 스마트폰을 포근하게 감싸줄 터치장갑을 이용하는 것도 나와 스마트폰 모두를 위해 좋은 방법입니다.
② 휴대용 손난로 겸 보조배터리
(사진출처: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
추위로 인해 이미 방전된 배터리라도 사용하지 못한 전기량이 내부에 남아있으므로 배터리 온도를 높이면 남은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표면 뿐 아니라 내부까지 온도 상승이 필요하므로, 방전된 배터리를 30분 정도 예열한 뒤 사용해보세요.
덧붙여, 최근에 많이 출시되고 있는 휴대용 난로 겸 보조배터리를 장만하면 저온으로 인해 배터리 방전의 위험이 높은 겨울에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죠?
4. 커플이라면 이런 아이템 어떨까요?
– 커플의 사랑온도를 +10 시켜줄 작지만 센스 있는 시즌 아이템입니다.
(사진출처: LETO 공식 홈페이지)
“꽃 같은 거 먹지도 못하는 건데 사오지마!” 여자친구의 말에 낭만이 -10 되었습니다…
먹지 못하는 대신 겨울철 피부 가뭄에 수분을 팡팡! 여자친구 사무실에 오아시스 하나 선물하세요. 겨울철에도 수분 충만 꿀피부로 지켜줄 ‘가습기’로 변신합니다.
약 30일 간 사용할 수 있는 필터는 교체가 가능하니 겨우내 청결까지 보장되는 기특한 아이템입니다. 여자친구의 피부를 위해 작은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훈훈한 겨울을 보장합니다.
지금까지 시린 겨울 옆구리 체감온도를 상승시켜줄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사람보다 예민한 스마트폰을 위한 월동준비도 잊지 마시고요. 올 겨울 훈훈한 IT 기기들과 함께 거뜬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솔로를 위한 겨울 필수템_ 옆구리 체감온도가 +3 되었습니다.
이제 겨우 11월 말인데 이렇게 추워도 되는 걸까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내가 솔로여서인지 영문 모를 추위가 살 떨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이불 밖으로 한 발자국 내딛느라 수고로움을 감수했던 (특히) 솔로 분들을 위해 올 겨울 시린 옆구리를 달래줄 월동준비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음료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즐기세요.
① 음료 보온기 HOTTOP
(사진출처: (주)더 오 디 공식 홈페이지)
HOTTOP은 음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보온기입니다. 따뜻한 음료를 60℃에 맞춰 보온해주며, 찬 음료 또한 HOTTOP 위에 올려두면 60℃의 온도로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반 종이컵과 머그컵은 물론 티팟을 직접 올려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내려둔 커피를 장시간 두고 마시는 용도로도 유용하지요.
(사진출처: (주)더 오 디 공식 홈페이지)
일반형과 차량형 두 가지로 출시되어 있으며, 차량형은 차내에서 시가잭을 꽂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으로 3만원 대의 가격에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② 스마트 텀블러 ember
(사진출처: ember 공식 홈페이지)
들고 다니면서 따뜻한 음료를 오래 마실 수는 없을까요? 최근 출시된 스마트 온도 조절 텀블러 ember가 해결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 텀블러도 뜨거운 음료를 넣어두면 2~3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보온을 유지하지만, ember가 특별한 이유는 딱 설정해둔 그 온도에 맞춰 보온이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설정해둔 온도가 되면 알려주는 기능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펀딩을 통해 판매 중인 제품으로 텀블러 치고 129달러라는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지만, 정식 출시가 기대되는 아이템입니다.
2. 옆구리 온도 3℃ 상승 비결
① 스마트 웨어 AVALANCHE
(사진출처: AVALANCHE 공식 홈페이지)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손난로만으로는 역부족인 한겨울 추위! 점점 두꺼워지는 옷은 무게도 부피도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마치 마우스패드와 마우스를 연상시키는 이 아이템은 탄소발열체를 활용한 스마트 웨어입니다. 주머니가 있는 옷에 발열 패드를 넣어 컨트롤러로 온도조절을 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최소 38℃ ~ 최대 52℃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영상출처: AVALANCHE 공식 유튜브)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전용 아우터는 디바이스와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며, 패드만 따로 구입해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아이템입니다. 특히 겨울 캠핑을 즐기는 분이라면 침낭과 함께 발열 패드를 챙기면 든든하겠죠?
▲ 겨울 캠핑을 200% 즐기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② 스마트 깔창 Digitsole
(영상출처: Digitsole 공식 유튜브)
겨울에 옆구리 만큼 시리면 참기 힘든 신체부위가 바로 ‘발’입니다. 특히 눈이 잔뜩 쌓인 길을 장시간 걷다 보면 털부츠도 소용없는 한기가 발끝으로 몰려들기 마련인데요. 충전식 발열 깔창으로 발끝까지 따뜻하게 지켜주세요.
(사진출처: Digitsole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최대 45도까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걷기 패턴을 파악해 걸어 다닌 거리, 소모된 칼로리 등을 스마트폰으로 전송시켜주는 점이 일반적인 발열 깔창 혹은 발난로와 차별화된 강점입니다.
비록 199달러라는 가격이 주머니를 더욱 춥게 만들지만, 진정한 ‘웨어러블’을 실현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3. 나보다 더 추운 스마트폰을 위해 준비하세요.
– 스마트폰도 추위를 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온이 떨어지면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빨리 방전되는 것을 느끼셨을 텐데요. 이는 스마트폰 배터리를 구성하고 있는 리튬이온의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배터리는 너무 춥거나 더운 장소에서 충전하게 되면 배터리 충전량의 최대치가 줄어 수명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언제나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스마트폰 터치 장갑
겨울철에는 체온이나 손난로를 이용해 온도를 유지시켜주고, 실외에서 사용 시 스마트폰을 포근하게 감싸줄 터치장갑을 이용하는 것도 나와 스마트폰 모두를 위해 좋은 방법입니다.
② 휴대용 손난로 겸 보조배터리
(사진출처: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
추위로 인해 이미 방전된 배터리라도 사용하지 못한 전기량이 내부에 남아있으므로 배터리 온도를 높이면 남은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표면 뿐 아니라 내부까지 온도 상승이 필요하므로, 방전된 배터리를 30분 정도 예열한 뒤 사용해보세요.
덧붙여, 최근에 많이 출시되고 있는 휴대용 난로 겸 보조배터리를 장만하면 저온으로 인해 배터리 방전의 위험이 높은 겨울에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죠?
4. 커플이라면 이런 아이템 어떨까요?
– 커플의 사랑온도를 +10 시켜줄 작지만 센스 있는 시즌 아이템입니다.
(사진출처: LETO 공식 홈페이지)
“꽃 같은 거 먹지도 못하는 건데 사오지마!” 여자친구의 말에 낭만이 -10 되었습니다…
먹지 못하는 대신 겨울철 피부 가뭄에 수분을 팡팡! 여자친구 사무실에 오아시스 하나 선물하세요. 겨울철에도 수분 충만 꿀피부로 지켜줄 ‘가습기’로 변신합니다.
약 30일 간 사용할 수 있는 필터는 교체가 가능하니 겨우내 청결까지 보장되는 기특한 아이템입니다. 여자친구의 피부를 위해 작은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훈훈한 겨울을 보장합니다.
지금까지 시린 겨울 옆구리 체감온도를 상승시켜줄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사람보다 예민한 스마트폰을 위한 월동준비도 잊지 마시고요. 올 겨울 훈훈한 IT 기기들과 함께 거뜬하게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