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마스터 안택현 사원을 인터뷰 하다
지난 3일은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가 국내 정식 판매를 시작한 날입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강남직영점에서 아이폰 팬심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8명과 구매자 22명 그리고 기자단과 함께 런칭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금은 특별한 사람이 참석해서 아이폰8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바로 ‘아이폰 마스터’라는 애플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을 획득한 안택현 사원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안택현 사원은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5만명의 아이폰 마스터 중 상위 10위에 들어가는 우승자이며 누구보다 아이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런칭 행사 이후 한 매체에서 안택현 사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 그 자리에 동석하여 취재를 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까요? 아이폰 마스터는 누가 할 수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이폰 마스터란?
아이폰 마스터는 애플 리테일 매장과 통신사 대리점에서 고객에게 아이폰을 설명해주는 직책입니다. 아이폰 마스터는 아이폰을 판매하는 통신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한 명씩은 꼭 있으며. 전세계에 5만여명의 아이폰 마스터가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마스터는 애플에서 인정한 공식 직책인 만큼 이를 위한 정식 교육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몇 개의 교육 센터가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애플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합니다. 아이폰 마스터는 신제품 출시 전 미리 교육을 받고 출시 이후 고객에게 아이폰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아이폰 마스터 이전부터 아이폰에 대해 잘 알고 있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Yes’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으나 의외로 “No”였습니다. 처음 접한 아이폰은 ‘아이폰4’였고 누구나 그렇듯이 생소한 UI와 기능 때문에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LG유플러스에서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아이폰 외에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마스터 3년 차이다 보니 이제는 매우 익숙하게 다룰 수 있지만, 처음 접해 본다면 누구라도 어렵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일 뿐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리하다고 합니다.
안택현 사원은 2016 아이폰 마스터 시드(SEED) 챌린지에서 우승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우승이라고 하면 최고의 1인자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폰 마스터 시드 챌린지 우승자는 Top 10을 말하는 것이고 이들을 우승자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5만 명 중 Top 10이라면 대단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온 우승자라고 합니다.
아이폰 사용 중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아이폰 마스터를 찾으면 되나?
아이폰 마스터가 하는 일이 바로 이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의 연령층이 20~30대가 많다 보니 아주 기초적인 사용법보다는 활용 팁 위주로 질문한다고 하는데요. 신제품과 기존 제품과의 기능 차이나 광고에서 봤던 기능에 대한 질문이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인물 사진 잘 찍는 법을 알고 싶어 검색하면 ‘인물 사진 잘 됩니다’ 라고만 되어 있을 뿐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활용 팁 위주로 알려주는 것이 아이폰 마스터의 업무라고 하니 부담 없이 질문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폰7과 아이폰8의 차이점에 대해 물어 봤습니다.
아이폰8부터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후면 재질이 유리로 변경됐습니다. 인물 사진 효과도 업그레이드 됐으며 기본 성능도 향상됐습니다. 종합해서 설명하자면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기능들이 이번 아이폰8에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아이폰8과 아이폰X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안택현 사원은 “사용 용도를 먼저 생각하고 가격을 고려해서 결정하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 아이폰8과 아이폰X는 기능이나 성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터치 ID 대신 페이스 ID를 지원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UI와 UX가 달라지지만 아주 큰 차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아이폰X 관련 질문을 받으면 이렇게 대답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폰8과 같은 작은 크기에 아이폰8플러스 성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아이폰X를 구매하시면 됩니다”라고.
LG유플러스 아이폰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아이폰 마스터 이전에 LG유플러스 직원인 만큼,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 사원은 약간 쑥스러운 듯 대답을 했습니다.
아이폰 8 출시 이전부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다고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이 바로 ‘애플 뮤직’이었다고 합니다. 개인 맞춤 큐레이션을 통해 매일 새로운 음악을 추천해주고 이 때문에 해외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가족 공유 기능으로 최대 5명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사용자를 위해 5개월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아이폰8을 사용하다 아이폰X로 넘어가고 싶은 사용자라면 중고나 해외 직구로 구매한 아이폰8을 유플러스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으로 잠깐 이용하다가 아이폰X가 출시되면 사용했던 아이폰8은 팔고 아이폰X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좋은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은 약정 기간이 없기 때문에 사용한 기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되고 멤버십 혜택은 유지되면서 데이터는 두 배 이상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X를 기다린 사용자에게 아이폰 마스터로써 한 마디 한다면?
“모든 기기는 어디까지나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얼리어답터에게는 아이폰X를 추천하고 기존 아이폰의 홈 버튼이나 UI 등이 마음에 들었다면 아이폰8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하자면, 앞으로도 아이폰과 아이폰 마스터 그리고 노력하고 있는 우리 LG유플러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국내 최초 아이폰 마스터 SEED 챌린지 우승자인 LG유플러스 안택현 사원의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아이폰 마스터 안택현 사원을 인터뷰 하다
지난 3일은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가 국내 정식 판매를 시작한 날입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강남직영점에서 아이폰 팬심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8명과 구매자 22명 그리고 기자단과 함께 런칭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금은 특별한 사람이 참석해서 아이폰8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바로 ‘아이폰 마스터’라는 애플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을 획득한 안택현 사원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안택현 사원은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5만명의 아이폰 마스터 중 상위 10위에 들어가는 우승자이며 누구보다 아이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런칭 행사 이후 한 매체에서 안택현 사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 그 자리에 동석하여 취재를 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까요? 아이폰 마스터는 누가 할 수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이폰 마스터란?
아이폰 마스터는 애플 리테일 매장과 통신사 대리점에서 고객에게 아이폰을 설명해주는 직책입니다. 아이폰 마스터는 아이폰을 판매하는 통신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한 명씩은 꼭 있으며. 전세계에 5만여명의 아이폰 마스터가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마스터는 애플에서 인정한 공식 직책인 만큼 이를 위한 정식 교육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몇 개의 교육 센터가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애플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합니다. 아이폰 마스터는 신제품 출시 전 미리 교육을 받고 출시 이후 고객에게 아이폰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아이폰 마스터 이전부터 아이폰에 대해 잘 알고 있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Yes’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으나 의외로 “No”였습니다. 처음 접한 아이폰은 ‘아이폰4’였고 누구나 그렇듯이 생소한 UI와 기능 때문에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LG유플러스에서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아이폰 외에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마스터 3년 차이다 보니 이제는 매우 익숙하게 다룰 수 있지만, 처음 접해 본다면 누구라도 어렵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일 뿐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리하다고 합니다.
안택현 사원은 2016 아이폰 마스터 시드(SEED) 챌린지에서 우승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우승이라고 하면 최고의 1인자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폰 마스터 시드 챌린지 우승자는 Top 10을 말하는 것이고 이들을 우승자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5만 명 중 Top 10이라면 대단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온 우승자라고 합니다.
아이폰 사용 중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아이폰 마스터를 찾으면 되나?
아이폰 마스터가 하는 일이 바로 이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의 연령층이 20~30대가 많다 보니 아주 기초적인 사용법보다는 활용 팁 위주로 질문한다고 하는데요. 신제품과 기존 제품과의 기능 차이나 광고에서 봤던 기능에 대한 질문이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인물 사진 잘 찍는 법을 알고 싶어 검색하면 ‘인물 사진 잘 됩니다’ 라고만 되어 있을 뿐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활용 팁 위주로 알려주는 것이 아이폰 마스터의 업무라고 하니 부담 없이 질문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폰7과 아이폰8의 차이점에 대해 물어 봤습니다.
아이폰8부터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후면 재질이 유리로 변경됐습니다. 인물 사진 효과도 업그레이드 됐으며 기본 성능도 향상됐습니다. 종합해서 설명하자면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기능들이 이번 아이폰8에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아이폰8과 아이폰X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안택현 사원은 “사용 용도를 먼저 생각하고 가격을 고려해서 결정하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 아이폰8과 아이폰X는 기능이나 성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터치 ID 대신 페이스 ID를 지원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UI와 UX가 달라지지만 아주 큰 차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아이폰X 관련 질문을 받으면 이렇게 대답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폰8과 같은 작은 크기에 아이폰8플러스 성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아이폰X를 구매하시면 됩니다”라고.
LG유플러스 아이폰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아이폰 마스터 이전에 LG유플러스 직원인 만큼,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 사원은 약간 쑥스러운 듯 대답을 했습니다.
아이폰 8 출시 이전부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다고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이 바로 ‘애플 뮤직’이었다고 합니다. 개인 맞춤 큐레이션을 통해 매일 새로운 음악을 추천해주고 이 때문에 해외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가족 공유 기능으로 최대 5명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사용자를 위해 5개월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아이폰8을 사용하다 아이폰X로 넘어가고 싶은 사용자라면 중고나 해외 직구로 구매한 아이폰8을 유플러스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으로 잠깐 이용하다가 아이폰X가 출시되면 사용했던 아이폰8은 팔고 아이폰X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좋은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은 약정 기간이 없기 때문에 사용한 기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되고 멤버십 혜택은 유지되면서 데이터는 두 배 이상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X를 기다린 사용자에게 아이폰 마스터로써 한 마디 한다면?
“모든 기기는 어디까지나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얼리어답터에게는 아이폰X를 추천하고 기존 아이폰의 홈 버튼이나 UI 등이 마음에 들었다면 아이폰8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하자면, 앞으로도 아이폰과 아이폰 마스터 그리고 노력하고 있는 우리 LG유플러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국내 최초 아이폰 마스터 SEED 챌린지 우승자인 LG유플러스 안택현 사원의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