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꿀팁 ‘남들보다 오~래 쓴다 전해라’
금주에는 또 한 번 한파가 예보되었습니다. 잔뜩 움츠린 우리의 신체 만큼이나 추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특히 배터리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갑자기 스마트폰의 전원이 꺼지거나 빠르게 방전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오늘은 아이폰 6s의 배터리를 남들보다 오래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엎어두세요.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등이 보이도록 엎어두면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iOS 9에 추가된 ‘페이스 다운 모드’ 덕분인데요. 아이폰에 내장된 센서가 디스플레이의 방향을 감지하고 아래로 향하면 자동적으로 화면이 꺼지게 됩니다.
‘페이스 다운 모드’에서는 화면이 꺼져있을 뿐 각종 알림이나 진동까지 모두 작동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배터리 소비 전력을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2. 배터리 비상 시 저전력 모드로 전환하세요.
아이폰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배터리 문제의 개선을 위해 iOS 9에서는 ‘저전력 모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폰 배터리가 약 20%에 도달하면 저전력 모드 알림이 뜨며, 평소에도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저전력 모드로 전환해두면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클릭) 저전력 모드로 전환하면 어떤 점이 바뀌나요?
– 배터리 아이콘이 노란색으로 전환
– 메일 자동 수신 제한
– Siri 사용 제한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기능 해제
– CPU 속도 약 40% 감소
– 일부 시각 효과 제한
3. ‘자동 화면 밝기’ 기능은 꺼두세요.
주위 환경에 따라 화면의 밝기 값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자동 화면 밝기’ 기능을 꺼두세요.
‘자동 화면 밝기’는 밝은 곳에서는 화면을 더욱 밝게 조정하고, 어두운 곳에서는 화면 밝기를 낮추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화면을 통해 가장 많은 전력이 소비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자동 화면 밝기’ 대신 밝기를 지속적으로 낮게 설정해두면 그만큼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4. 위치 서비스를 재설정하세요.
아이폰에서 위치 서비스를 켜두면 사진 촬영 시 위치를 자동으로 기록해주고,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을 통해 도움을 받는 등 여러모로 이점이 있지만, 배터리 잔량이 걱정된다면 잠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의 위치 서비스는 앱 별로 ‘사용함’, ‘안 함’, ‘App을 사용하는 동안’으로 3가지 설정이 가능하므로, 무조건 꺼두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개별 이용 범위를 지정해두세요.
▼스마트폰 분실을 예방하려면?
5. iCloud 동기화를 꺼두세요.
아이폰의 데이터는 iCloud를 통해 자동으로 동기화 되어 서버에 저장 되고, 백업된 데이터는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으며, iOS 디바이스 간 자동 동기화가 되어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동기화는 배터리를 더 빨리 닳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iCloud의 설정에서 꼭 동기화 되길 원하는 정보를 제외한 것들은 차단해두세요.
6. 배터리 광탈 앱을 확인하세요.
iOS 9는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어플을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내 아이폰의 배터리를 잡아먹는 주범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대표적인 어플로 손꼽히죠.
페이스북의 ‘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은 다른 사람이 댓글을 남기거나, 나를 태그했을 때 등 알림이 올 때 지속적으로 통신을 하며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양의 배터리가 소모되므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의 ‘설정>일반>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 메뉴에서도 ‘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을 끄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안내 메시지를 제공하며 해당되는 앱들의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광탈의 주범, 어떤 앱들이 있을까?
7. 스마트폰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세요.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구성하고 있는 리튬 이온의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배터리가 빠르게 방전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너무 춥거나 더운 장소에서 충전하게 되면 배터리 충전량의 최대치가 줄어 수명저하를 가져올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스마트폰은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항상 주머니 안에 넣어두고, 케이스로 옷을 한 겹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겨울철 빈번하게 일어나는 낙상사고로부터 스마트폰을 어느 정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덧붙여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터치 장갑을 사용하면 손과 스마트폰을 모두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겠죠?
이상 아이폰 배터리를 남들보다 오래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추운 겨울 더욱 예민해지는 배터리를 위해 몇 가지 센스를 발휘하세요. 갑작스런 방전으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염려가 확~ 줄어든답니다!
아이폰 배터리 꿀팁 ‘남들보다 오~래 쓴다 전해라’
금주에는 또 한 번 한파가 예보되었습니다. 잔뜩 움츠린 우리의 신체 만큼이나 추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특히 배터리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갑자기 스마트폰의 전원이 꺼지거나 빠르게 방전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오늘은 아이폰 6s의 배터리를 남들보다 오래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엎어두세요.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등이 보이도록 엎어두면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iOS 9에 추가된 ‘페이스 다운 모드’ 덕분인데요. 아이폰에 내장된 센서가 디스플레이의 방향을 감지하고 아래로 향하면 자동적으로 화면이 꺼지게 됩니다.
‘페이스 다운 모드’에서는 화면이 꺼져있을 뿐 각종 알림이나 진동까지 모두 작동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배터리 소비 전력을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2. 배터리 비상 시 저전력 모드로 전환하세요.
아이폰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배터리 문제의 개선을 위해 iOS 9에서는 ‘저전력 모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폰 배터리가 약 20%에 도달하면 저전력 모드 알림이 뜨며, 평소에도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저전력 모드로 전환해두면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클릭) 저전력 모드로 전환하면 어떤 점이 바뀌나요?
– 배터리 아이콘이 노란색으로 전환
– 메일 자동 수신 제한
– Siri 사용 제한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기능 해제
– CPU 속도 약 40% 감소
– 일부 시각 효과 제한
3. ‘자동 화면 밝기’ 기능은 꺼두세요.
주위 환경에 따라 화면의 밝기 값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자동 화면 밝기’ 기능을 꺼두세요.
‘자동 화면 밝기’는 밝은 곳에서는 화면을 더욱 밝게 조정하고, 어두운 곳에서는 화면 밝기를 낮추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화면을 통해 가장 많은 전력이 소비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자동 화면 밝기’ 대신 밝기를 지속적으로 낮게 설정해두면 그만큼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4. 위치 서비스를 재설정하세요.
아이폰에서 위치 서비스를 켜두면 사진 촬영 시 위치를 자동으로 기록해주고,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을 통해 도움을 받는 등 여러모로 이점이 있지만, 배터리 잔량이 걱정된다면 잠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의 위치 서비스는 앱 별로 ‘사용함’, ‘안 함’, ‘App을 사용하는 동안’으로 3가지 설정이 가능하므로, 무조건 꺼두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개별 이용 범위를 지정해두세요.
▼스마트폰 분실을 예방하려면?
5. iCloud 동기화를 꺼두세요.
아이폰의 데이터는 iCloud를 통해 자동으로 동기화 되어 서버에 저장 되고, 백업된 데이터는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으며, iOS 디바이스 간 자동 동기화가 되어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동기화는 배터리를 더 빨리 닳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iCloud의 설정에서 꼭 동기화 되길 원하는 정보를 제외한 것들은 차단해두세요.
6. 배터리 광탈 앱을 확인하세요.
iOS 9는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어플을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내 아이폰의 배터리를 잡아먹는 주범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대표적인 어플로 손꼽히죠.
페이스북의 ‘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은 다른 사람이 댓글을 남기거나, 나를 태그했을 때 등 알림이 올 때 지속적으로 통신을 하며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양의 배터리가 소모되므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의 ‘설정>일반>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 메뉴에서도 ‘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을 끄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안내 메시지를 제공하며 해당되는 앱들의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광탈의 주범, 어떤 앱들이 있을까?
7. 스마트폰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세요.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구성하고 있는 리튬 이온의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배터리가 빠르게 방전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너무 춥거나 더운 장소에서 충전하게 되면 배터리 충전량의 최대치가 줄어 수명저하를 가져올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스마트폰은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항상 주머니 안에 넣어두고, 케이스로 옷을 한 겹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겨울철 빈번하게 일어나는 낙상사고로부터 스마트폰을 어느 정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덧붙여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터치 장갑을 사용하면 손과 스마트폰을 모두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겠죠?
이상 아이폰 배터리를 남들보다 오래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추운 겨울 더욱 예민해지는 배터리를 위해 몇 가지 센스를 발휘하세요. 갑작스런 방전으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염려가 확~ 줄어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