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카톡 친추는 이제 그만!
치킨을 너무나 사랑하는 대학생 A양. 일주일에 2~3번은 꼭 치킨을 시켜 먹을 정도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A양은 카톡 친구 목록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중년 남성의 프로필 사진을 발견하곤 깜짝 놀랐습니다. 이 남성의 정체는? 바로 단골 치킨집 사장님이었습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다 보면 누구나 이런 웃지 못할 상황을 한 번쯤 겪게 됩니다. 핸드폰에 번호를 저장하면 자동으로 카톡 친구추가가 이루어지는 기능 때문입니다. 이는 분명 편리한 기능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사생활 침해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원치 않는 카톡 친추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부터 유플러스가 알려드리겠습니다.
● 카톡도 모르는 주소록 ‘연락의 신’
신개념 주소록 어플 ‘연락의 신’은 카톡에 뜨지 않는 ‘임시 연락처’ 기능을 제공합니다. 잠시 연락하고 곧 지울 전화번호 또는 내 카톡 프로필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상대가 있다면 임시 연락처에 저장하면 됩니다.
임시연락처에 저장된 휴대폰 번호는 카카오톡과 동기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원치 않는 카톡 친추를 막아줍니다.
임시연락처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연락의 신’ 어플에서 새 번호를 저장할 때(좌) 임시연락처 아이콘을 누르고 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저장해둔 번호를 임시연락처로 이동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락의 신 어플에서 이동시키고 싶은 번호를 클릭하고, 우측 상단의 메뉴 아이콘을 누르면 목록이 뜹니다. (가운데)
이 목록에서 ‘임시연락처로 이동’ 기능을 선택하면 해당 번호가 임시연락처로 옮겨집니다.(우) 단, 이동 시 이름과 전화번호 외의 정보는 모두 삭제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친추 없이 대화하기 ‘오픈채팅’
<출처 : 카카오톡 공식 홈페이지>
동호회나 조별활동을 위해 단톡방에 초대받았을 때, 불특정 다수가 내 카톡 신상정보를 보게 된다는 것에 대한 불쾌감이 들진 않으셨나요? 단톡방에 한 번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카톡 친구목록에 새 친구가 무더기로 생겨나면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기 마련이죠.
이러한 사용자 불편을 덜기 위해 카카오톡에서 마련한 기능이 바로 ‘오픈채팅’입니다. 오픈채팅은 친구추가 없이도 링크를 통해 다수 인원이 한꺼번에 모여 대화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원치 않는 카톡 친구추가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죠.
오픈채팅방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카톡 대화목록 우측 하단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고 ‘오픈채팅’을 선택합니다.(좌) 오픈채팅방의 이름을 정하고(가운데), 여러명과 1:1로 대화할지 그룹으로 대화할지를 선택하고 나면(우)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설정 기능은 오픈채팅방에서 본래 내가 사용하던 프로필을 공개할지, 아니면 오픈채팅방에서만 노출할 용도로 카카오톡 프렌즈 프로필을 만들지 결정하는 순서입니다.(좌). 프로필을 설정하고 나면 내 카톡 친구목록에서 대화상대를 초대하거나 URL을 공유할 수 있는데요,(가운데) 오픈채팅방의 URL을 복사해 상대방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주면 됩니다.(우)
이를 통해 내 카카오톡 신상 정보를 완전히 감춘 상태에서 상대방과 안심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 번호 저장할 때 이름 앞에 ‘#’ 붙이기
지금 소개해드릴 방법은 아마도 불필요한 카톡 친구추가를 피하는 방법 중 가장 널리 알려진 팁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번호를 새로 저장할 때 이름 앞에 ‘#’을 붙이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내 휴대폰의 주소록에 새 번호를 저장할 때, 이름 앞에 ‘#’을 붙여 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카카오톡 친구추가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 이미 카톡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사용자는 이름 앞에 ‘#’을 추가해도 카톡 친구 목록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카톡 계정이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막고 싶다면, 카카오톡의 친구관리에서 ‘친구 추천 허용’ 기능을 반드시 꺼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영업직이나 교사 등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휴대폰 번호를 노출해야 하는 직업이라면 이 기능을 꺼 두셔야 많은 사람들에게 내 계정이 친구추천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톡 친구추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인맥 관리도 중요하지만 나와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겠죠? 위에서 알려드린 팁을 참고해 원치 않는 카톡 친추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길 바랍니다.
원치 않는 카톡 친추는 이제 그만!
치킨을 너무나 사랑하는 대학생 A양. 일주일에 2~3번은 꼭 치킨을 시켜 먹을 정도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A양은 카톡 친구 목록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중년 남성의 프로필 사진을 발견하곤 깜짝 놀랐습니다. 이 남성의 정체는? 바로 단골 치킨집 사장님이었습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다 보면 누구나 이런 웃지 못할 상황을 한 번쯤 겪게 됩니다. 핸드폰에 번호를 저장하면 자동으로 카톡 친구추가가 이루어지는 기능 때문입니다. 이는 분명 편리한 기능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사생활 침해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원치 않는 카톡 친추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부터 유플러스가 알려드리겠습니다.
● 카톡도 모르는 주소록 ‘연락의 신’
신개념 주소록 어플 ‘연락의 신’은 카톡에 뜨지 않는 ‘임시 연락처’ 기능을 제공합니다. 잠시 연락하고 곧 지울 전화번호 또는 내 카톡 프로필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상대가 있다면 임시 연락처에 저장하면 됩니다.
임시연락처에 저장된 휴대폰 번호는 카카오톡과 동기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원치 않는 카톡 친추를 막아줍니다.
임시연락처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연락의 신’ 어플에서 새 번호를 저장할 때(좌) 임시연락처 아이콘을 누르고 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저장해둔 번호를 임시연락처로 이동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락의 신 어플에서 이동시키고 싶은 번호를 클릭하고, 우측 상단의 메뉴 아이콘을 누르면 목록이 뜹니다. (가운데)
이 목록에서 ‘임시연락처로 이동’ 기능을 선택하면 해당 번호가 임시연락처로 옮겨집니다.(우) 단, 이동 시 이름과 전화번호 외의 정보는 모두 삭제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친추 없이 대화하기 ‘오픈채팅’
<출처 : 카카오톡 공식 홈페이지>
동호회나 조별활동을 위해 단톡방에 초대받았을 때, 불특정 다수가 내 카톡 신상정보를 보게 된다는 것에 대한 불쾌감이 들진 않으셨나요? 단톡방에 한 번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카톡 친구목록에 새 친구가 무더기로 생겨나면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기 마련이죠.
이러한 사용자 불편을 덜기 위해 카카오톡에서 마련한 기능이 바로 ‘오픈채팅’입니다. 오픈채팅은 친구추가 없이도 링크를 통해 다수 인원이 한꺼번에 모여 대화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원치 않는 카톡 친구추가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죠.
오픈채팅방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카톡 대화목록 우측 하단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고 ‘오픈채팅’을 선택합니다.(좌) 오픈채팅방의 이름을 정하고(가운데), 여러명과 1:1로 대화할지 그룹으로 대화할지를 선택하고 나면(우)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설정 기능은 오픈채팅방에서 본래 내가 사용하던 프로필을 공개할지, 아니면 오픈채팅방에서만 노출할 용도로 카카오톡 프렌즈 프로필을 만들지 결정하는 순서입니다.(좌). 프로필을 설정하고 나면 내 카톡 친구목록에서 대화상대를 초대하거나 URL을 공유할 수 있는데요,(가운데) 오픈채팅방의 URL을 복사해 상대방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주면 됩니다.(우)
이를 통해 내 카카오톡 신상 정보를 완전히 감춘 상태에서 상대방과 안심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 번호 저장할 때 이름 앞에 ‘#’ 붙이기
지금 소개해드릴 방법은 아마도 불필요한 카톡 친구추가를 피하는 방법 중 가장 널리 알려진 팁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번호를 새로 저장할 때 이름 앞에 ‘#’을 붙이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내 휴대폰의 주소록에 새 번호를 저장할 때, 이름 앞에 ‘#’을 붙여 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카카오톡 친구추가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 이미 카톡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사용자는 이름 앞에 ‘#’을 추가해도 카톡 친구 목록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카톡 계정이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막고 싶다면, 카카오톡의 친구관리에서 ‘친구 추천 허용’ 기능을 반드시 꺼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영업직이나 교사 등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휴대폰 번호를 노출해야 하는 직업이라면 이 기능을 꺼 두셔야 많은 사람들에게 내 계정이 친구추천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톡 친구추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인맥 관리도 중요하지만 나와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겠죠? 위에서 알려드린 팁을 참고해 원치 않는 카톡 친추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