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3.0 시대, 4대 플랫폼 톺아보기
유플러스 3.0 시대, 그리고 4대 플랫폼
지난 9월 15일, LG유플러스는 CEO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플러스 3.0’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웹3.0 기반의 ‘4대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 계획을 밝혔습니다. U+3.0 모델은 변화하는 시대의 새로운 일상에 발맞춘 유플러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서,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전망인데요. 기존 통신사업자로서의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뛰어넘어, 미래의 일상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유플러스의 새로운 도전의 밑그림을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황현식 CEO는 5년 뒤인 오는 2027년까지 비통신사업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고, 기업 가치 역시 2021년의 약 두 배에 달하는 12조원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유플러스가 바라보는 가까운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또 4대 플랫폼을 구성하게 될 서비스들은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일상을 편리하게, 통신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LG유플러스에서 준비 중인 고객 중심의 4가지 플랫폼 중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카테고리는 바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입니다. 유플러스의 메인 서비스인 통신사업을 기반으로, 고객 일상 전반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먼저 통신사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시켜 DIY 요금제, eSIM 등을 통해 디지털 접점을 늘리고, 고객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상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유플러스에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구독’ 과 ‘루틴’ 이라는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를 반영한 구독 플랫폼 ‘유독’을 출시했는데요.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다가올 U+3.0 시대에도 통신서비스 이용 데이터는 물론, 플랫폼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펫, 여행 등 더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고객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는 5년 후까지 약 700만 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상을 즐겁게, 놀이 플랫폼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카테고리는 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일상의 즐거움’ 이라는 키워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플랫폼이 아닐까 합니다. 유플러스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IPTV를 통한 넷플릭스 시청을 지원한 통신사라는 것, 유플러스 찐팬이라면 모두 알고 계시죠? 이와 더불어 작년 11월에는 마침내 한국에 런칭한 디즈니+ 와 국내 독점 IPTV 제휴를 맺으며 유플러스 이용자들은 물론 전국의 디즈니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유플러스는 IPTV와 OTT를 넘나드는 새로운 콘텐츠 감상 트렌드를 반영해 TV를 통한 OTT 시청 경험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데요. 다가올 2023년에도 OTT 제공 라인업을 확대해 ‘OTT TV’로서의 혁신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물론 U+tv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역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질 예정입니다. 이를 알리듯 최근 콘텐츠제작센터에는 반가운 신규 인력 영입 소식이 이어지고 있죠. 얼마 전 전해드린 신정수 PD와 임형택 PD 영입 소식에 이어, 지난 주에는 KBS <해피 선데이>, <안녕하세요> 등을 연출한 양자영 PD가 유플러스와 새롭게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팬덤이 두드러지는 스포츠 – 아이돌 분야의 자체제작 콘텐츠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U+ 링크드인에서는 이미 지난 달, 국내외 스포츠 리그 중계영상 및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스포키’ 런칭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죠?. 또 최근 개편된 ‘아이돌플러스’ 서비스에서는 라이브, 멀티뷰, XR 등의 기술을 활용해 3D 전시관 및 NFT, 메타버스 콘텐츠 등 K-POP 팬들을 위한 생생한 ‘덕질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으로, K-POP 콘텐츠 활성화 및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플러스는 이미 지난 몇 년간 U+골프, U+프로야구, U+아이돌Live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스포츠 및 K-Pop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앞으로는 U+3.0 시대를 맞아 그동안 쌓아온 콘텐츠 제작 역량과 팬덤을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통합형 콘텐츠 플랫폼의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는 U+tv를 통해 실시간 TV 및 OTT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의 반응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시청 경험을 혁신하는 진정한 ‘놀이 플랫폼’으로서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성장 케어 플랫폼
다음은 성장 케어입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키즈맘·대디라면 ‘LG유플러스’ 하면 ‘U+아이들나라’를 떠올리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아이들나라는 런칭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 영유아 가정학습 서비스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가정 보육 및 학습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아이들나라 콘텐츠의 우수성과 필요성에 대해 많은 부모님들이 긍정적 평가를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아이들나라는 IPTV 전용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현재 모바일로도 제공되고 있는데요, U+3.0 시대를 맞아 모바일 중심의 ‘키즈 OTT’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됩니다. IPTV 서비스의 특성상 고객의 이용 패턴을 이해하고 니즈를 발굴하는 데 제약이 있었던 이전과 달리, 모바일 중심의 개편으로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고, 아이와 부모님의 콘텐츠 이용 패턴을 분석해 꼭 맞는 콘텐츠를 제공 및 추천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 외에도 많은 부모님이 아이들나라만의 매력으로 꼽으시는 인터랙티브 학습도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더욱 다양화됩니다.
무엇보다 현재의 콘텐츠 제공형 서비스에서 육아에 꼭 필요한 맞춤형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입니다. 콘텐츠 스트리밍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선생님, 교보재 상품 등을 추천하는 등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보다 입체적인 통합형 육아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죠. 또한 B2C 시장을 넘어 유치원 등 B2B 교육 솔루션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내 양질의 ‘K-교육’ 콘텐츠 수출까지도 확장하겠다는 방침인데요. 다양한 공공 보육기관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육기관에서의 실용성이 증명된 만큼,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곳에서 아이들나라를 만나보게 될 날이 기대됩니다.
미래의 일상을 더욱 가까이, Web 3.0 플랫폼
마지막으로 소개할 카테고리는 Web 3.0(웹 3.0)으로 대표되는 미래 기술을 활용한 가치제공 플랫폼입니다. 개인화와 탈중앙화를 가장 큰 특징으로 삼는 웹 3.0은 ‘시맨틱 웹’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 트렌드이기도 하죠. 사용자가 웹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정보를 수신하던 웹 1.0에서,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생성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된 웹 2.0을 넘어, 웹 3.0 환경에서는 지능화된 웹을 통해 데이터를 의미화하고, 개인이 직접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게 됩니다.
웹 3.0의 개념이 다소 낯선 분들이라도, 블록체인과 NFT(Non-Fungible Token) 등은 이미 꽤 친숙하게 느끼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플러스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해하기 위한 첫 단계로 앞서 소개해 드린 플랫폼에 대한 고객의 체류시간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K-POP/아이돌 NFT 등 웹 3.0 방식의 보상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유플러스에서는 이미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 영역의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타트업 투자 및 인수, 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U+3.0 시대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 핵심 미래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 경험 혁신이라는 목표를 향한 걸음을 늦추지 않을 예정입니다.
통신을 넘어, 일상의 모든 순간에 고객과 함께하며
더욱 밀접하게 다가갈 U+3.0 시대.
또 어떤 혁신으로 우리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게 될지,
더욱 힘차게 달릴 유플러스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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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3.0 시대, 4대 플랫폼 톺아보기
유플러스 3.0 시대, 그리고 4대 플랫폼
지난 9월 15일, LG유플러스는 CEO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플러스 3.0’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웹3.0 기반의 ‘4대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 계획을 밝혔습니다. U+3.0 모델은 변화하는 시대의 새로운 일상에 발맞춘 유플러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서,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전망인데요. 기존 통신사업자로서의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뛰어넘어, 미래의 일상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유플러스의 새로운 도전의 밑그림을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황현식 CEO는 5년 뒤인 오는 2027년까지 비통신사업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고, 기업 가치 역시 2021년의 약 두 배에 달하는 12조원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유플러스가 바라보는 가까운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또 4대 플랫폼을 구성하게 될 서비스들은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일상을 편리하게, 통신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LG유플러스에서 준비 중인 고객 중심의 4가지 플랫폼 중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카테고리는 바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입니다. 유플러스의 메인 서비스인 통신사업을 기반으로, 고객 일상 전반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먼저 통신사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시켜 DIY 요금제, eSIM 등을 통해 디지털 접점을 늘리고, 고객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상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유플러스에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구독’ 과 ‘루틴’ 이라는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를 반영한 구독 플랫폼 ‘유독’을 출시했는데요.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다가올 U+3.0 시대에도 통신서비스 이용 데이터는 물론, 플랫폼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펫, 여행 등 더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고객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는 5년 후까지 약 700만 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상을 즐겁게, 놀이 플랫폼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카테고리는 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일상의 즐거움’ 이라는 키워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플랫폼이 아닐까 합니다. 유플러스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IPTV를 통한 넷플릭스 시청을 지원한 통신사라는 것, 유플러스 찐팬이라면 모두 알고 계시죠? 이와 더불어 작년 11월에는 마침내 한국에 런칭한 디즈니+ 와 국내 독점 IPTV 제휴를 맺으며 유플러스 이용자들은 물론 전국의 디즈니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유플러스는 IPTV와 OTT를 넘나드는 새로운 콘텐츠 감상 트렌드를 반영해 TV를 통한 OTT 시청 경험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데요. 다가올 2023년에도 OTT 제공 라인업을 확대해 ‘OTT TV’로서의 혁신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물론 U+tv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역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질 예정입니다. 이를 알리듯 최근 콘텐츠제작센터에는 반가운 신규 인력 영입 소식이 이어지고 있죠. 얼마 전 전해드린 신정수 PD와 임형택 PD 영입 소식에 이어, 지난 주에는 KBS <해피 선데이>, <안녕하세요> 등을 연출한 양자영 PD가 유플러스와 새롭게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팬덤이 두드러지는 스포츠 – 아이돌 분야의 자체제작 콘텐츠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U+ 링크드인에서는 이미 지난 달, 국내외 스포츠 리그 중계영상 및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스포키’ 런칭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죠?. 또 최근 개편된 ‘아이돌플러스’ 서비스에서는 라이브, 멀티뷰, XR 등의 기술을 활용해 3D 전시관 및 NFT, 메타버스 콘텐츠 등 K-POP 팬들을 위한 생생한 ‘덕질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으로, K-POP 콘텐츠 활성화 및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플러스는 이미 지난 몇 년간 U+골프, U+프로야구, U+아이돌Live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스포츠 및 K-Pop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앞으로는 U+3.0 시대를 맞아 그동안 쌓아온 콘텐츠 제작 역량과 팬덤을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통합형 콘텐츠 플랫폼의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는 U+tv를 통해 실시간 TV 및 OTT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의 반응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시청 경험을 혁신하는 진정한 ‘놀이 플랫폼’으로서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성장 케어 플랫폼
다음은 성장 케어입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키즈맘·대디라면 ‘LG유플러스’ 하면 ‘U+아이들나라’를 떠올리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아이들나라는 런칭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 영유아 가정학습 서비스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가정 보육 및 학습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아이들나라 콘텐츠의 우수성과 필요성에 대해 많은 부모님들이 긍정적 평가를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아이들나라는 IPTV 전용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현재 모바일로도 제공되고 있는데요, U+3.0 시대를 맞아 모바일 중심의 ‘키즈 OTT’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됩니다. IPTV 서비스의 특성상 고객의 이용 패턴을 이해하고 니즈를 발굴하는 데 제약이 있었던 이전과 달리, 모바일 중심의 개편으로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고, 아이와 부모님의 콘텐츠 이용 패턴을 분석해 꼭 맞는 콘텐츠를 제공 및 추천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 외에도 많은 부모님이 아이들나라만의 매력으로 꼽으시는 인터랙티브 학습도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더욱 다양화됩니다.
무엇보다 현재의 콘텐츠 제공형 서비스에서 육아에 꼭 필요한 맞춤형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입니다. 콘텐츠 스트리밍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선생님, 교보재 상품 등을 추천하는 등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보다 입체적인 통합형 육아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죠. 또한 B2C 시장을 넘어 유치원 등 B2B 교육 솔루션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내 양질의 ‘K-교육’ 콘텐츠 수출까지도 확장하겠다는 방침인데요. 다양한 공공 보육기관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육기관에서의 실용성이 증명된 만큼,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곳에서 아이들나라를 만나보게 될 날이 기대됩니다.
미래의 일상을 더욱 가까이, Web 3.0 플랫폼
마지막으로 소개할 카테고리는 Web 3.0(웹 3.0)으로 대표되는 미래 기술을 활용한 가치제공 플랫폼입니다. 개인화와 탈중앙화를 가장 큰 특징으로 삼는 웹 3.0은 ‘시맨틱 웹’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 트렌드이기도 하죠. 사용자가 웹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정보를 수신하던 웹 1.0에서,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생성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된 웹 2.0을 넘어, 웹 3.0 환경에서는 지능화된 웹을 통해 데이터를 의미화하고, 개인이 직접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게 됩니다.
웹 3.0의 개념이 다소 낯선 분들이라도, 블록체인과 NFT(Non-Fungible Token) 등은 이미 꽤 친숙하게 느끼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플러스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해하기 위한 첫 단계로 앞서 소개해 드린 플랫폼에 대한 고객의 체류시간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K-POP/아이돌 NFT 등 웹 3.0 방식의 보상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유플러스에서는 이미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 영역의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타트업 투자 및 인수, 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U+3.0 시대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 핵심 미래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 경험 혁신이라는 목표를 향한 걸음을 늦추지 않을 예정입니다.
통신을 넘어, 일상의 모든 순간에 고객과 함께하며
더욱 밀접하게 다가갈 U+3.0 시대.
또 어떤 혁신으로 우리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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