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TV 다시보기 TOP 10 – 오싹한 여름을 책임질 스릴러 영화가 대세!
본격적인 한여름의 초입입니다. 날씨가 더울 때는 장시간 외출도 힘들고, 피서지에는 인파가 몰려 오히려 휴식이 휴식답지 못한 경우도 생기는데요, 이럴
때는 역시 ‘우리 집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잠 못 드는 열대야와 별다른 계획 없는 여름 휴가로 고민 중이신 분들께 무료함과 무더위를 잊게 해줄 실내 피서 도우미, 6월 셋째 주 IPTV 영화부문
TOP 10의 주인공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악의 연대기>
감독: 백운학
출연: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줄거리: 특급 승진을 앞두고 괴한에게 납치되어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된 최반장(손현주), 이튿날 그의 앞에 자신이 죽인 시체가 다시 나타나고, 어느 날
한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며 경찰서에 찾아오는데⋯
여름에는 역시 오싹한 스릴러물이 대세! 6월 셋째 주 IPTV 박스오피스
1위는 <악의 연대기>였습니다. 손현주, 마동석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탄탄한 스토리를 이끌어갑니다. 스릴러는 역시 결말이 가장 중요한데요, <악의 연대기> 또한 반드시 끝까지 보아야만 진면목을 알 수 있습니다.
2. <차이나 타운>
감독: 한준희
출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줄거리: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일영(김고은)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차이나 타운에서 엄마(김혜수)를
만난다.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라난 일영은 어느 날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 채무자의 아들
석현(박보검)을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그런 일영(김고은)을 알아 챈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일을 지시하는데⋯
으스스한 분위기의 포스터에서부터 한기가 느껴지는 영화 <차이나 타운>입니다. 영화를
위해 파격 변신을 시도한 김혜수씨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위해 쇼트 커트로 변신한 김고은씨의 카리스마 대결이 개봉 전부터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포스의 두 여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볼거리가 충분한 영화 <차이나
타운>이 IPTV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습니다.
3. <분노의 질주: 더 세븐>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줄거리: 거대 범죄 조직을 소탕한 뒤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을 찾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한(성 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도미닉의 집이 순식간에 폭파 당합니다.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등장으로 도미닉은 다시 한 번 멤버들을 불러모으게 되고, 반격에
나섭니다.
배우 폴 워커의 유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6월 셋째 주 3위에 올랐습니다. 역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인공 폴 워커는 영화를 촬영하던
중 필리핀 태풍 관련 자선행사를 위해 이동하는 중에 차량 폭발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유작이
된 이 작품에서는 여느 때와 같이 카리스마로 무장한 그를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폴 워커의 팬들의
안타까움을 달래줄 역대급 범죄 스릴러물이 탄생했습니다.
4. <킹스맨>
감독: 매튜
본
출연: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사무엘 L 잭슨
줄거리: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에 해병대 중도
하차까지.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는 루저로 낙인 찍힌 에그시(태런
애거튼) 앞에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나타납니다. 해리에 의해 ‘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된 에그시는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하게 되고, 최종 멤버 발탁을 눈 앞에 둔 가운데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마주하게 됩니다.
쭉 뻗은 수트 핏과 중년미로 무장한 콜린 퍼스의 모습에
수많은 여자들이 열광하고, <킹스맨>의 화끈하고
시원한 액션에 수많은 남자들은 환호성을 터뜨렸습니다. 2015년 상반기 가장 뜨거웠던 화제작 <킹스맨>은 tvG의
다시보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더위를 날려줄 통쾌한 액션을 기대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5. <위험한 상견례 2>
감독: 김진영
출연: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줄거리: 은퇴를 앞둔 강력반 형사 아빠, 과학수사팀 리더 큰 언니, 경찰대학 교수 형부, 강력반 형사 둘째 언니, 온 가족이 경찰공무원인 집안의 막내, 전직 국가대표 펜싱 선수이자 강남 경찰서 마약 3팀 팀장 영희는 7년재 경찰고시생인 남자친구를 뒷바라지 중입니다. 문화재 전문털이범
아빠와 문서 위조 전문가인 엄마, 온 가족이 지명수배자인 집안의 귀한 외아들로 천재적 범죄성의 강점만을
물려받은 철수는 7년째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 중입니다. 너무나
다른 두 집안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에는 오싹한 스릴러 만큼 유쾌한 코미디
영화가 인기입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 2>는 온 가족이 함께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가족 코미디 물로, 무료한
여름 밤 킬링 타임용으로도 제격인데요. IPTV 영화 부문 주간 시청률 5위에 오른 만큼 재미를 보장합니다.
6. <백 투 더 비기닝>
감독: 딘
이스라엘리트
출연: 조니
웨스턴,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 샘 러너
줄거리: MIT 공대 입학을 꿈꾸는 과학도 데이비드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비디오 카메라를 확인하던 중 자신의 7살 생일파티 영상에 찍힌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아버지의 실험실에서 시간 재조정 장치 설계도를 찾아내 실험 끝에 성공하게 되고, 그들은 초라한
현재를 탈출하기 위해 과거를 바꿀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백 투 더 비기닝>은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백 투 더 퓨처 2>를 오마주한 영화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유쾌한 명작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와 크로스 되는 장면들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두
작품을 비교해가며 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7. <주피터 어센딩>
감독: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출연: 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숀 빈
줄거리: 목성이 유난히 빛나던 밤에 태어난 주피터(밀라 쿠니스)는 머나먼 은하의 별을 꿈꾸지만, 그녀의 현실은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비루함 뿐입니다. 그러나
스카이 재커 케인(채닝 테이텀)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로 오면서
그녀의 모든 운명은 달라집니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은 지구의 주인이며,
인간은 자신의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최근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같은 장르 불문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피터 어센딩> 또한 우주 배경의 화려한 영상미가 시각적인
즐거움을 충족시켜줄 작품입니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독특한 세계관이 담겨 풍부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8. <스물>
감독: 이병헌
출연: 김우빈, 준호, 강하늘
줄거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에 함께였던 스무살 동갑내기 친구들의
자체발광 코미디가 펼쳐집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인기의 청춘 배우 김우빈과 강하늘, 2PM의 준호가
동갑내기 친구로 분해 유쾌한 코미디 극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들은 훈훈한 외모로 망가지기를 서슴지 않고, 부끄럽지만 빛나는 20대의 단면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산뜻한 유쾌함으로 무장해 전 연령층의 기호를 충족시켜줄 영화 <스물>이 8위에 올랐습니다.
9. <국제시장>
감독: 윤제균
출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줄거리: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6월 셋째 주 영화부문 다시보기 9위는
1000만 관객을 일찌감치 돌파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던 영화
<국제시장>입니다. <국제시장>은 개봉과 함께 ‘가족이 꼭 함께 봐야 할 영화’로 꼽히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부모의 삶과 지금의 나, 현재의 대한민국을 돌아보게 만드는 <국제시장>의 감동은 여전히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10. <장수상회>
감독: 강제규
출연: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줄거리: 틈만 나면 버럭대는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박근형)과 그의 앞집에 이사 온 고운 외모의 금님(윤여정). 무심한 척 했지만 금님을 향한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에게 장수마트의 사장 장수(조진웅)은 비밀리에 데이트 노하우를 전수하고, 첫 데이트를 마친 그들은 설레는 만남을 이어갑니다.
황혼의 저력을 보여주는 영화 <장수상회>가 10위에 올랐습니다. 무리하지
않아도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장수상회>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한 로맨스
장르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황혼에 접어든 두 남녀의 설레는 사랑을 보여주며 자연스러운 눈물과 착한 감동을
이끌어냅니다. 부부와 연인이 함께 보면 좋을 조금은 특별한 데이트 영화로 추천합니다.
지난 주 유플러스의 IPTV VOD에서 가장 사랑 받은 영화를 1위부터 10위까지 소개해드렸습니다.
특히 <악의 연대기>, <차이나
타운>이 나란히 1, 2위에 올라, 계절에 걸 맞는 오싹한 스릴러물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본격적인 공포와 스릴러의 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IPTV VOD의 시원한 장르 영화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주간 IPTV 다시보기 TOP 10 – 오싹한 여름을 책임질 스릴러 영화가 대세!
본격적인 한여름의 초입입니다. 날씨가 더울 때는 장시간 외출도 힘들고, 피서지에는 인파가 몰려 오히려 휴식이 휴식답지 못한 경우도 생기는데요, 이럴
때는 역시 ‘우리 집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잠 못 드는 열대야와 별다른 계획 없는 여름 휴가로 고민 중이신 분들께 무료함과 무더위를 잊게 해줄 실내 피서 도우미, 6월 셋째 주 IPTV 영화부문
TOP 10의 주인공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악의 연대기>
감독: 백운학
출연: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줄거리: 특급 승진을 앞두고 괴한에게 납치되어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된 최반장(손현주), 이튿날 그의 앞에 자신이 죽인 시체가 다시 나타나고, 어느 날
한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며 경찰서에 찾아오는데⋯
여름에는 역시 오싹한 스릴러물이 대세! 6월 셋째 주 IPTV 박스오피스
1위는 <악의 연대기>였습니다. 손현주, 마동석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탄탄한 스토리를 이끌어갑니다. 스릴러는 역시 결말이 가장 중요한데요, <악의 연대기> 또한 반드시 끝까지 보아야만 진면목을 알 수 있습니다.
2. <차이나 타운>
감독: 한준희
출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줄거리: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일영(김고은)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차이나 타운에서 엄마(김혜수)를
만난다.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라난 일영은 어느 날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 채무자의 아들
석현(박보검)을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그런 일영(김고은)을 알아 챈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일을 지시하는데⋯
으스스한 분위기의 포스터에서부터 한기가 느껴지는 영화 <차이나 타운>입니다. 영화를
위해 파격 변신을 시도한 김혜수씨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위해 쇼트 커트로 변신한 김고은씨의 카리스마 대결이 개봉 전부터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포스의 두 여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볼거리가 충분한 영화 <차이나
타운>이 IPTV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습니다.
3. <분노의 질주: 더 세븐>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줄거리: 거대 범죄 조직을 소탕한 뒤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을 찾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한(성 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도미닉의 집이 순식간에 폭파 당합니다.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등장으로 도미닉은 다시 한 번 멤버들을 불러모으게 되고, 반격에
나섭니다.
배우 폴 워커의 유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6월 셋째 주 3위에 올랐습니다. 역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인공 폴 워커는 영화를 촬영하던
중 필리핀 태풍 관련 자선행사를 위해 이동하는 중에 차량 폭발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유작이
된 이 작품에서는 여느 때와 같이 카리스마로 무장한 그를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폴 워커의 팬들의
안타까움을 달래줄 역대급 범죄 스릴러물이 탄생했습니다.
4. <킹스맨>
감독: 매튜
본
출연: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사무엘 L 잭슨
줄거리: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에 해병대 중도
하차까지.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는 루저로 낙인 찍힌 에그시(태런
애거튼) 앞에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나타납니다. 해리에 의해 ‘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된 에그시는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하게 되고, 최종 멤버 발탁을 눈 앞에 둔 가운데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마주하게 됩니다.
쭉 뻗은 수트 핏과 중년미로 무장한 콜린 퍼스의 모습에
수많은 여자들이 열광하고, <킹스맨>의 화끈하고
시원한 액션에 수많은 남자들은 환호성을 터뜨렸습니다. 2015년 상반기 가장 뜨거웠던 화제작 <킹스맨>은 tvG의
다시보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더위를 날려줄 통쾌한 액션을 기대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5. <위험한 상견례 2>
감독: 김진영
출연: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줄거리: 은퇴를 앞둔 강력반 형사 아빠, 과학수사팀 리더 큰 언니, 경찰대학 교수 형부, 강력반 형사 둘째 언니, 온 가족이 경찰공무원인 집안의 막내, 전직 국가대표 펜싱 선수이자 강남 경찰서 마약 3팀 팀장 영희는 7년재 경찰고시생인 남자친구를 뒷바라지 중입니다. 문화재 전문털이범
아빠와 문서 위조 전문가인 엄마, 온 가족이 지명수배자인 집안의 귀한 외아들로 천재적 범죄성의 강점만을
물려받은 철수는 7년째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 중입니다. 너무나
다른 두 집안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에는 오싹한 스릴러 만큼 유쾌한 코미디
영화가 인기입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 2>는 온 가족이 함께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가족 코미디 물로, 무료한
여름 밤 킬링 타임용으로도 제격인데요. IPTV 영화 부문 주간 시청률 5위에 오른 만큼 재미를 보장합니다.
6. <백 투 더 비기닝>
감독: 딘
이스라엘리트
출연: 조니
웨스턴,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 샘 러너
줄거리: MIT 공대 입학을 꿈꾸는 과학도 데이비드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비디오 카메라를 확인하던 중 자신의 7살 생일파티 영상에 찍힌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아버지의 실험실에서 시간 재조정 장치 설계도를 찾아내 실험 끝에 성공하게 되고, 그들은 초라한
현재를 탈출하기 위해 과거를 바꿀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백 투 더 비기닝>은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백 투 더 퓨처 2>를 오마주한 영화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유쾌한 명작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와 크로스 되는 장면들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두
작품을 비교해가며 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7. <주피터 어센딩>
감독: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출연: 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숀 빈
줄거리: 목성이 유난히 빛나던 밤에 태어난 주피터(밀라 쿠니스)는 머나먼 은하의 별을 꿈꾸지만, 그녀의 현실은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비루함 뿐입니다. 그러나
스카이 재커 케인(채닝 테이텀)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로 오면서
그녀의 모든 운명은 달라집니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은 지구의 주인이며,
인간은 자신의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최근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같은 장르 불문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피터 어센딩> 또한 우주 배경의 화려한 영상미가 시각적인
즐거움을 충족시켜줄 작품입니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독특한 세계관이 담겨 풍부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8. <스물>
감독: 이병헌
출연: 김우빈, 준호, 강하늘
줄거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에 함께였던 스무살 동갑내기 친구들의
자체발광 코미디가 펼쳐집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인기의 청춘 배우 김우빈과 강하늘, 2PM의 준호가
동갑내기 친구로 분해 유쾌한 코미디 극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들은 훈훈한 외모로 망가지기를 서슴지 않고, 부끄럽지만 빛나는 20대의 단면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산뜻한 유쾌함으로 무장해 전 연령층의 기호를 충족시켜줄 영화 <스물>이 8위에 올랐습니다.
9. <국제시장>
감독: 윤제균
출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줄거리: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6월 셋째 주 영화부문 다시보기 9위는
1000만 관객을 일찌감치 돌파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던 영화
<국제시장>입니다. <국제시장>은 개봉과 함께 ‘가족이 꼭 함께 봐야 할 영화’로 꼽히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부모의 삶과 지금의 나, 현재의 대한민국을 돌아보게 만드는 <국제시장>의 감동은 여전히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10. <장수상회>
감독: 강제규
출연: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줄거리: 틈만 나면 버럭대는 융통성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박근형)과 그의 앞집에 이사 온 고운 외모의 금님(윤여정). 무심한 척 했지만 금님을 향한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에게 장수마트의 사장 장수(조진웅)은 비밀리에 데이트 노하우를 전수하고, 첫 데이트를 마친 그들은 설레는 만남을 이어갑니다.
황혼의 저력을 보여주는 영화 <장수상회>가 10위에 올랐습니다. 무리하지
않아도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장수상회>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한 로맨스
장르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황혼에 접어든 두 남녀의 설레는 사랑을 보여주며 자연스러운 눈물과 착한 감동을
이끌어냅니다. 부부와 연인이 함께 보면 좋을 조금은 특별한 데이트 영화로 추천합니다.
지난 주 유플러스의 IPTV VOD에서 가장 사랑 받은 영화를 1위부터 10위까지 소개해드렸습니다.
특히 <악의 연대기>, <차이나
타운>이 나란히 1, 2위에 올라, 계절에 걸 맞는 오싹한 스릴러물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본격적인 공포와 스릴러의 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IPTV VOD의 시원한 장르 영화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