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와 함께 하는 유플러스 키즈런
디지털 기기가 대중화 되면서 이제는 연령대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참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며 사회성과 협동정신을 길러야 할 때에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보고 유튜브를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적절히 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탄생한 놀이 프로그램 ‘키즈런’은 부모와 아이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비록 처음 본 친구들이지만 금세 함께 어울리며 팀으로써 미션을 수행하고 즐겁게 뛰어 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17일, 능동 어린이대공원, 용산 가족공원, 부천 상동 호수공원, 수원 광교 호수 공원에서도 ‘키즈런’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기존 키즈런 행사와는 달리 유플러스와 함께 하는 키즈런이었다는 것만 다를 뿐입니다.
키즈런 행사는 3월 ~5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회차 당 총 128명(장소별 32명)씩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이 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17일 첫 번째 행사가 열렸던 장소 중 용산 가족 공원을 찾아 봤습니다.
<행사 안내 배너>
3월 17일 행사가 진행됐던 네 곳 중 ‘용산 가족공원’의 날씨는 미세먼지도 없고 전형적인 따뜻한 봄 기운이 만연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요. 주차장에서부터 행사장까지 곳곳에 행사 안내 배너가 마련 되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은 넓은 잔디 밭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 뛰어 놀 곳이다 보니 안전을 위해 시야가 탁 트이고 장애물이 없는 곳을 택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한 쪽에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천막과 의자가 있고 앞에는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스에서는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라이언’과 ‘어피치’ 인형이 함께 있다 보니 아이들의 시선을 자극한 듯 합니다.
행사 시작 전과 중간 중간 이렇게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으며 부모님들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크면서 혼자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안전이 걱정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다 같은 심정이니까요.
시간이 되어 이제 본격적인 키즈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키즈런에서는 부모와 함께 다니는 것이 아니라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조를 짜고 같이 판단하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요. 여기에서 선생님은 단지 미션을 잘 설명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움직이는 도우미일 뿐입니다.
이제 각 조별로 행사장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미션을 수행합니다. 그럼 어디 한 번 따라가 볼까요?
받은 미션은 ‘딱지 치기’입니다. 팀을 나눠 서로 번갈아 가면서 딱지를 치는 것인데요. 이 미션에서는 누가 이기고 지는 것을 따지는 것보다는 서로 합의 하에 규칙을 정하고 그 합의된 규칙을 잘 준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딱지를 쳤으나 무승부!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귀여웠습니다.
이렇게 미션을 진행하고 잘 수행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카드’를 한 장씩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2부 행사인 이름표 떼기에서 쓸 수 있으므로 아이들은 그것 때문이라도 열심히 참여를 하게 됩니다.
다음 미션으로 넘어갈 때에는 전적으로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합니다. 리더로 지정된 한 아이가 지도를 들고 다니면서 다른 조원들의 의견을 받아 미션을 선택합니다. 지도를 보니 어딘가로 또 이동을 하는 듯 합니다.
미션을 위해 이동 하다 돌발 알림 수신!
전체 진행을 맡은 선생님으로부터 각 조에게 미션을 보냈습니다. 주어진 미션은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에 내장된 게임 중 ‘나라 맞히기’ 게임에서 4개 이상의 국가를 맞히는 것!
아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설명에 나온 국가가 어디인지 풀어갑니다. 이번에도 성공했네요! 그리고 보상으로 카드를 받은 것은 물론입니다.
다음 미션은 제시어를 보고 몸으로 표현한 뒤 이를 맞히는 게임입니다. 대신 이번에는 지나가는 시민 한 분이 이것을 맞히는 거였는데요. 근처에 산책 나온 한 분에게 정중히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무사히 미션을 통과했습니다. 협조해 주신 시민 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1부가 끝나고 2부 행사인 이름표 떼기가 시작됩니다. 게임 전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에게 충분히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모습입니다. 뛰어 노는 것도 좋지만 다치면 안 되니까요.
이렇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땀 흘리며 뛰고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즐거웠던 모처럼의 시간의 마무리는 단체 사진입니다. 아이들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유플러스 키즈런 1차 행사가 아무런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3월 31일 행사에 이어 4월과 5월 행사도 진행이 될 예정이니 꼭 신청하셔서 따스한 봄날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 본 포스트에 삽입된 사진은 갤럭시S9플러스로 촬영했습니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와 함께 하는 유플러스 키즈런
디지털 기기가 대중화 되면서 이제는 연령대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참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며 사회성과 협동정신을 길러야 할 때에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보고 유튜브를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적절히 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탄생한 놀이 프로그램 ‘키즈런’은 부모와 아이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비록 처음 본 친구들이지만 금세 함께 어울리며 팀으로써 미션을 수행하고 즐겁게 뛰어 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17일, 능동 어린이대공원, 용산 가족공원, 부천 상동 호수공원, 수원 광교 호수 공원에서도 ‘키즈런’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기존 키즈런 행사와는 달리 유플러스와 함께 하는 키즈런이었다는 것만 다를 뿐입니다.
키즈런 행사는 3월 ~5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회차 당 총 128명(장소별 32명)씩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이 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17일 첫 번째 행사가 열렸던 장소 중 용산 가족 공원을 찾아 봤습니다.
<행사 안내 배너>
3월 17일 행사가 진행됐던 네 곳 중 ‘용산 가족공원’의 날씨는 미세먼지도 없고 전형적인 따뜻한 봄 기운이 만연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요. 주차장에서부터 행사장까지 곳곳에 행사 안내 배너가 마련 되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은 넓은 잔디 밭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 뛰어 놀 곳이다 보니 안전을 위해 시야가 탁 트이고 장애물이 없는 곳을 택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한 쪽에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천막과 의자가 있고 앞에는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스에서는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라이언’과 ‘어피치’ 인형이 함께 있다 보니 아이들의 시선을 자극한 듯 합니다.
행사 시작 전과 중간 중간 이렇게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으며 부모님들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크면서 혼자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안전이 걱정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다 같은 심정이니까요.
시간이 되어 이제 본격적인 키즈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키즈런에서는 부모와 함께 다니는 것이 아니라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조를 짜고 같이 판단하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요. 여기에서 선생님은 단지 미션을 잘 설명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움직이는 도우미일 뿐입니다.
이제 각 조별로 행사장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미션을 수행합니다. 그럼 어디 한 번 따라가 볼까요?
받은 미션은 ‘딱지 치기’입니다. 팀을 나눠 서로 번갈아 가면서 딱지를 치는 것인데요. 이 미션에서는 누가 이기고 지는 것을 따지는 것보다는 서로 합의 하에 규칙을 정하고 그 합의된 규칙을 잘 준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딱지를 쳤으나 무승부!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귀여웠습니다.
이렇게 미션을 진행하고 잘 수행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카드’를 한 장씩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2부 행사인 이름표 떼기에서 쓸 수 있으므로 아이들은 그것 때문이라도 열심히 참여를 하게 됩니다.
다음 미션으로 넘어갈 때에는 전적으로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합니다. 리더로 지정된 한 아이가 지도를 들고 다니면서 다른 조원들의 의견을 받아 미션을 선택합니다. 지도를 보니 어딘가로 또 이동을 하는 듯 합니다.
미션을 위해 이동 하다 돌발 알림 수신!
전체 진행을 맡은 선생님으로부터 각 조에게 미션을 보냈습니다. 주어진 미션은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에 내장된 게임 중 ‘나라 맞히기’ 게임에서 4개 이상의 국가를 맞히는 것!
아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설명에 나온 국가가 어디인지 풀어갑니다. 이번에도 성공했네요! 그리고 보상으로 카드를 받은 것은 물론입니다.
다음 미션은 제시어를 보고 몸으로 표현한 뒤 이를 맞히는 게임입니다. 대신 이번에는 지나가는 시민 한 분이 이것을 맞히는 거였는데요. 근처에 산책 나온 한 분에게 정중히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무사히 미션을 통과했습니다. 협조해 주신 시민 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1부가 끝나고 2부 행사인 이름표 떼기가 시작됩니다. 게임 전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에게 충분히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모습입니다. 뛰어 노는 것도 좋지만 다치면 안 되니까요.
이렇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땀 흘리며 뛰고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즐거웠던 모처럼의 시간의 마무리는 단체 사진입니다. 아이들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유플러스 키즈런 1차 행사가 아무런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3월 31일 행사에 이어 4월과 5월 행사도 진행이 될 예정이니 꼭 신청하셔서 따스한 봄날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 본 포스트에 삽입된 사진은 갤럭시S9플러스로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