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주 IT News – 13만편 비디오가 한 곳에 LTE비디오포털 출시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곳에, LTE비디오포털 출시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

무려 13만 편의 비디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비디오 포털, ‘LTE비디오포털’이 지난 6월 29일부터 단말기 모델별로 순차적 업데이트가 시작됐습니다.

‘LTE비디오포털’은 ‘U+HDTV’, ‘유플릭스 무비’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지식팩’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비디오 전용 포털 앱입니다.

%EB%B9%84%EB%94%94%EC%98%A4%ED%8F%AC%ED%84%B8.png

(LTE비디오포털 앱)

LTE비디오포털은 기존 ‘U+HDTV’ 앱을 업데이트 하거나 구글 play 스토어 또는 이통3사 통합 스토어인 ‘원스토어’에서 ‘비디오포털’로 검색해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LTE비디오포털은 이동통신 3사 고객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회원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SNS ID로 로그인만 하면 3만 편의 비디오를 무료로 볼 수 있고, 실시간 TV와 일부 VOD를 보려면 월 5,000원(VAT 별도), 2만여 편의 영화와 미드를 볼 수 있는 유플릭스 무비는 월 7,000원(부가세 별도), 외국어, 다큐, 인문학 특강, 직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는 지식팩은 월 5,000원(VAT별도)에 가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요금제와 LTE Video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3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LTE비디오포털 앱 다운 받기

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서비스 ‘IoT@home’, 7월부터 제공

사물인터넷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이것이 정확하게 어떤 것이고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iot@home.jpg

LG유플러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6종의 사물인터넷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열림감지센서’, ‘도어락’, ‘온도조절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인 ‘IoT@home’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LG U+, LTE비디오포털과 홈 IoT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다

아울러 홈 IoT 서비스 요금제도 함께 발표를 했습니다. 요금제는 2가지로, ‘IoT무제한 요금제’와 ‘One By One 요금제’가 있습니다.

iot%EB%AC%B4%EC%A0%9C%ED%95%9C%EC%9A%94%EA%B8%88%EC%A0%9C.jpg

(IoT무제한 요금제)

one-by-one-%EC%9A%94%EA%B8%88%EC%A0%9C.jpg

(One by One 요금제)

이외 패키지 요금제도 있고, 정식 출시와 함께 프로모션도 진행하니 IoT@home 요금제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IoT@home 요금제 자세히 보러 가기

애플 뮤직 정식 서비스 출시, 한국은 제외

애플이 지난 WWDC 2015에서 발표한 ‘애플 뮤직’이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EC%95%A0%ED%94%8C%EB%AE%A4%EC%A7%81.png

이 서비스는 ‘Mnet’과 같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초기 3개월은 무료로 제공하면서 음원 이용료 역시 아티스트들에게 제공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반발로 인해 방침을 철회하는 에피소드까지 있었습니다.

애플뮤직은 1인 월 9.99달러, 6인 가족에게는 월 14.99달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초반에는 iOS와 OS X 기반의 애플 장치들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서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서비스 계획이 없는데요. 현재 100여개 국가에서는 애플 뮤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미 더 저렴한 가격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국내 출시 때에도 1인 9.99달러 수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아니면 국내 수준에 맞출 것인지도 관건입니다.

샤오미, 스마트폰 판매에 빨간불?

2014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던 ‘샤오미’가 2015년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33%의 성장률만을 기록해 스마트폰 사업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량 저하 때문인데요. 이제는 중국 시장도 포화 상태로 접어 들면서 안정기에 들어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EC%83%A4%EC%98%A4%EB%AF%B8-Mi-4.jpg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샤오미는 인도, 필리핀, 싱가폴 등의 동남아시아와 최근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쉽지만은 않을 전망인데요. 삼성과 애플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특히 삼성전자는 타이젠OS를 탑재한 Z1으로 인도에서만 100만대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샤오미의 올해 목표인 스마트폰 판매량 1억대 달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샤오미의 신화는 여기에서 끝나는 것일까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