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플러스 공식블로그입니다. 9월 2주 공시지원금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9월 2주에는 LG V10의 공시지원금이 상향되면서 데이터 마음껏 A 요금제 이상을 사용할 경우 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V10은 최근 작년에 출시된 LG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만큼 최신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중저가 스마트폰을 구입할 예정이었다면 V10으로 눈길을 돌려봐도 괜찮을 듯합니다.

제조사	모델명	출고가	최대 공시지원금
LG전자	V10(LG-F600L)	599,500원	330,000원(U+Shop)

그럼 주요 요금제 별로 공시지원금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데이터 일반 요금제

<데이터 일반 요금제 적용 시>

월 32,890원(부가세 포함)에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일반 요금제(구 데이터 29.9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LG V10의 총 지원금은 219,650원입니다. 기본 지원금 191,000원에 추가로 28,650원이 지원되어 379,85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이용할 경우에는 24개월 동안 157,872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비교해보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데이터 마음껏 A 요금제

<데이터 마음껏 A 요금제 적용 시>

월 65,890원(부가세 포함)에 음성통화, 문자, 데이터가 무제한 제공되는 데이터 마음껏 A 요금제(구 데이터 59.9 요금제)를 선택하면 기본 지원금 276,000원에 추가 지원금 41,400원을 더해 총 317,4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출고가에서 지원금을 뺀 판매가는 282,100원입니다.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 중 하나인 삼성 갤럭시A7의 판매가가 261,200원(동일 요금제 사용 시)인데요, V10와 불과 20,900원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저가 스마트폰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V10도 고려해보는 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이용하면 총 316,272원을 24개월 동안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공시지원금 할인과 대동소이한 금액이니 잘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데이터 마음껏 D 요금제

<데이터 마음껏 D 요금제 적용 시>

데이터 마음껏 D 요금제(월 110,000원 부가세 포함, 구 데이터 100 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379,500원의 지원을 받아 220,000원에 V10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지원금 330,000원과 추가 지원금 49,500원이 적용된 가격입니다. 같은 요금제 선택 시 LG G4와 동일한 판매가입니다.

또한 이 요금제를 사용하면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이용하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24개월 선택약정할인 시 총 할인액은 528,000원입니다. 출고가가 599,5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하게 V10 유저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