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직무인터뷰 시리즈] #5 통합브랜드마케팅팀: 김영호님
AI 콘텐츠는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의 결합에서 시작됩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죠. 이 흐름 속에서 도전하는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렸고, 그들이 상상력을 펼칠 무대는 더욱 넓어졌습니다.
AI가 열어가는 이 새로운 시대, 오늘은 브랜딩과 광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과연 AI와 함께하는 브랜드 마케팅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요?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의 김영호 님은 그 해답을 AI와의 협업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는 국내 최초로 100% AI로 제작된 광고를 기획하며, 광고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는데요.
지금부터 김영호 님과 함께 LG유플러스에서 AI ixi(익시)를 활용해 어떻게 광고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지,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미래의 AX 마케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I와 인간의 상상력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창작의 시대, 그 여정에 함께하시죠!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영호 안녕하세요,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에서 브랜드 캠페인 및 AX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호 책임입니다.
AX가 무엇인가요?
김영호 LG유플러스가 올해 ‘Growth Leading AX Compan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고객과 회사 우리 모두의 성장을 이끈다는 의미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AX는 AI와 DX의 조합으로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말합니다.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AX라는 단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에서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김영호 저희 팀은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정립하고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AX 중심의 브랜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광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캠페인 운영의 모든 과정을 맡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AI 포트폴리오 구축 및 다양한 브랜드 제휴 업무 등을 통해 고객이 LG유플러스를 더욱 선호할 수 있도록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젝트 중 유쓰 청년요금제 AI 광고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김영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최신 기술 수용도가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큰 화두였던 챗GPT나 생성형 이미지 AI 툴을 활용하여 광고를 제작하기로 결정한 거죠. 마침 저희가 ixi(익시)라는 유플러스 자체 AI 기술을 확보하고 있거든요.
Ixi(익시)를 활용해서 시나리오를 쓰고, 스토리 기반으로 이미지, 영상, 음성 등 콘텐츠 소스도 ixi(익시)로 제작했습니다. 또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을 적용하거나, 인기 배우 주현영을 모델로 섭외해 MZ 세대에 적합한 광고를 완성했죠.
이 광고는 유튜브에서 1,200만 뷰를 넘었습니다.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긴 광고는 ‘건너뛰기’의 대상이 되기 쉬운데도 불구하고, 실제 유입 고객의 약 70%가 2분 48초짜리 긴 광고를 끝까지 시청했더라고요. 또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까지 수상하는 명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100% AI로만 광고를 제작하셨다고요?
김영호 네, 올해는 국내 최초로 100% AI로만 제작하는 광고에 도전했습니다.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이에 맞춰 도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광고에 담고 싶었어요. 그래서 남들이 하지 않았던 광고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LG유플러스가 잘하는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의 ixi(익시)를 포함한 다양한 생성형 AI 툴을 활용하여 디지털과 미래 지향 기술들을 생생하게 선보였습니다. 몰핑이나 글리치와 같은 AI만의 독특한 효과로 보는 재미를 더했죠. 광고 제작비와 제작 기간도 효율적으로 단축하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LG유플러스의 첫 AI 광고라 시행착오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김영호 AI로 제작한 콘텐츠는 경우의 수 싸움입니다. 같은 프롬프트를 입력하더라도 AI가 생성하는 결과물이 매번 달라지죠. 광고는 30초밖에 안 되지만, 실제로 그 안에 들어간 AI 소스는 무려 20만 프레임에 달합니다. 수백 가지 소스 중에서 어떤 구름이 가장 멋지고, 어떤 태양이 완벽한지를 놓고 끝없이 고민하며 난상토론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최적의 카타르시스 컷’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광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 광고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영호 물론 저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유플러스의 브랜드 광고를 가장 좋아하지만, 광고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해외 레퍼런스를 많이 참고합니다. 감각적인 비주얼이 우수한 애플이나 BGM 선택을 잘하는 라코스테 브랜드를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할리우드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인수한 민트 모바일의 광고를 자주 참고합니다. 최신 기술과 위트를 적절히 섞어 유머러스하게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더라고요.
광고 기획 과정에서 영감을 받는 요소나 개인적인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김영호 광고는 이미지와 텍스트라는 재료를 조합하여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콘텐츠입니다. 그래서 직접 영상을 편집해 보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업무 외적으로 가족들과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편집해 보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도 다양한 영상 편집 툴과 AI 툴을 활용하면 더욱 재밌거든요. 최근에는 생성형 AI 영상 툴인 Luma AI와 Runway3도 자주 사용해 보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영상을 편집하다 보면 어떤 편집점에서 어떻게 스토리를 전환하고 이어갈 수 있는지 감이 생겨서 브랜드 광고를 기획할 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케터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종합광고대행사에서 LG유플러스까지,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오셨는데요. 대행사와 비교해 본다면 LG유플러스의 장점을 알려 주세요.
김영호 광고 대행사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을 경험해볼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이 쌓이다 보니 어떤 서비스, 어떤 미션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LG유플러스에 처음 합류했을 때는 너무 한정된 마케팅 업무만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고객들한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은 그 어떤 것도 가리지 않고 a부터 z까지 다 하다 보니 업무의 영역이 오히려 더 넓어졌습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주요 임원 및 경영진들도 브랜딩에 대한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계셔서, 본인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LG유플러스의 마케터로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김영호 가장 필요한 역량은 콘텐츠를 심도 있게 바라보는 시각과 높은 관심입니다. 특히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관련 툴이 많아졌기 때문에,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관심이 많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기술들을 이해하고 적절히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기술의 변화에 따라 마케팅 트렌드도 함께 변화하므로, AI 마케팅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분이라면 환영합니다.
LG유플러스 마케팅팀에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어떤 준비를 권장하시나요? 미래의 후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영호 기본적으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 관심이 많고,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자세를 가진 분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LG유플러스의 AX 마케터로 합류하게 된다면, AI 기술과 결합된 아이디어를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한 모든 마케팅 전략 및 실행에 참여하게 됩니다.
AI로 보고, 듣고,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트랜디하고 전사 기여도도 높은 매력적인 직무입니다.
앞으로 기획하고 싶은 AI 광고 소재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콜라보 등) 어떤 혁신적인 도전을 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김영호 최근 저희는 SM엔터테인먼트와 AI 기술 협약을 맺어, 자사 고객을 넘어 글로벌 K-POP 팬들에게까지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제휴 마케팅 아이디어를 디벨롭 중입니다. 이렇게 AI를 통한 제휴로 업을 뛰어넘어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과 제휴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나에게 AI란?
김영호 AI는 인간의 창의적 상상력을 표현하는 가장 최신의 도구이다.
AI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AI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 속에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그려가고 있습니다.단순한 광고를 넘어, 고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LG유플러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탐험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직무인터뷰 시리즈] #5 통합브랜드마케팅팀: 김영호님
AI 콘텐츠는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의 결합에서 시작됩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죠. 이 흐름 속에서 도전하는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렸고, 그들이 상상력을 펼칠 무대는 더욱 넓어졌습니다.
AI가 열어가는 이 새로운 시대, 오늘은 브랜딩과 광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과연 AI와 함께하는 브랜드 마케팅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요?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의 김영호 님은 그 해답을 AI와의 협업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는 국내 최초로 100% AI로 제작된 광고를 기획하며, 광고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는데요.
지금부터 김영호 님과 함께 LG유플러스에서 AI ixi(익시)를 활용해 어떻게 광고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지,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미래의 AX 마케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I와 인간의 상상력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창작의 시대, 그 여정에 함께하시죠!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영호 안녕하세요,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에서 브랜드 캠페인 및 AX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호 책임입니다.
AX가 무엇인가요?
김영호 LG유플러스가 올해 ‘Growth Leading AX Compan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고객과 회사 우리 모두의 성장을 이끈다는 의미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AX는 AI와 DX의 조합으로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말합니다.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AX라는 단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에서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김영호 저희 팀은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정립하고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AX 중심의 브랜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광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캠페인 운영의 모든 과정을 맡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AI 포트폴리오 구축 및 다양한 브랜드 제휴 업무 등을 통해 고객이 LG유플러스를 더욱 선호할 수 있도록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젝트 중 유쓰 청년요금제 AI 광고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김영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최신 기술 수용도가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큰 화두였던 챗GPT나 생성형 이미지 AI 툴을 활용하여 광고를 제작하기로 결정한 거죠. 마침 저희가 ixi(익시)라는 유플러스 자체 AI 기술을 확보하고 있거든요.
Ixi(익시)를 활용해서 시나리오를 쓰고, 스토리 기반으로 이미지, 영상, 음성 등 콘텐츠 소스도 ixi(익시)로 제작했습니다. 또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을 적용하거나, 인기 배우 주현영을 모델로 섭외해 MZ 세대에 적합한 광고를 완성했죠.
이 광고는 유튜브에서 1,200만 뷰를 넘었습니다.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긴 광고는 ‘건너뛰기’의 대상이 되기 쉬운데도 불구하고, 실제 유입 고객의 약 70%가 2분 48초짜리 긴 광고를 끝까지 시청했더라고요. 또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까지 수상하는 명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100% AI로만 광고를 제작하셨다고요?
김영호 네, 올해는 국내 최초로 100% AI로만 제작하는 광고에 도전했습니다.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이에 맞춰 도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광고에 담고 싶었어요. 그래서 남들이 하지 않았던 광고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LG유플러스가 잘하는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의 ixi(익시)를 포함한 다양한 생성형 AI 툴을 활용하여 디지털과 미래 지향 기술들을 생생하게 선보였습니다. 몰핑이나 글리치와 같은 AI만의 독특한 효과로 보는 재미를 더했죠. 광고 제작비와 제작 기간도 효율적으로 단축하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LG유플러스의 첫 AI 광고라 시행착오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김영호 AI로 제작한 콘텐츠는 경우의 수 싸움입니다. 같은 프롬프트를 입력하더라도 AI가 생성하는 결과물이 매번 달라지죠. 광고는 30초밖에 안 되지만, 실제로 그 안에 들어간 AI 소스는 무려 20만 프레임에 달합니다. 수백 가지 소스 중에서 어떤 구름이 가장 멋지고, 어떤 태양이 완벽한지를 놓고 끝없이 고민하며 난상토론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최적의 카타르시스 컷’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광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 광고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영호 물론 저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유플러스의 브랜드 광고를 가장 좋아하지만, 광고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해외 레퍼런스를 많이 참고합니다. 감각적인 비주얼이 우수한 애플이나 BGM 선택을 잘하는 라코스테 브랜드를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할리우드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인수한 민트 모바일의 광고를 자주 참고합니다. 최신 기술과 위트를 적절히 섞어 유머러스하게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는 능력이 있더라고요.
광고 기획 과정에서 영감을 받는 요소나 개인적인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김영호 광고는 이미지와 텍스트라는 재료를 조합하여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콘텐츠입니다. 그래서 직접 영상을 편집해 보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업무 외적으로 가족들과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편집해 보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도 다양한 영상 편집 툴과 AI 툴을 활용하면 더욱 재밌거든요. 최근에는 생성형 AI 영상 툴인 Luma AI와 Runway3도 자주 사용해 보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영상을 편집하다 보면 어떤 편집점에서 어떻게 스토리를 전환하고 이어갈 수 있는지 감이 생겨서 브랜드 광고를 기획할 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케터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종합광고대행사에서 LG유플러스까지,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오셨는데요. 대행사와 비교해 본다면 LG유플러스의 장점을 알려 주세요.
김영호 광고 대행사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을 경험해볼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이 쌓이다 보니 어떤 서비스, 어떤 미션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LG유플러스에 처음 합류했을 때는 너무 한정된 마케팅 업무만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고객들한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은 그 어떤 것도 가리지 않고 a부터 z까지 다 하다 보니 업무의 영역이 오히려 더 넓어졌습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주요 임원 및 경영진들도 브랜딩에 대한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계셔서, 본인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LG유플러스의 마케터로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김영호 가장 필요한 역량은 콘텐츠를 심도 있게 바라보는 시각과 높은 관심입니다. 특히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관련 툴이 많아졌기 때문에,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관심이 많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기술들을 이해하고 적절히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기술의 변화에 따라 마케팅 트렌드도 함께 변화하므로, AI 마케팅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분이라면 환영합니다.
LG유플러스 마케팅팀에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어떤 준비를 권장하시나요? 미래의 후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영호 기본적으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 관심이 많고,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자세를 가진 분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LG유플러스의 AX 마케터로 합류하게 된다면, AI 기술과 결합된 아이디어를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한 모든 마케팅 전략 및 실행에 참여하게 됩니다.
AI로 보고, 듣고,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트랜디하고 전사 기여도도 높은 매력적인 직무입니다.
앞으로 기획하고 싶은 AI 광고 소재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콜라보 등) 어떤 혁신적인 도전을 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김영호 최근 저희는 SM엔터테인먼트와 AI 기술 협약을 맺어, 자사 고객을 넘어 글로벌 K-POP 팬들에게까지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제휴 마케팅 아이디어를 디벨롭 중입니다. 이렇게 AI를 통한 제휴로 업을 뛰어넘어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과 제휴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나에게 AI란?
김영호 AI는 인간의 창의적 상상력을 표현하는 가장 최신의 도구이다.
AI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AI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 속에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그려가고 있습니다.단순한 광고를 넘어, 고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LG유플러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탐험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