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나우’가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어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으로 실시간 계좌이체가 가능한 간편 송금 서비스를 시작, 금융거래 및 결제 서비스의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습니다. 
‘페이나우’의 간편 송금 서비스는 어플에서 처음 1회 공인인증서를 통해 송금용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이후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 송금할 수 있습니다. 국내 16개 은행의 계좌를 ‘페이나우’ 간편 송금 서비스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페이나우’ 어플에서 ‘송금하기’를 선택해 최근 통화목록 또는 연락처에서 받을 사람을 선택하거나 휴대폰 번호를 직접 입력한 후, 금액을 입력하면 사전에 설정한 인증 방식(패턴 인증/그래픽인증/비밀번호 중 선택)을 통해 송금이 완료 됩니다. 
송금 완료 후 앱에서 카카오톡 등으로 상대방에게 송금 완료 내역을 알릴 수 있습니다. 
타인이 ‘페이나우’를 이용해 송금한 금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송금한 금액은 ‘마이 머니(My Money)’로 전환되고, 등록한 본인 계좌로 실시간 환급할 수 있습니다. 비회원도 상대방이 ‘페이나우’로 송금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나우’의 송금 안내 문자메세지(SMS)의 URL을 통해 접속한 뒤, 환급 받을 본인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계좌로 즉시 이체됩니다. 
특히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페이나우’는 간편 송금 서비스와 결제의 인증방식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인증 방식을 제공합니다. 
기존에 ‘페이나우’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던 이용자는 비밀번호나 안전패턴, 그래픽 인증 등 기존 결제 시 사용하는 인증 방식을 송금 서비스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면 돼, 사용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롭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같은 방식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간편 송금 서비스의 오픈을 맞이하여 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 손종우 e-Biz사업담당은 “페이나우의 이용자들이 결제뿐 아니라 송금 서비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간편 송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해외 간편 송금, 대출 중개, 공과금 수납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는 국내 11만여 가맹점에서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로, 현재 44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