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루머 모아보니 이렇게?
안녕하세요 LG유플러스 공식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내달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LG G7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시까지는 아직 한 달 이상이 남았지만,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LG전자의 G7은 어떤 모양을 갖추고, 어떤 기능을 가지고 나올지 루머로 퍼지고 있는 부분을 모아 유추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LG G7 디자인
아무래도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며칠 전 SNS를 통해 LG G7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디자인일까요?
<LG G7 렌더링 이미지. 출처 : @OnLeaks 트위터>
렌더링 이미지이므로 어떤 색상이 될 지 모르겠으나, 디자인 자체는 매끈하게 잘 다듬어진 것 같습니다. 이 이미지로는 확인할 수 없으나 다른 이미지에서는 그 동안 소문으로 무성했던 ‘노치’ 디자인이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이 부분은 LG전자에서도 언급했던 것인 만큼 기정 사실입니다.
<LG G7 렌더링 이미지. 출처 : @OnLeaks 트위터>
<LG G7 렌더링 이미지. 출처 : @OnLeaks 트위터>
전면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노치 디자인을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에서는 사용자가 설정을 통해 노치 디자인 사용 유무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카메라의 배치가 세로로 변경 됐습니다. 이번에도 광각 카메라가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카메라 옆에는 LED 플래시와 함께 또 하나의 센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레이저 AF로 추측이 됩니다.
카메라 아래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포함된 홈 버튼이 있습니다.
옆면을 보면 볼륨 버튼 아래에 또 하나의 버튼이 보이는데요. AI를 위한 전용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LG G7 스펙
2017년에는 LG G6가 2월에 출시를 하면서 퀄컴이 만든 최신 AP였던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하지 못하고 스냅드래곤 821을 탑재 했었습니다. 이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LG G7은 출시일이 5월인 만큼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하고 출시될 전망입니다. 스냅드래곤 845에는 Kyro 385 CPU가 내장되어 있으며 8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어 최강의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램과 저장장치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기존과 같은 수준이라면 4GB/64GB의 형태이지만, 루머에서는 6GB/64GB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G G7+에서는 8GB의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LG V30에서 처음 사용한 OLED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들어갈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말입니다.
하지만 LG전자는 LG G7에 OLED 대신 LCD를 다시 사용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LCD가 아닌 MLCD+라는 것을 사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M+LCD란 기존 RGB 3개의 픽셀로 구성된 화소에 W(화이트) 픽셀을 하나 더 추가해 소비전력은 35% 낮추면서도 더 밝은 화면을 낼 수 있는 방식입니다.
그러면서도 OLED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화면은 직접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배터리
<LG G6 내부 모습. 배터리 용량은 3,300mAh입니다. 출처 : ifixit.com>
LG G7도 기존처럼 일체형 배터리로 출시될 확률이 높으므로 배터리 용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LG V30은 일체형에 화면 크기도 크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이 대폭 늘어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는 만족을 하고 있는데요.
LCD 대신 OLED 패널을 사용한 덕에 소비전력이 많이 줄어든 영향도 무시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LG G7에는 M+LCD 패널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LG G7 배터리 용량은 3,000mAh으로 LG G6의 3,300mAh보다는 줄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변수는 스냅드래곤 845의 전력 관리 능력과 M+LCD의 소비전력이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
카메라에서의 큰 변화는 없으나 그렇다고 아예 바뀌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후면에는 듀얼 1600만 화소에 조리개 값이 기존 f/1.6에서 f/1.5로 한 단계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LG V30 ThinQ처럼 AI 카메라가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과 출시일
<LG G7 예상 디자인>
LG G7은 가격이 70만원 대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 LCD나 OLED에 비해 더 저렴한 M+LCD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70만원 중후반 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국내 언론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시일은 5월 중순이 유력합니다. 4월 말에 공개된 이후 예약 판매를 하고 나면 빠를 경우 5월 11일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곧 출시 예정인 LG G7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들 중에는 LG전자에서 직접 밝힌 내용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루머’ 또는 과거 행적을 바탕으로 한 유추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재미로만 봐 주시기 바랍니다.
LG G7, 루머 모아보니 이렇게?
안녕하세요 LG유플러스 공식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내달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LG G7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시까지는 아직 한 달 이상이 남았지만,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LG전자의 G7은 어떤 모양을 갖추고, 어떤 기능을 가지고 나올지 루머로 퍼지고 있는 부분을 모아 유추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LG G7 디자인
아무래도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며칠 전 SNS를 통해 LG G7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디자인일까요?
<LG G7 렌더링 이미지. 출처 : @OnLeaks 트위터>
렌더링 이미지이므로 어떤 색상이 될 지 모르겠으나, 디자인 자체는 매끈하게 잘 다듬어진 것 같습니다. 이 이미지로는 확인할 수 없으나 다른 이미지에서는 그 동안 소문으로 무성했던 ‘노치’ 디자인이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이 부분은 LG전자에서도 언급했던 것인 만큼 기정 사실입니다.
<LG G7 렌더링 이미지. 출처 : @OnLeaks 트위터>
<LG G7 렌더링 이미지. 출처 : @OnLeaks 트위터>
전면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노치 디자인을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에서는 사용자가 설정을 통해 노치 디자인 사용 유무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카메라의 배치가 세로로 변경 됐습니다. 이번에도 광각 카메라가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카메라 옆에는 LED 플래시와 함께 또 하나의 센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레이저 AF로 추측이 됩니다.
카메라 아래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포함된 홈 버튼이 있습니다.
옆면을 보면 볼륨 버튼 아래에 또 하나의 버튼이 보이는데요. AI를 위한 전용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LG G7 스펙
2017년에는 LG G6가 2월에 출시를 하면서 퀄컴이 만든 최신 AP였던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하지 못하고 스냅드래곤 821을 탑재 했었습니다. 이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LG G7은 출시일이 5월인 만큼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하고 출시될 전망입니다. 스냅드래곤 845에는 Kyro 385 CPU가 내장되어 있으며 8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어 최강의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램과 저장장치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기존과 같은 수준이라면 4GB/64GB의 형태이지만, 루머에서는 6GB/64GB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G G7+에서는 8GB의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LG V30에서 처음 사용한 OLED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들어갈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말입니다.
하지만 LG전자는 LG G7에 OLED 대신 LCD를 다시 사용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LCD가 아닌 MLCD+라는 것을 사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M+LCD란 기존 RGB 3개의 픽셀로 구성된 화소에 W(화이트) 픽셀을 하나 더 추가해 소비전력은 35% 낮추면서도 더 밝은 화면을 낼 수 있는 방식입니다.
그러면서도 OLED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화면은 직접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배터리
<LG G6 내부 모습. 배터리 용량은 3,300mAh입니다. 출처 : ifixit.com>
LG G7도 기존처럼 일체형 배터리로 출시될 확률이 높으므로 배터리 용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LG V30은 일체형에 화면 크기도 크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이 대폭 늘어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는 만족을 하고 있는데요.
LCD 대신 OLED 패널을 사용한 덕에 소비전력이 많이 줄어든 영향도 무시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LG G7에는 M+LCD 패널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LG G7 배터리 용량은 3,000mAh으로 LG G6의 3,300mAh보다는 줄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변수는 스냅드래곤 845의 전력 관리 능력과 M+LCD의 소비전력이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
카메라에서의 큰 변화는 없으나 그렇다고 아예 바뀌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후면에는 듀얼 1600만 화소에 조리개 값이 기존 f/1.6에서 f/1.5로 한 단계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LG V30 ThinQ처럼 AI 카메라가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과 출시일
<LG G7 예상 디자인>
LG G7은 가격이 70만원 대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 LCD나 OLED에 비해 더 저렴한 M+LCD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70만원 중후반 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국내 언론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시일은 5월 중순이 유력합니다. 4월 말에 공개된 이후 예약 판매를 하고 나면 빠를 경우 5월 11일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곧 출시 예정인 LG G7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들 중에는 LG전자에서 직접 밝힌 내용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루머’ 또는 과거 행적을 바탕으로 한 유추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재미로만 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