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홈서비스 고객경험 지속 혁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THE 2024 NYF K-NBA)에서 인터넷 결합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THE 2024 NYF K-NBA)에서 인터넷 결합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가 고객중심의 사고를 기반으로 사용경험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낸 사례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THE 2023 NYF K-NBA)’에서 인터넷 결합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처음 동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은 1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서비스는 ‘U+홈서비스’로, 브랜드의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를 비롯해 글로벌 호감도까지 5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유플러스는 보는 사람 중심으로 편리한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IPTV ‘U+tv next’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을 탑재한 홈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서비스 ‘U+홈서비스’ 등 인터넷 기반 다양한 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U+tv next’는 지난해 8월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보는 사람’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 서비스다. 기존 U+tv가 제공하던 실시간 방송 콘텐츠를 비롯해 고객 프로필별로 개인화된 주문형비디오(VOD, Video on Demand)를 비롯해 넷플릭스, 디즈니+, 쿠팡플레이, 유튜브, 티빙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OTT 통합 콘텐츠 검색 기능을 확장한 ‘OTT 비교’ 기능도 적용했다. 콘텐츠 상세 페이지에서 U+tv VOD 가격은 물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IPTV 월정액 상품 또는 OTT 서비스의 구독료를 비교해주는 기능이다. 특히 고객의 OTT 구독 여부도 함께 제공, 고객은 콘텐츠를 중복으로 구매할 필요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만 선택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THE 2024 NYF K-NBA) 단체 사진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시청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2012년 국내 최초로 구글과 제휴를 통해 유튜브 콘텐츠를 TV 대화면을 통해 제공한데 이어, 2018년과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넷플릭스, 디즈니+를 적용했다. 이후에도 티빙, 쿠팡플레이, 라프텔 등 국내외 OTT社와 제휴해 국내 최대 멀티 OTT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홈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서비스 ‘U+홈서비스’도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고객경험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연세가 많은 부모님을 둔 고객, 맞벌이 부부 고객, 1인가구 고객, 자녀를 둔 고객,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 등 가구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패키지를 통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고객은 U+홈서비스를 통해 상황별, 생활 패턴별 여러 대의 기기를 동시에 켜지거나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가령 아침에 일어날 때나 잠들 때 가전제품을 일일이 켜고 끌 필요 없이, 여러 대를 동시에 켜고 끌 수 있다. 또 음성명령으로 외출 전에 “나 나갈게” 한마디면 조명과 가전제품이 꺼질 뿐 아니라 가스밸브도 잠기며 보안모드가 실행된다.

특히 U+홈서비스는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의 안전과 건강을 실시간으로 챙길 수 있어 반려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외부에서도 반려동물을 확인할 수 있는 폐쇄회로(CC)TV ‘맘카’,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원격급식기’, 장난감에 간식을 숨겨두고 찾게 하는 노즈워크 전용 공을 내보내 반려견이 스스로 놀 수 있도록 돕는 ‘펫토이’ 등 다양한 IoT 기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빅데이터, AI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U+홈서비스 이용 경험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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