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EN 아톰비트] 나에게 딱 맞는 핸드폰 요금제? 데이터 요금제 6종 비교
지난 몇 개월 동안 유플러스에서 출시한 완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을 사용해 보니 편리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포털 사이트 이용이나 넷플릭스 등의 동영상 스트리밍만 이용했지만, 이제는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튜브 프리미엄, U+비디오포털 등에서 끊김 없이 좋아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금제입니다.
요금제가 처음 출시됐을 때만 해도 과연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까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동영상 스트리밍에 대한 수요 때문인지 결과적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난 2월 출시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이어 이번에는 새롭게 데이터 요금제 6종을 선보였습니다. 요즘 영상 보는 재미는 쏠쏠하지만 밖에서 데이터 부족으로 시달렸던 분이라면 이번에 유플러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6종의 데이터 요금제를 살펴보시고 선택해 보세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요금제
처음 소개해드릴 요금제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요금제입니다.
이 요금제의 특징은 국내 최초 ‘7만원 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는 것입니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데 데이터 88 요금제처럼 속도와 용량에 제한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나눠쓰기 데이터가 15GB라는 것과 2대까지 지원했던 스마트기기 이용료 혜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아쉬울 수 있으나 반대로 생각하면 혼자 데이터를 사용하고 별도의 스마트기기가 없다면 오히려 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 88 요금제를 사용했던 고객들에게만 제공된 U+비디오포털, U+영화월정액, 지니뮤직, 002 알뜰 5000 중 2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월정액 78,000원(부가세 포함)에 선택약정 25% 할인까지 받으면 월 이용료는 55,800원(부가세 포함)으로 데이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9/59/69 요금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는 유플러스의 대표 요금제였던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를 보완해서 출시된 요금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이점은 기본 데이터가 없어진 대신 매일 5GB의 데이터가 제공되고 다 사용한 후에는 5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속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월 150GB입니다. 마찬가지로 속도 제한도 3Mbps에서 5Mbps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나눠쓰기 데이터는 11GB가 제공됩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9/59’는 나눠쓰기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지만 제공되는 각각의 기본 데이터 3GB/6.6GB를 전부 소진하면 1M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특성을 고려했습니다.
평소 데이터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이 ‘동영상 스트리밍’이 아닌 단순 웹 서핑, SNS라면 이 핸드폰 요금제가 훨씬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많이 한다고 해도 1Mbps의 속도라면 큰 불편함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4’는 기본 데이터가 2.3GB 제공되며 모두 소진하ㅔ 되면 400k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등 메신저 사용이 주 목적이라면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4’로도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LTE 33 요금제
기존 월정액 32,890원이었던 ‘데이터 일반’ 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이번에 출시한 ‘LTE 33(33,000원 부가세 포함)으로 바꾸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새로운 핸드폰 요금제는 110원 더 비싸지만 제공하는 데이터 양은 4배가 늘어 1.2GB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와 네이버 TV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이나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출근길 대중 교통에서 사람들은 텍스트와 이미지 위주인 뉴스나 웹툰을 보는 사람이 많았지만, 요즘은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죠~
동영상 콘텐츠 소비는 물론 데이터 나눠쓰기에 목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적극 추천합니다.
비용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 데이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편리하긴 합니다. 친구나 가족에게 데이터를 나눠줄 수도 있고 와이파이를 찾아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와이파이보다 더 빠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 출퇴근 길에 얼마전 구입한 닌텐도 스위치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핫스팟을 이용해 온라인 대전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보니 굉장히 만족하며 이용중이랍니다.
본 포스팅은 ‘아톰비트’님이 작성한 것으로서 사전 허락 없이 무단 전재·퍼가기·인용을 금지합니다.
‘아톰비트’ 블로그 가기 : http://atombit.net/
[U+PEN 아톰비트] 나에게 딱 맞는 핸드폰 요금제? 데이터 요금제 6종 비교
지난 몇 개월 동안 유플러스에서 출시한 완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을 사용해 보니 편리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포털 사이트 이용이나 넷플릭스 등의 동영상 스트리밍만 이용했지만, 이제는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튜브 프리미엄, U+비디오포털 등에서 끊김 없이 좋아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금제입니다.
요금제가 처음 출시됐을 때만 해도 과연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까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동영상 스트리밍에 대한 수요 때문인지 결과적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난 2월 출시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이어 이번에는 새롭게 데이터 요금제 6종을 선보였습니다. 요즘 영상 보는 재미는 쏠쏠하지만 밖에서 데이터 부족으로 시달렸던 분이라면 이번에 유플러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6종의 데이터 요금제를 살펴보시고 선택해 보세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요금제
처음 소개해드릴 요금제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요금제입니다.
이 요금제의 특징은 국내 최초 ‘7만원 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는 것입니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데 데이터 88 요금제처럼 속도와 용량에 제한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나눠쓰기 데이터가 15GB라는 것과 2대까지 지원했던 스마트기기 이용료 혜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아쉬울 수 있으나 반대로 생각하면 혼자 데이터를 사용하고 별도의 스마트기기가 없다면 오히려 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 88 요금제를 사용했던 고객들에게만 제공된 U+비디오포털, U+영화월정액, 지니뮤직, 002 알뜰 5000 중 2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월정액 78,000원(부가세 포함)에 선택약정 25% 할인까지 받으면 월 이용료는 55,800원(부가세 포함)으로 데이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9/59/69 요금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는 유플러스의 대표 요금제였던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를 보완해서 출시된 요금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이점은 기본 데이터가 없어진 대신 매일 5GB의 데이터가 제공되고 다 사용한 후에는 5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속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월 150GB입니다. 마찬가지로 속도 제한도 3Mbps에서 5Mbps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나눠쓰기 데이터는 11GB가 제공됩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9/59’는 나눠쓰기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지만 제공되는 각각의 기본 데이터 3GB/6.6GB를 전부 소진하면 1M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특성을 고려했습니다.
평소 데이터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이 ‘동영상 스트리밍’이 아닌 단순 웹 서핑, SNS라면 이 핸드폰 요금제가 훨씬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많이 한다고 해도 1Mbps의 속도라면 큰 불편함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4’는 기본 데이터가 2.3GB 제공되며 모두 소진하ㅔ 되면 400k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등 메신저 사용이 주 목적이라면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4’로도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LTE 33 요금제
기존 월정액 32,890원이었던 ‘데이터 일반’ 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이번에 출시한 ‘LTE 33(33,000원 부가세 포함)으로 바꾸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새로운 핸드폰 요금제는 110원 더 비싸지만 제공하는 데이터 양은 4배가 늘어 1.2GB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와 네이버 TV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이나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출근길 대중 교통에서 사람들은 텍스트와 이미지 위주인 뉴스나 웹툰을 보는 사람이 많았지만, 요즘은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죠~
동영상 콘텐츠 소비는 물론 데이터 나눠쓰기에 목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적극 추천합니다.
비용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 데이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편리하긴 합니다. 친구나 가족에게 데이터를 나눠줄 수도 있고 와이파이를 찾아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와이파이보다 더 빠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 출퇴근 길에 얼마전 구입한 닌텐도 스위치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핫스팟을 이용해 온라인 대전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보니 굉장히 만족하며 이용중이랍니다.
본 포스팅은 ‘아톰비트’님이 작성한 것으로서 사전 허락 없이 무단 전재·퍼가기·인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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