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테크 컨퍼런스 2024(LG TECH CONFERENCE 2024)’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LG 테크 컨퍼런스는 LG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사 기술과 비전을 소개하고, 이공계 우수 인재들과 상호 교류 및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도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300여 명의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들이 함께했으며, LG유플러스도 다양한 세션에 참여하여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내 우수 인재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던 그날의 생생한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설렘과 기대감 가득! LG TECH CONFERENCE 2024

이번 LG 테크 컨퍼런스의 현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많은 인재들의 설렘이 물씬 느껴졌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눈과 코를 자극하는 푸드트럭들이 줄 지어 서있고, 레드카펫을 걸어가듯 LG 테크 컨퍼런스로 가득 찬 융합로를 지나 입장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게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혁신과 트렌드에 대해 현직 전문가의 강연을 들어볼 수 있는 테크 세션, 선배 사원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으로 이뤄졌는데요.

2012년도부터 계속되어 온 ‘LG 테크 컨퍼런스’는 올해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각 LG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고 경영진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LG의 기술 혁신과 비전을 알려줬을 뿐만 아니라, 소통 중심의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초청 인재들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신설했습니다. 참석자들이 듣기만 하는 단순 강연을 넘어 자신의 연구 주제나 성과를 소개하고, LG 임직원 및 다른 참석자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LG 직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는데요. 참석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상호 학술·기술 교류라는 행사 취지가 더욱 강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들려주는 DX/통신/네트워크 기술 이야기

LG유플러스에서는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를 비롯해 김윤성 LG유플러스 CTO기술책임팀(기술책임) 박상훈 LG유플러스 Vision기술팀(팀장), 박성익 LG유플러스 LLM기술팀(팀장). 서선애 LG유플러스연구워원, 조규남 LG유플러스 전문위원이 연사로 참여해 기술의 미래와 유플러스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보다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Q&A시간을 통해 더 폭 넓고 깊게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AI 세션 박상훈님, AI 광고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보러 가기>

<미디어 세션 서선애님, U+미디어 플랫폼의 변화 보러 가기>

열정 가득한 참여자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LG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LG유플러스의 AI 기술 ixi, 엑사원을 활용한 AI 휴먼과 대화도 해보고, ixi 포토부스에서 만화 캐릭터, 히어로 등으로 변한 모습의 사진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성장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공계 석/박사 인재들의 열정이 가득했던 LG 테크 컨퍼런스 2024! 단순히 유플러스의 기술 혁신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길을 함께 걸어갈 공학도들의 꿈과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기술 인재 유치를 위한 ‘LG Tech Conference 2024’ 가 참여자 모두에게 밀접하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LG유플러스의 또 다음 행보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