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멸종동물이라고 해.” U+VR로 만나는 멸종동물공원 이야기

2019.11.27

3G가 LTE가 되고, LTE가 5G가 되면서 우리의 일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5G 야구 앱을 통해 좋아하는 야구 경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고, U+VR 앱을 통해 꿈 속의 아이돌을 눈 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5G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분야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문득, 유플러스는 궁금해졌습니다. 우리 인간은 살기 편해졌지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과 지구는 어떨까요?

U+5G는 ‘일상을 바꿉니다’라는 우리의 슬로건을 더욱 넓혀보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이 곳을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고 싶으니까요. 5G기술로 환경 파괴로 사라져 가는 멸종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저 먼 이야기로만 느껴지던 그들이 눈 앞에서 생생하게 보인다면 ‘환경파괴’ 네 글자가 다르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유플러스는 5G 기술로 일상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5G 기술로 환경 파괴에 대한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환경 보존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변화시키는 것 외에도 기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니까요.

U+VR 앱으로 만나는 세상에 남은 마지막 동물들을 위한 터전, <멸종동물 공원>

유플러스는 5G 기술로 가상현실에 존재하는 멸종동물공원을 조성했습니다. 환경 파괴로 사라져 가고 있는 멸종동물들을 VR기술로 구현했는데요. U+VR앱에서 무료로 멸종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멸종동물 공원의 멸종동물들은 마치 눈 앞에서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마치 이전에 만난 적이 있는 듯 낯이 익은데요.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U+VR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멸종동물공원의 동물 친구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아메리칸피카입니다. 이름이 생소한 듯 익숙하죠? 아메리칸피카는 피카추의 모델이 된 친구랍니다. 아메리칸피카는 고산 지대, 산 정상 부근에 서식하는데요. 기후 변화로 산악 지대 온도가 올라가면서 고온에 취약한 아메리칸피카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피카가 없었다면 귀여운 피카추가 탄생할 수 있었을까요? 이제 피카추와 함께 아메리칸피카도 기억해주세요.

주토피아의 숨은 주역, 나무늘보의 모델이 된 갈색목세발가락나무늘보입니다. 갈색목세발가락나무늘보에게 나무와 숲은 삶의 터전인데요.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라 밀림이 손실되면서 점차 나무늘보의 삶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귀여운 나무늘보의 터전을 함께 지켜주세요.

황금들창코원숭이는 전국민이 알고 있는 인기 캐릭터, 손오공의 모델이 된 동물입니다. 황금들창코원숭이는 무분별한 자연 개발과 밀렵 활동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황금들창코원숭이를 앞으로도 쭉 보고 싶네요.

이 친구는 북극에 사는 북극여우입니다. 북극여우의 뒤로 빙하가 녹고 있네요. 빙하가 점차 녹는다면 북극여우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우리 집이 한순간에 녹아내린다면 어떨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영화 리오의 주인공, 스픽스마코앵무새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동물들은 멸종위기 동물들이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스픽스마코앵무새는 이미 지구에서 멸종되었습니다. 말을 한다는 희귀성과 아름다운 파란색 털 때문에 인간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사냥당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멸종 위기 동물들은 사라지지 않도록 함께 지켜주세요.

<『LG유플러스 X WWF』
멸종동물 공원 팝업북 & 팔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