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미아방지 캠페인 경찰청 감사장 수상

■ 작년 10월 경찰청과 공동 캠페인 진행해 지문 등록 수 월 평균 약 3배 늘어
■ [경찰청X유플러스] 광고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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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와 LG유플러스 CSR 홍보대사 ‘홀맨’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청장 김창룡)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경찰청과 함께 진행한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지문, 사진, 신상 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지문등 사전등록 제도’는 해마다 2만건씩 발생하는 미아·실종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이들이 미아가 되면 부모를 찾기까지 평균 3,360분이 걸리지만, 미리 아이의 지문을 등록하면 시간이 65분의 1로 단축된다.

LG유플러스의 캠페인 시작 이후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63,618명의 아이들이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통해 지문을 등록했다. 이는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3배나 많은 성과로 제도를 전 국민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LG유플러스의 전국 2,200개 매장을 찾으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아이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또한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관서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이 같은 LG유플러스의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걱정하는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샀다. 이에 지난 3월에는 LG유플러스의 <[경찰청X유플러스]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 광고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이 영상광고는 주소와 연락처를 묻는 질문에 엉뚱한 답을 하는 5세 미만 아이들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며, 만약 이 아이들이 길을 잃었을 경우 간단한 인적사항을 말하지 못해 부모 곁으로 빠르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걱정도 내레이션으로 담았다.

실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문등 사전등록제도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간편한 등록으로 소중한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방법”이라며 “유플러스 매장에 가니 설명도 잘 해주고 쉽게 등록할 수 있었다. 아이를 위해 꼭 등록하고 주변에도 알리겠다” 라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필요하다”고 한결같이 말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실종을 예방하고 부모를 잃어버렸을 때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1/65로 줄여 주는 경찰청의 지문등 등록제도를 모든 부모님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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