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NOT? 브랜드화보 시리즈] #특별호 손석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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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브랜드 화보 시리즈는

자신의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나가는

LG U+ 고객님과 임직원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대담하고 진정성 있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브랜드 정체성을 대변하는 이들의 이야기로

도전의 가치와 확고한 신념이 주는 메시지를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Why not? 다음 빈칸에 채워질

여러분의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오늘 브랜드 화보는 조금 색다른 인터뷰이와 함께합니다. 바로 배우 손석구 님인데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영화 <범죄도시 2> 까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이어 큰 사랑을 받으며 누구보다 바쁜 2022년을 보내고 있는 대세 배우 손석구 님과 LG유플러스의 ‘나를 위한 구독 서비스, 유독’ 이 만났습니다. 쉽고 편하게,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는 ‘유독’ 서비스에 과감하고 자유로운 매력의 손석구 님보다 적합한 모델이 있을까 싶은데요.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수많은 스태프와 관계자들을 ‘구며들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미술, 농구, 배우, 그리고 단편영화 감독까지, 늘 고민 없이 직진했을 것만 같은 손석구님도 사실 ‘도전’ 과 ‘도망’ 이라는 선택지 앞에서 늘 망설이곤 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HY NOT? 을 외치며 도전하는 모든 이들로부터 영감을 받는다는 배우 손석구 님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반갑습니다. 최근 굉장히 바쁘실 텐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유독 서비스 모델로 유플러스와 함께하게 된 배우 손석구입니다. 감사하게도 계속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늘 같은 패턴으로 지내요. 촬영이 주를 이루고, 간혹 촬영이 없는 날은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 안부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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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TV광고에서는 자주 뵐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유플러스에서 함께하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간단한 광고 촬영 소감 및 후기 부탁드립니다.

협업의 현장은 언제나 설렘과 열정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아요. 이번에도 역시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지금은 아직 광고 영상 공개 전이라서,)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특히 유플러스 관계자분들이 촬영 현장에 나오셔서 보여준 관심에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웃음).

나를 위한 구독 서비스 ‘유독’의 모델이 되셨는데, 평소에는 어떤 구독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좋아해서 OTT 서비스를 주로 애용합니다. 또 ‘유독’에 요기요 구독 혜택이 있다고 하던데, 한 번 써보고 싶네요. 쉬는 날엔 역시 배달음식이죠! (웃음)

유독 서비스 모델이시기도 하지만, LG유플러스의 10년차 고객이시라고 들었습니다.

맞아요. 모바일/홈 모두 약 10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광고 촬영한 유독 서비스도 잘 사용하지 않을까 해요. 촬영하면서 서비스 혜택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 원하는 서비스를 이것저것 골라서 한 번에 편하게 쓸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개별 서비스로 이용하는 것보다 가입과 해지가 쉬워졌다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가장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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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에서는 편견을 깬 과감한 도전을 응원하는 ‘WHY NOT?’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손석구 배우는 커리어적으로 누구보다 다양한 도전을 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도전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에게, 또는 주위 사람들이나 사회를 향해 “WHY NOT?” 이라는 질문을 던져본 경험이 있을까요?

작년에 네 명의 배우가 각각 단편 영화 연출에 도전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어요. 저는 <재방송> 이라는 작품을 연출했는데, 이모와 조카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되면서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연출 제안이 왔을 때, 마음속으로 가장 먼저 했던 말이 “WHY NOT” 이었어요. 영화 연출은 처음 해보는 데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지만, 전부터 막연하게 ‘내가 만든 이야기가 실제로 구현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서, 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WHY NOT” 이라는 질문은 사실 주변의 만류보다도 스스로에게 의심이 생길 때 많이 되뇌는 편입니다. 성공하면 당연히 좋고, 만약 실패하더라도 배움이 있으니 새로운 경험을 마다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부터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도전하는 성격이셨는지, 아니라면 바뀌게 된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실패하더라도 배울 점은 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은 최대한 도전해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도전과 도망 사이에서 늘 갈등해요. 저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늘 두 번 도망가면 한 번은 도전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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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도 매번 색깔이 다른 새로운 배역에 도전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다양한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특히 노력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배우로서 연기를 통해 캐릭터에 몰입하고, 인물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그 외에 의상, 분장 등 외형에도 많은 중점을 두면서 준비를 하는 편이에요. 시각적으로도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도록 신경 쓰려고 노력하는데, 이때 특히 함께 작업하는 크루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요. 참신한 아이디어는 다양한 의견이 조율되는 과정 속에서 특히 많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손석구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빠져드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작품 속 캐릭터만큼이나 배우 본인의 캐릭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SNS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변들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요.

재미있게 봐 주신다니 저도 좋네요. 가끔 지방 촬영 가는 차 안에서 긴 이동 시간을 활용해 ‘무물’ 답변 시간을 갖는데, 제 답변을 좋아해 주시는 것만큼이나 사실 저도 팬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보는 게 꽤 재미있어요. 무엇보다도 팬들과 소통하면서 저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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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도, 인간 손석구로서도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을까요?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데, 시간이 흘러 어떠한 배우가 되든 그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 있는 배우가 되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자연으로 여행을 많이 다녀보고 싶어요. 특히 스카이다이빙은 꼭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처럼 WHY NOT? 왜 안돼? 를 외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도전하는 모습은 언제나 타인에게 영감의 원천이 됩니다.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해도 좋고, 실패해도 배울 점이 있으니

새로운 경험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손석구 배우의 대답에서

진정으로 도전을 즐기는 이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언제나 도전과 도망 앞에서 고민하지만

두 번 도망가면, 한 번은 도전하려고 한다는 그의 말처럼

매번, 매 순간 용기를 내지는 못하더라도, 한 번쯤은 과감하게 달릴 수 있도록,

그래서 누군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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