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로하 독립RUN> 기부금, 하와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달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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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지난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에서는 게임형 콘텐츠 ‘알로하 독립RUN’을 통해 하와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고, 그들의 활동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참여자 당 유플러스가 적립한 815원이 모여, 총 5천만 원의 적립금이 지난 8월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 사업에 전달되었는데요. 올해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로 또 다른 결실을 맺은 것이죠. 오늘은 LG유플러스의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과 그 결실로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에 문패를 전달한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당연하지않은일상, 유플러스가 광복절을 기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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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분야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LG유플러스의 <당연하지 않은 일상> 광복절 캠페인.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들이 없었다면, 매일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일상이 어떻게 됐을까요? 평범한 우리의 하루하루가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알리기 위해 유플러스는 2020년 첫 광복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제1회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 9인을 기렸으며, 광복절 캠페인 시즌 2는 1932년 제주해녀항쟁을 주제로, 일제에 맞서 투쟁한 제주 해녀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했습니다.

#당연하지않은일상 시즌 3, 2022년은 하와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실감 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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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유플러스의 광복절 캠페인은 하와이 독립운동가를 재조명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하와이 독립운동가들은 열악한 사탕수수 농장 노동환경에서도 독립자금을 조성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전달하고 구국운동단체를 결성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관련 기록을 찾기 쉽지 않아 숭고한 희생이 잊혀가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애국지사들의 역사를 더 실감 나게 구현하기 위해 유플러스는 하와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과 척박했던 생활을 누구나 쉽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알로하 독립RUN’을 만들었습니다.

참여자는 하와이 이주민들의 생활상이 반영된 일러스트 배경 아래, 독립 자금을 모아 최종 목적지인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전달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독립운동 캐릭터를 꾸며 참여를 완료하면 유플러스가 참여자 1인 당 815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주는 결과까지! 재밌는 게임도 하고 기부도 할 수 있어 MZ 세대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는데요. 누적 800만 건 이상의 시청횟수와 14만 건 이상의 자발적 참여를 기록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광복절 캠페인, 하와이 독립운동가의 과거와 현재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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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발전된 성과로 하와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빛냈던 2022년 광복절 캠페인. LG유플러스는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 3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캠페인을 기획하여 과거와 현재를 연결했습니다. <알로하 독립RUN>으로 과거 하와이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렸다면, 게임 및 SNS 참여를 통해 유플러스가 적립한 기부금이 오늘 날의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것이죠.  

MZ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 론칭 후 이틀 만에 목표 수치를 달성했고, 고객 1인당 815원을 유플러스가 적립하여 일주일 만에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난 8월 국가보훈처, 따뜻한동행의 후원과 함께 ‘미주한인재단 하와이’에 전달됐습니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는 기부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가 제작되었습니다.

미주 최초로 하와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문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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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삼일절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은 올해, 유플러스는 하와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달기 사업에 동참했는데요. 이 문패는 지난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 3의 알로하 독립RUN에서 유플러스가 적립한 기금으로 제작되어, 유공자의 후손들에게 전달됐기에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하와이는 한인 이민이 최초로 시작된 곳이며,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땅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 독립운동을 함께 이끌었던 하와이 애국지사들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는 하와이 내 독립운동가 후손을 찾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남은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어떤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가 전달되었을까요? 조국 독립을 위해 힘쓰신 하와이 여성 애국지사 3분의 이야기를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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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듸 지사의 딸 위니프레드 남바 (Winifred Namba) / 윌리엄 남바

미국 한복판에서 한국 독립을 호소한 김노듸 지사

김노듸 지사는 1919년 제1차 한인대표자 회의에서 6명의 여성 대의원 중 한 명으로 참석해, 일제의 여성 인권 유린행위를 폭로한 애국지사입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 여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해 연설하며 남녀평등을 역설했는데요. 이후 대한부인구제회 임원으로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했고, 미국 각지를 돌며 한국의 독립을 적극 호소한 독립유공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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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마리아 지사의 손자 켄 강 부부 (Ken Kang)

황(강)마리아 지사, 독립운동 기금에 적극 가담

황(강)지사는 하와이에서 조직된 대한인부인회 회장 역임, 대한부인구제회 조직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요. 상해 임시정부에 힘을 싣는 활동은 물론, 적극적인 독립운동 기금 모금으로 조국 독립에 힘을 실어준 애국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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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두 번째 : 이희경 지사의 딸 에스터 권 아리나가 (Esther Arinaga)

이(권)희경 지사는 1912년 하와이 여자청년회 안에 마더클럽을 조직했고, 대한부인구제회에서 후원금을 모집하고 제공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특히 독립운동 후원뿐만 아니라 애국지사 가족들에게 구제금을 송금하는 등의 구제사업 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처럼 하와이에는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살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 따뜻한동행이 함께 제작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가 위의 애국지사 3분들의 후손 가정에도 각각 전달되었는데, 어떠셨나요?

이번 문패 사업 후원에 함께 한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따뜻한동행(www.walktogether.or.kr)은 ‘장애는 몸이 아니라 환경에 있다’는 철학으로, 장애인을 위한 공간 복지 지원, 첨단보조 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 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입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는 오는 8월 15일인 광복절까지 총 130가구의 독립운동가 후손의 가정에 추가 전달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LG유플러스의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의 시즌 3와 주요 성과를 살펴보았습니다. 하와이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시작했던 <알로하 독립RUN>이 현재를 살고 있는 독립지사 후손들에게 전해지기까지, 그 여정에 LG유플러스와 여러분들이 함께했는데요. 앞으로 숨은 선열들의 헌신과 노력을 찾고, 그 후손들을 후원하는 진정성 있는 유플러스의 광복절 캠페인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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