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AI로 광고를 만드는 시대? 유플러스 익시(ixi), AI의 지평을 넓히다
“AI를 활용한 광고 제작, WHY NOT?”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자체 AI 브랜드 익시(ixi)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익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활약 중인데요.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의 승부예측 기능, U+tv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등에 적용된 유플러스 AI 기술은 더욱 편리한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AI, 이번에는 광고 영역으로 이어졌는데요! 바로 AI를 활용해 제작된 유쓰(Uth) 청년요금제 광고 영상입니다.
트렌디함과 AI기술, 두마리 토끼를 잡은 스토리텔링 광고
MZ사원 주현영의 좌충우돌 광고 기획 과정이 담긴 광고가 특별한 이유! 바로 통신 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광고이기 때문인데요. 주현영이 유플러스 AI 익시에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컨셉의 광고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 형식 광고에는 실제 AI가 제작한 결과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친숙한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로 시작된 광고 시안이 수정과 개발을 거듭하며 강력한 혜택으로 무장한 히어로물로 거듭하는 과정이 재치있게 담겨 있어 공감과 재미를 더합니다.
광고 시안에 등장하는 이미지, 영상, 음성, 시나리오는 모두 유플러스 익시의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되었는데요. 이처럼 전례 없는 유플러스의 새로운 도전은 많은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외부 컨퍼런스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 강연 현장, @ AI Summit Seoul 2023
AI 광고, 각종 컨퍼런스에서도 주목 받아
LG유플러스의 AI 광고 제작 사례는 글로벌 컨퍼런스인 AI Summit Seoul 2023과 SDGs 포럼 x 칸 라이언즈 2023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AI 서밋에서는 ‘생성 AI 기술을 적용한 광고 제작: AI팀과 크리에이티브팀이 뭉치다‘를 주제로, SDGs 포럼에서는 ‘WHY Not 생성 AI 기술을 적용한 광고 콘텐츠 제작 사례와 레슨’을 주제로 많은 청중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어떤 내용이 발표되었는지 간략히 알아볼까요?
AI Summit Seoul 2023에서 AI 광고 사례로 강연한 LG유플러스 김희진 와이낫 IMC1 팀장(왼쪽)과 박상훈 Vision AI팀장 (오른쪽)
AI Summit Seoul 2023에서 AI 광고 사례로 강연한 LG유플러스 김희진 와이낫 IMC1 팀장(왼쪽)과 박상훈 Vision AI팀장 (오른쪽)
마케터x엔지니어xAI기술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이번 광고에는 AI가 출력한 약 300여 개의 소스가 사용되었는데요. 이처럼 AI산출물을 활용한 광고를 완성하기까지, 최초라는 시도 뒤에는 수많은 담당자들의 노력이 숨어 있었습니다. 가장 큰 도전은 언어와 눈높이의 통일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터가 생각하는 ‘아기돼지 삼형제’가 ‘기뻐하는’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서 AI 엔지니어가 필요한 정보는 캐릭터의 사실성(2D/3D), 자세(서있음/앉아있음/손모양/표정), 배경(낮/밤/도시/자연) 등 구체적이었기 때문이죠. 이처럼 광고를 기획하는 마케터와 AI 프롬프터에 명령을 입력하는 AI엔지니어의 관점이 달랐기 때문에, 하나의 광고 아이디어를 AI로 구현하는 단계에서도 많은 논의와 상호작용이 오갔습니다.
기획자들의 치열한 과정을 거쳐 도출된 아이디어는 생성형 AI가 광고 텍스트 시나리오로 제작한 뒤, 시각 AI가 장면별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하고 마지막 음성AI의 내래이션까지 입혀 최종 결과물로 탄생했습니다.
AI를 접목한 광고기획·제작, 향후 시사점은?
광고에 AI를 접목한 결과, 광고제작 프로세스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일반적인 광고 제작 대비 비용과 기간이 각각 1/4, 1/3 수준으로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죠. 이번 AI광고 제작 경험에서 도출한 시사점을 세 가지로 정리하면 1. 기획자의 역량과 명확한 소통의 중요성, 2. 효율적인 광고 제작을 위한 역할 구분과 프로세스의 재정립, 3. AI기술은 인적자원과의 경쟁이 아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들 수 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시키는 광고/마케팅 분야와 AI기술의 접목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해질 텐데요, 사람과의 경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협업관계, 동반자로서 AI를 인식하고 활용할 때 더욱 고차원의 광고/마케팅 사례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LG유플러스, AI를 활용한 도전은 이제 시작
유플러스의 AI 광고와 기획자들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제작과정, 어떠셨나요? 이번 AI 광고는 유플러스가 앞으로 선보일 기술 혁신 사례 중 시작에 불과합니다. 유플러스는 이미 후속으로 유플러스 생애주기 요금제 광고와 아이폰15 광고 티저를 유플러스 AI ixi 기술로 만들었고 그 외에도 다양한 테크 결합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사람이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 또한 계속 변화하고 있는데요. 유플러스는 앞으로도 AI 원천 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고객 일상의 변화와 경험 혁신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유플러스의 AI 익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상을 바꾸는 도전, WHY NOT?
유플러스 AI 통합브랜드 익시(ixi) : 마법사 홀맨 캐릭터가 손에 들고 있는 로고
이젠 AI로 광고를 만드는 시대? 유플러스 익시(ixi), AI의 지평을 넓히다
“AI를 활용한 광고 제작, WHY NOT?”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자체 AI 브랜드 익시(ixi)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익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활약 중인데요.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의 승부예측 기능, U+tv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등에 적용된 유플러스 AI 기술은 더욱 편리한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AI, 이번에는 광고 영역으로 이어졌는데요! 바로 AI를 활용해 제작된 유쓰(Uth) 청년요금제 광고 영상입니다.
트렌디함과 AI기술, 두마리 토끼를 잡은 스토리텔링 광고
MZ사원 주현영의 좌충우돌 광고 기획 과정이 담긴 광고가 특별한 이유! 바로 통신 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광고이기 때문인데요. 주현영이 유플러스 AI 익시에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컨셉의 광고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 형식 광고에는 실제 AI가 제작한 결과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친숙한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로 시작된 광고 시안이 수정과 개발을 거듭하며 강력한 혜택으로 무장한 히어로물로 거듭하는 과정이 재치있게 담겨 있어 공감과 재미를 더합니다.
광고 시안에 등장하는 이미지, 영상, 음성, 시나리오는 모두 유플러스 익시의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되었는데요. 이처럼 전례 없는 유플러스의 새로운 도전은 많은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외부 컨퍼런스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 강연 현장, @ AI Summit Seoul 2023
AI 광고, 각종 컨퍼런스에서도 주목 받아
LG유플러스의 AI 광고 제작 사례는 글로벌 컨퍼런스인 AI Summit Seoul 2023과 SDGs 포럼 x 칸 라이언즈 2023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AI 서밋에서는 ‘생성 AI 기술을 적용한 광고 제작: AI팀과 크리에이티브팀이 뭉치다‘를 주제로, SDGs 포럼에서는 ‘WHY Not 생성 AI 기술을 적용한 광고 콘텐츠 제작 사례와 레슨’을 주제로 많은 청중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어떤 내용이 발표되었는지 간략히 알아볼까요?
AI Summit Seoul 2023에서 AI 광고 사례로 강연한 LG유플러스 김희진 와이낫 IMC1 팀장(왼쪽)과 박상훈 Vision AI팀장 (오른쪽)
AI Summit Seoul 2023에서 AI 광고 사례로 강연한 LG유플러스 김희진 와이낫 IMC1 팀장(왼쪽)과 박상훈 Vision AI팀장 (오른쪽)
마케터x엔지니어xAI기술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이번 광고에는 AI가 출력한 약 300여 개의 소스가 사용되었는데요. 이처럼 AI산출물을 활용한 광고를 완성하기까지, 최초라는 시도 뒤에는 수많은 담당자들의 노력이 숨어 있었습니다. 가장 큰 도전은 언어와 눈높이의 통일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터가 생각하는 ‘아기돼지 삼형제’가 ‘기뻐하는’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서 AI 엔지니어가 필요한 정보는 캐릭터의 사실성(2D/3D), 자세(서있음/앉아있음/손모양/표정), 배경(낮/밤/도시/자연) 등 구체적이었기 때문이죠. 이처럼 광고를 기획하는 마케터와 AI 프롬프터에 명령을 입력하는 AI엔지니어의 관점이 달랐기 때문에, 하나의 광고 아이디어를 AI로 구현하는 단계에서도 많은 논의와 상호작용이 오갔습니다.
기획자들의 치열한 과정을 거쳐 도출된 아이디어는 생성형 AI가 광고 텍스트 시나리오로 제작한 뒤, 시각 AI가 장면별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하고 마지막 음성AI의 내래이션까지 입혀 최종 결과물로 탄생했습니다.
AI를 접목한 광고기획·제작, 향후 시사점은?
광고에 AI를 접목한 결과, 광고제작 프로세스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일반적인 광고 제작 대비 비용과 기간이 각각 1/4, 1/3 수준으로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죠. 이번 AI광고 제작 경험에서 도출한 시사점을 세 가지로 정리하면 1. 기획자의 역량과 명확한 소통의 중요성, 2. 효율적인 광고 제작을 위한 역할 구분과 프로세스의 재정립, 3. AI기술은 인적자원과의 경쟁이 아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들 수 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시키는 광고/마케팅 분야와 AI기술의 접목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해질 텐데요, 사람과의 경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협업관계, 동반자로서 AI를 인식하고 활용할 때 더욱 고차원의 광고/마케팅 사례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LG유플러스, AI를 활용한 도전은 이제 시작
유플러스의 AI 광고와 기획자들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제작과정, 어떠셨나요? 이번 AI 광고는 유플러스가 앞으로 선보일 기술 혁신 사례 중 시작에 불과합니다. 유플러스는 이미 후속으로 유플러스 생애주기 요금제 광고와 아이폰15 광고 티저를 유플러스 AI ixi 기술로 만들었고 그 외에도 다양한 테크 결합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사람이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 또한 계속 변화하고 있는데요. 유플러스는 앞으로도 AI 원천 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고객 일상의 변화와 경험 혁신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유플러스의 AI 익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상을 바꾸는 도전, WHY NOT?
유플러스 AI 통합브랜드 익시(ixi) : 마법사 홀맨 캐릭터가 손에 들고 있는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