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4주 IT News – 페이스북 실종경보 시작, 화웨이 10만원 대 스마트폰 등
◼︎ 미아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청이 페이스북을 이용한 실종경보 서비스 도입할 예정
◼︎ 페이스북 활용하면 실종 아동 정보를 인근 사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 퀄컴은 수익 감소로 인해 전체 인력의 15% 감축할 계획, 삼성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
◼︎ 화웨이가 10만원 대 LTE 스마트폰 ‘아너4A’를 출시, 저렴한 가격으로 큰 주목
이제 페이스북으로 미아 찾는다
아이와 함께 외출을 했다 미아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종종 벌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하는 미아 사건은 2만 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문을 등록하기도 하고 목걸이 등에 아이의 부모 연락처 등을 기재하는 등 여러 가지로 미아 방지 대책을 세우는데요.
최근 경찰청이 미아 방지 및 실종 아동 차기를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SNS의 대표 서비스라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페이스북 실종경보를 통해 실종장소 인근 사용자들의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에 실종 아동의 상세 정보 등을 알림 형태로 띄우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페이스북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실종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사용자들에게 전부 보내기 때문에 아이를 찾을 확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현재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1,40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북 실종경보는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세 개 국가에서만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네 번째로 이 기능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경찰청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실종 아동 찾기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비단 경찰청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퀄컴, 실적 부진으로 인원 15% 감축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스냅드래곤이 아닌 엑시노스가 단독으로 들어간 탓일까요? 미국 퀄컴이 전체 인력의 15%인 약 4,50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수익감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퀄컴의 올해 4~6월 순이익은 작년 대비 47%나 감소했고 매출액 역시 58억 달러로 14%나 떨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서 스냅드래곤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동안 삼성은 퀄컴의 한 해 매출 중 12%를 담당할 정도였으니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갤럭시S6 시리즈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5에서도 스냅드래곤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어 앞으로도 계속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퀄컴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갤럭시노트5, 다음달 13일 발표
삼성의 대표적인 패블릿인 ‘갤럭시노트’의 신제품인 ‘갤럭시노트5’가 당초보다 한 달 정도 앞선 8월 13일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갤럭시노트5에 대한 스펙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루머에 따르면, 5.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QHD(2,560 x 1,440) 또는 UHD(3,840 x 2,160) 해상도, 3GB or 4GB 램, 1,600만 화소 카메라 등 기존 삼성 갤럭시 시리즈 중 최고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삼성은 갤럭시노트5와 함께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모델도 함께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기존 갤럭시S6 엣지보다 화면 크기가 더 큰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갤럭시노트5 엣지를 대체하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단,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는 S펜이 빠져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노트5 발표 현장은 8월 14일 자정(한국 시각)부터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화웨이, 10만원 대 LTE 스마트폰 발표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화웨이가 10만원 대 LTE 스마트폰인 ‘아너4A’를 발표했습니다. 아너4A는 화웨이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5인치 디스플레이에 1,280 x 720 해상도, 퀄컴 스냅드래곤 210, 쿼드코어 CPU, 2GB 램, 8GB 저장공간(MicroSD 메모리 카드로 공간 확장 가능),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 2,2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G 버전은 599위안, LTE 버전은 699위안으로 원화로 계산하면 각각 11만원(세금 별도)과 13만원(세금 별도)로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13만원에 LTE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저렴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싶은 실속파나 부모님을 위한 효도폰, 초등학생 자녀에게 부담 없이 사 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화웨이 아너4A의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내에 출시했을 경우에는 상당히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2015년 7월 4주 IT News – 페이스북 실종경보 시작, 화웨이 10만원 대 스마트폰 등
◼︎ 미아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청이 페이스북을 이용한 실종경보 서비스 도입할 예정
◼︎ 페이스북 활용하면 실종 아동 정보를 인근 사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 퀄컴은 수익 감소로 인해 전체 인력의 15% 감축할 계획, 삼성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
◼︎ 화웨이가 10만원 대 LTE 스마트폰 ‘아너4A’를 출시, 저렴한 가격으로 큰 주목
이제 페이스북으로 미아 찾는다
아이와 함께 외출을 했다 미아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종종 벌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하는 미아 사건은 2만 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문을 등록하기도 하고 목걸이 등에 아이의 부모 연락처 등을 기재하는 등 여러 가지로 미아 방지 대책을 세우는데요.
최근 경찰청이 미아 방지 및 실종 아동 차기를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SNS의 대표 서비스라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페이스북 실종경보를 통해 실종장소 인근 사용자들의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에 실종 아동의 상세 정보 등을 알림 형태로 띄우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페이스북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실종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사용자들에게 전부 보내기 때문에 아이를 찾을 확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현재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1,40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북 실종경보는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세 개 국가에서만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네 번째로 이 기능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경찰청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실종 아동 찾기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비단 경찰청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퀄컴, 실적 부진으로 인원 15% 감축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스냅드래곤이 아닌 엑시노스가 단독으로 들어간 탓일까요? 미국 퀄컴이 전체 인력의 15%인 약 4,50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수익감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퀄컴의 올해 4~6월 순이익은 작년 대비 47%나 감소했고 매출액 역시 58억 달러로 14%나 떨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서 스냅드래곤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동안 삼성은 퀄컴의 한 해 매출 중 12%를 담당할 정도였으니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갤럭시S6 시리즈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5에서도 스냅드래곤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어 앞으로도 계속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퀄컴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갤럭시노트5, 다음달 13일 발표
삼성의 대표적인 패블릿인 ‘갤럭시노트’의 신제품인 ‘갤럭시노트5’가 당초보다 한 달 정도 앞선 8월 13일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갤럭시노트5에 대한 스펙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루머에 따르면, 5.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QHD(2,560 x 1,440) 또는 UHD(3,840 x 2,160) 해상도, 3GB or 4GB 램, 1,600만 화소 카메라 등 기존 삼성 갤럭시 시리즈 중 최고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삼성은 갤럭시노트5와 함께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모델도 함께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기존 갤럭시S6 엣지보다 화면 크기가 더 큰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갤럭시노트5 엣지를 대체하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단,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는 S펜이 빠져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노트5 발표 현장은 8월 14일 자정(한국 시각)부터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화웨이, 10만원 대 LTE 스마트폰 발표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화웨이가 10만원 대 LTE 스마트폰인 ‘아너4A’를 발표했습니다. 아너4A는 화웨이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5인치 디스플레이에 1,280 x 720 해상도, 퀄컴 스냅드래곤 210, 쿼드코어 CPU, 2GB 램, 8GB 저장공간(MicroSD 메모리 카드로 공간 확장 가능),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 2,2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G 버전은 599위안, LTE 버전은 699위안으로 원화로 계산하면 각각 11만원(세금 별도)과 13만원(세금 별도)로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13만원에 LTE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저렴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싶은 실속파나 부모님을 위한 효도폰, 초등학생 자녀에게 부담 없이 사 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화웨이 아너4A의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내에 출시했을 경우에는 상당히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