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갤럭시노트7 스펙과 디자인, 주요 기능
삼성 갤럭시노트7 국내 출시가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과 혜택을 드리고 있는데요. 유플러스에서도 U+Shop이나 전국 직영점/대리점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현재 순차적으로 배송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은 갤럭시노트7 출시에 앞서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7 스펙
모델명 |
SM-N930L |
AP |
삼성 엑시노스 8890 |
CPU |
Cortex-A57 2.3GHz(4ea) + A53 1.6GHz(4ea) |
디스플레이 |
5.7인치, 슈퍼 아몰레드 |
해상도 |
2,560 x 1,440 WQHD |
램 / 저장공간 |
4GB / 64GB (MicroSD 확장 가능) |
카메라 |
전면 500만 (f/1.7) 후면 1,200만 (f/1.7) |
연결 |
듀얼 와이파이, 블루투스 4.1, USB 3.1(C타입), NFC |
네트워크 |
LTE Category 11/12, 3Band LTE-A |
배터리 |
3,500mAh 내장형 (급속 충전지원) |
기타 | 지문인식, 홍채인식, IP68 방수방진 |
크기(mm) | 153.5 x 73.9 x 7.9 |
무게(g) | 169 |
색상 | 블루 코랄,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
가격 | 988,900원 (U+Shop) |
주요 특징
갤럭시노트7의 주요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홍채 인식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홍채 인식’ 기능입니다. 홍채 인식 기능은 사람 눈의 홍채 패턴을 이용해 보안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인데요.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홍채 인식을 위한 적외선 LED가 함께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능은 단순히 잠금 화면 해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19일부터 국내 일부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서 공인 인증서 등을 대체한 보안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홍채 인식 속도는 상당히 빠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거리나 방향을 맞추는데 있어 조금은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키움증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서도 서비스를 홍채 인식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 및 금융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S펜
S펜이 진화했습니다. S펜은 노트 시리즈의 상징적인 것으로, 러버 형태의 기존 정전식 터치펜이 아닌 펜촉을 이용한 방식으로 세밀한 필기와 드로잉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S펜을 통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것이 주요한 부분입니다.
먼저 ‘수중 필기’ 기능입니다.
갤럭시 노트7은 수중에서도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와 펜 모두 방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액정에 물이 묻어 있더라도 펜을 통한 필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펜을 이용한 필기나 드로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꺼진 화면 메모입니다. 이는 펜을 이용한 필기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필기를 하려면 화면을 켜고 잠금을 풀고 펜을 뽑고 필기 앱을 실행하는 번거로운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잠금화면에서 펜을 뽑으면 바로 필기가 가능합니다. 기존의 번거로운 과정을 모두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미팅 때에도 화면을 켜고 잠금 화면 풀고 앱을 찾아 실행하느라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은 번역 기능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외국에서 길을 찾거나 식당에서 메뉴판을 보고 사전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S펜으로 해당 단어 위에 올려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번역해서 보여줍니다.
이때 텍스트 뿐 아니라 사진을 찍고 그 안의 단어도 인식을 해주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움짤’ 제작 기능인데요.
LTE비디오포털이나 유튜브, 네이버 TV 캐스트 등에서 재미있는 영상이 나올 때 일부를 캡쳐해 움짤 제작을 즉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SNS나 친구들과 카카오톡 등으로 대화를 할 때 사용한다면 주목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용량 배터리와 급속 충전
갤럭시 노트7은 유니 바디 형태의 배터리 일체형이라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배터리 용량을 과거보다 대폭 늘렸고 충전 속도도 더 빨라졌습니다.
내장 배터리는 이전 제품인 갤럭시 노트5의 3,000mAh보다 500mAh 더 커진 3,500mAh이고 USB C-Type을 채택해 빠른 충전 유선 충전과 급속 무선충전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급하게 외출할 때에도 잠깐의 충전으로 빠른 충전이 가능합니다.
방수와 방진
노트 시리즈 최초로 방수와 방진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방수방진 등급은 ‘IP68’ 등급으로 갤럭시S7과 동일합니다.
(출처 : 갤럭시 노트7 광고 영상)
아마도 이 기능은 최근 방영되는 TV광고에서도 보셨을 것인데요. 아빠와 아이가 목욕을 하는 중에 아이가 들고 있던 갤럭시 노트7을 물에 떨어뜨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에서 이미 짐작 하셨겠죠?
IP68 등급은 수심 1.5m에서 최대 30분까지 버틸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생활 방수로는 충분히 적합한 기능입니다.
갤럭시노트7 디자인
갤럭시노트7 디자인은 역대 최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디자인과 그립감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노트7은 화면이 5.7인치로 매우 큰 편입니다. 그래서 물리적으로도 클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면적 대비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크지 않습니다.
일례로, 5.5인치의 갤럭시A7 (2016)는 151.5 x 74.1 x 7.3mm 크기이지만, 갤럭시 노트7은 이보다 길이에서 2mm, 두께에서 0.6mm 클 뿐이고 너비는 오히려 0.2mm 작습니다.
상단부를 보겠습니다. 뭔가 많아 보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은 전면 카메라 1개와 2~3개의 센서만 보일 뿐이지만, 갤럭시 노트7은 언뜻 눈에 보이는 것만 해도 6개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홍채인식 카메라와 적외선 LED가 이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 기준으로 파란색 원 안에 있는 것이 적외선 LED이고 빨간색 원 안에 있는 것이 홍채 인식 카메라입니다. 그리고 홍채 인식 카메라 옆에 있는 것이 셀피 촬영을 위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입니다.
참고로 홍채 인식을 위한 LED에 적외선 방식을 사용한 이유는 야간이나 저조도에서 인식률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위쪽에는 유심과 Micro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은 MicroSD 카드를 통해 최대 256GB까지 저장 공간 확장이 가능하고, 나노 유심이 들어갑니다.
전면 하단부는 물리 홈 버튼이 있으며, 이 버튼은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 부분에는 3.5mm 이어폰 단자와 USB 타입-C 연결 단자, 마이크 그리고 S펜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은 기존 Micro USB 규격 대신 C-type 단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USB 3.1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C-Type 단자를 통해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3,500mAh로 늘어 나고 내장형이기 때문에 빠른 충전 속도는 내장형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중요한 특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뒷면은 1,200만 화소 카메라와 플래시, 심박 센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로고가 있을 뿐 통신사 로고는 없습니다.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측면은 양면 대칭 3D 굴곡으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볼륨 버튼이 있고 오른쪽 사이드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S펜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펜촉의 두께가 과거 1.6mm였으나 절반 이하인 0.7mm로 더 가늘어지면서 세밀한 드로잉이나 필기가 가능해졌습니다.
감압 단계도 과거 2,048 단계에서 4,096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가는 선부터 두꺼운 선까지 자유자재로 그릴 수 있으며 수중 사용이 가능하도록 방수가 됩니다.
오늘 리뷰를 통해 알아 봤듯이 갤럭시 노트7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 이전보다 한 단계 이상 진화했습니다. 디자인, 성능, 기능 등 많은 부분에서 특징들을 내포하고 있으며, 홍채 인식을 통해 모바일 보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 시간에는 갤럭시 노트7의 홍채 인식과 새로운 S펜 그리고 카메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갤럭시노트7 스펙과 디자인, 주요 기능
삼성 갤럭시노트7 국내 출시가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과 혜택을 드리고 있는데요. 유플러스에서도 U+Shop이나 전국 직영점/대리점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현재 순차적으로 배송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은 갤럭시노트7 출시에 앞서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7 스펙
모델명 |
SM-N930L |
AP |
삼성 엑시노스 8890 |
CPU |
Cortex-A57 2.3GHz(4ea) + A53 1.6GHz(4ea) |
디스플레이 |
5.7인치, 슈퍼 아몰레드 |
해상도 |
2,560 x 1,440 WQHD |
램 / 저장공간 |
4GB / 64GB (MicroSD 확장 가능) |
카메라 |
전면 500만 (f/1.7) 후면 1,200만 (f/1.7) |
연결 |
듀얼 와이파이, 블루투스 4.1, USB 3.1(C타입), NFC |
네트워크 |
LTE Category 11/12, 3Band LTE-A |
배터리 |
3,500mAh 내장형 (급속 충전지원) |
기타 | 지문인식, 홍채인식, IP68 방수방진 |
크기(mm) | 153.5 x 73.9 x 7.9 |
무게(g) | 169 |
색상 | 블루 코랄,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
가격 | 988,900원 (U+Shop) |
주요 특징
갤럭시노트7의 주요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홍채 인식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홍채 인식’ 기능입니다. 홍채 인식 기능은 사람 눈의 홍채 패턴을 이용해 보안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인데요.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홍채 인식을 위한 적외선 LED가 함께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능은 단순히 잠금 화면 해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19일부터 국내 일부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서 공인 인증서 등을 대체한 보안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홍채 인식 속도는 상당히 빠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거리나 방향을 맞추는데 있어 조금은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키움증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서도 서비스를 홍채 인식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 및 금융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S펜
S펜이 진화했습니다. S펜은 노트 시리즈의 상징적인 것으로, 러버 형태의 기존 정전식 터치펜이 아닌 펜촉을 이용한 방식으로 세밀한 필기와 드로잉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S펜을 통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것이 주요한 부분입니다.
먼저 ‘수중 필기’ 기능입니다.
갤럭시 노트7은 수중에서도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와 펜 모두 방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액정에 물이 묻어 있더라도 펜을 통한 필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펜을 이용한 필기나 드로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꺼진 화면 메모입니다. 이는 펜을 이용한 필기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필기를 하려면 화면을 켜고 잠금을 풀고 펜을 뽑고 필기 앱을 실행하는 번거로운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잠금화면에서 펜을 뽑으면 바로 필기가 가능합니다. 기존의 번거로운 과정을 모두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미팅 때에도 화면을 켜고 잠금 화면 풀고 앱을 찾아 실행하느라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은 번역 기능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외국에서 길을 찾거나 식당에서 메뉴판을 보고 사전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S펜으로 해당 단어 위에 올려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번역해서 보여줍니다.
이때 텍스트 뿐 아니라 사진을 찍고 그 안의 단어도 인식을 해주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움짤’ 제작 기능인데요.
LTE비디오포털이나 유튜브, 네이버 TV 캐스트 등에서 재미있는 영상이 나올 때 일부를 캡쳐해 움짤 제작을 즉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SNS나 친구들과 카카오톡 등으로 대화를 할 때 사용한다면 주목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용량 배터리와 급속 충전
갤럭시 노트7은 유니 바디 형태의 배터리 일체형이라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배터리 용량을 과거보다 대폭 늘렸고 충전 속도도 더 빨라졌습니다.
내장 배터리는 이전 제품인 갤럭시 노트5의 3,000mAh보다 500mAh 더 커진 3,500mAh이고 USB C-Type을 채택해 빠른 충전 유선 충전과 급속 무선충전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급하게 외출할 때에도 잠깐의 충전으로 빠른 충전이 가능합니다.
방수와 방진
노트 시리즈 최초로 방수와 방진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방수방진 등급은 ‘IP68’ 등급으로 갤럭시S7과 동일합니다.
(출처 : 갤럭시 노트7 광고 영상)
아마도 이 기능은 최근 방영되는 TV광고에서도 보셨을 것인데요. 아빠와 아이가 목욕을 하는 중에 아이가 들고 있던 갤럭시 노트7을 물에 떨어뜨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에서 이미 짐작 하셨겠죠?
IP68 등급은 수심 1.5m에서 최대 30분까지 버틸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생활 방수로는 충분히 적합한 기능입니다.
갤럭시노트7 디자인
갤럭시노트7 디자인은 역대 최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디자인과 그립감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노트7은 화면이 5.7인치로 매우 큰 편입니다. 그래서 물리적으로도 클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면적 대비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크지 않습니다.
일례로, 5.5인치의 갤럭시A7 (2016)는 151.5 x 74.1 x 7.3mm 크기이지만, 갤럭시 노트7은 이보다 길이에서 2mm, 두께에서 0.6mm 클 뿐이고 너비는 오히려 0.2mm 작습니다.
상단부를 보겠습니다. 뭔가 많아 보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은 전면 카메라 1개와 2~3개의 센서만 보일 뿐이지만, 갤럭시 노트7은 언뜻 눈에 보이는 것만 해도 6개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홍채인식 카메라와 적외선 LED가 이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 기준으로 파란색 원 안에 있는 것이 적외선 LED이고 빨간색 원 안에 있는 것이 홍채 인식 카메라입니다. 그리고 홍채 인식 카메라 옆에 있는 것이 셀피 촬영을 위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입니다.
참고로 홍채 인식을 위한 LED에 적외선 방식을 사용한 이유는 야간이나 저조도에서 인식률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위쪽에는 유심과 Micro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은 MicroSD 카드를 통해 최대 256GB까지 저장 공간 확장이 가능하고, 나노 유심이 들어갑니다.
전면 하단부는 물리 홈 버튼이 있으며, 이 버튼은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 부분에는 3.5mm 이어폰 단자와 USB 타입-C 연결 단자, 마이크 그리고 S펜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은 기존 Micro USB 규격 대신 C-type 단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USB 3.1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C-Type 단자를 통해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3,500mAh로 늘어 나고 내장형이기 때문에 빠른 충전 속도는 내장형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중요한 특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뒷면은 1,200만 화소 카메라와 플래시, 심박 센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로고가 있을 뿐 통신사 로고는 없습니다.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측면은 양면 대칭 3D 굴곡으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볼륨 버튼이 있고 오른쪽 사이드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S펜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펜촉의 두께가 과거 1.6mm였으나 절반 이하인 0.7mm로 더 가늘어지면서 세밀한 드로잉이나 필기가 가능해졌습니다.
감압 단계도 과거 2,048 단계에서 4,096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가는 선부터 두꺼운 선까지 자유자재로 그릴 수 있으며 수중 사용이 가능하도록 방수가 됩니다.
오늘 리뷰를 통해 알아 봤듯이 갤럭시 노트7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 이전보다 한 단계 이상 진화했습니다. 디자인, 성능, 기능 등 많은 부분에서 특징들을 내포하고 있으며, 홍채 인식을 통해 모바일 보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 시간에는 갤럭시 노트7의 홍채 인식과 새로운 S펜 그리고 카메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