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공급대란 사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폭발적인 인기로 인한 공급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4일 자사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갤럭시노트7 제품 수령 가능 일정 안내’를 공지했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노트7’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품을 수령 받지 못한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쳤기 때문입니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8월 6일(토)부터 12일(금)까지 사전구매 고객은 8월28(일)~29일(월) 중으로, 8월 13일(토)부터 18일(목)까지 사전구매 고객은 8월 30일(화)~31일(수) 중으로 매장 수령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제품을 바로 공급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하고, 글로벌 국가 출시 일정 조절과 가용 생산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전사적 차원에서 물량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전예약 판매에는 40만대가 넘는 주문이 몰렸으며, 특히 코랄블루 색상은 품귀 현상이 극심한 상태입니다.

V20의 무기는 ‘프리미엄 오디오’와 ‘전후면 듀얼 카메라’

LG전자는 24일 ‘LG V20’에 세계적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과의 기술협업을 통해 B&O PLAY 특유의 음질튜닝 기술을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후면은 물론 전면에도 듀얼카메라를 채택해 업계 최초로 전후면 듀얼카메라를 선보입니다.

앞서 LG전자는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V20에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고성능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 ESS와의 협력을 통해 V20에 쿼드 DAC을 내장하고, B&O의 사운드튜닝 기술까지 더해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입니다. V20과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B&O PLAY와 공동 개발합니다.

아울러 전후면 듀얼카메라 덕분에 셀카봉 없이도 여러 명이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리미엄 오디오와 전후면 듀얼카메라는 타 업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항항 V20만의 무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어S2’와 ‘기어핏2’, 아이폰 연동 베타 프로그램 실시

삼성전자가 ‘기어S2’, ‘기어핏2’를 아이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어 iOS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기어S2, 기어핏2와 iOS(8.4 이상)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희망자는 기어 iOS 베타 프로그램 페이지(https://ko.surveymonkey.com/r/LWCPBRQ)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는 기어S2와 기어핏2가 실제 iOS 환경에서 어떻게 구동되는지 검토하고, 기어 iOS 베타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접수해 실제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삼성전자 기어S2와 기어핏2는 안드로이드 4.4 이상, 램 1.5GB 이상인 스마트폰에 한해 연동이 가능했습니다.

기어 iOS 베타 프로그램은 24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며,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네이버, 동영상 창작 툴 ‘멀티트랙 크리에이터’ 제공

<멀티트랙 동영상 재생 화면 – 출처 : 네이버>

네이버는 멀티트랙 포맷에 맞는 동영상 창작 활성화를 위해 ‘멀티트랙 크리에이터’를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멀티트랙 제작 툴인 ‘멀티트랙 크리에이터’는 인물, 장소, 카메라 각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된 영상을 한꺼번에 불러와 인코딩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트랙을 구성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TV캐스트에 채널을 오픈한 동영상 창작자라면 컨텐츠 업로드 시 ‘멀티트랙 크리에이터’를 사용할수 있으며, 개인 창작자는 TV캐스트 홈페이지에서 ‘멀티트랙 크리에이터’를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내달 말까지 ‘멀티트랙 공모전’을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여행, 레저 활동 중 다양한 동영상을 촬영해 멀티트랙으로 한 번에 올리면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고프로 2대를 경품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