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주에는 딱 1종의 스마트폰에 대해서만 공시지원금 변동이 있었습니다. 바로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 출시된 화웨이 H폰입니다. 화웨이 H폰은 스냅드래곤 617 옥타 코어 CPU와 2GB램, 16GB의 저장 공간에 5.5인치 대화면, 3,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가격은 242,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스마트폰입니다.

제조사	모델명	출고가	최대 공시지원금
화웨이	H폰 (CAM-L32)	242,000원	242,000원

11월 4주차에는 화웨이 H폰의 공시지원금이 확대되어 데이터 스페셜 A형 요금제 이용부터 할부 원금이 0원이 됩니다.

데이터 일반 (32,890원 / 월)

데이터 일반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공시지원금으로 156,000원의 기본 지원금과 23,400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아 62,6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본 출고가가 낮은 것도 한 몫하고 있으며, 지원금 규모가 약 18만원이나 되는 것도 이유입니다. 이 요금제에서는 선택약정할인보다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이 할인 혜택은 더 많습니다.

데이터 스페셜 A (65,890원 / 월)

음성, 문자, 데이터를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를 이용하면 화웨이 H폰을 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본 지원금에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H폰 출고가인 242,000원과 같기 때문입니다. H폰은 5.5인치 화면으로 동영상 시청에 적합합니다. 유튜브나 비디오포털에서 스트리밍 형식으로 동영상을 즐기는 고객 분들에게는 딱인 요금제입니다. 이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이 약 7만원(24개월 약정 기준) 정도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스페셜 D (110,000원 /월)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는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요금제 중 최고가 요금제로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 혜택에 LG생활건강 월 5,000원 쿠폰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연 2만 포인트의 혜택이 더해집니다. H폰은 이미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에서도 0원에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데이터 스페셜 D 요금제에서도 당연히 할부 원금은 0원이 되므로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는 것보다 선택약정할인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