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 IT News] LG G6 판매량, 첫 주 1위했다
LG G6, 출시 첫 주 판매 1위와 동시에 시장 점유율 20% 돌파
스마트폰 시장 조사 기관인 아틀라스 리서치의 보고서에 의하면, LG G6가 출시된 다음 주인 3월 둘째 주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LG유플러스에서 개통된 LG G6가 3월 9일~15일 사이 스마트폰 판매량 중 1위를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판매된 제품은 SK텔레콤에서 개통된 갤럭시 S7 32GB였습니다.
LG G6가 출시 첫 주 1위를 한 것은 그동안 사전 예약자들의 개통이 한 번에 이루어진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기존 LG G5 때와 달리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지인과 풀 비전의 매력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이와 같은 판매량은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조만간 발표 예정인 갤럭시S8과 공시지원금 확대 지원을 하는 갤럭시 S7의 공세를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애플, 정열적 레드 아이폰7과 역대 최저가 아이패드 출시
애플이 아이폰7 레드 색상과 반 값 태블릿인 신형 아이패드 9.7 모델을 동시에 공개했습니다.
애플이 이번에 공개한 ‘레드(Red)’는 아이폰 시리즈에서는 처음 적용한 것이며,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 파트너 관계 1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는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판매될 때마다 이루를 에이즈 퇴치 국제기구인 ‘범세계 기금(The Global Fund)’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아이폰 7 레드 스페셜 에디션 가격은 기존 출시된 아이폰7과 동일하며 공시지원금도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으며, 25일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공개된 아이패드 9.7은 역대 최저가를 지향하는 제품입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요.
9.7 레티나 디스플레이, A9, 터치 ID와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469g 무게와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은 기존 아이패드 9.7 시리즈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 없는 사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32GB/WiFi 제품이 43만원(부가세 포함)이고 32GB/LTE 모델은 6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존보다 더 저렴합니다.
애플이 이렇게 신형 아이패드 가격을 낮춘 이유는 반 토막이 난 아이패드 판매량을 끌어 올리기 위함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014년 1분기 판매량과 2017년 1분기 아이패드 판매량을 비교하면 거의 정확하게 50%까지 떨어졌고 이에 대한 위기 의식으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신형 아이패드 9.7은 가장 낮은 버전의 가격을 $329로 낮췄다고 본 것입니다.
현재 신형 아이패드 9.7은 현재 애플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됐으나 아직 구매는 할 수 없고 25일부터 판매할 예정입니다.
갤럭시탭 S3 LTE, 자급제로 판다
삼성전자가 지난 MWC 2017에서 발표한 태블릿인 ‘갤럭시탭 S3’를 이동통신사가 아닌 전국 삼성전자 대리점이나 양판점에서 자급제 형태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특히 LTE를 지원하는 모델도 이동통신사가 아닌 자급제 형태로 판매하기로 결정하면서 구매와 개통을 따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을 자급제 형태로 판매했으나, 이는 별도의 개통이 필요 없고 와이파이만 이용할 수 있어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LTE 모델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후 각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유심 구매 후 등록과 개통을 해야 하는 추가 과정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이동통신사에서 직접 판매를 했었습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3 LTE 버전의 전파인증을 받을 때 이동통신사 별로 모델명 맨 뒤에 붙이는 ‘L’, ‘S’, ‘K’를 빼고 한 개 모델만 받았습니다.
갤럭시탭 S3는 9.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4GB/32GB 저장 공간, 전면 500만, 후면 1300만 카메라와 6,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80만원 대로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 V20에도 돌비비전 탑재할까? 고민 중
LG전자가 G6에 탑재한 돌비 비전을 LG V20에도 탑재할 지 검토 중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돌비 비전(Dolby Vision)’이란 동영상의 명암비를 극대화 해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해 실제 눈에 보이는 것과 같은 현실적인 영상을 만들어 주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포맷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무조건 밝게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하면서 배터리 소모량도 15%나 줄어들기 때문에 TV도 TV지만 스마트폰에서도 꼭 필요한 기술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이 기술을 처음으로 스마트폰에 적용한 LG전자는 작년에 출시한 V20에도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는 것입니다. 돌비 비전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적용 가능하지만 모든 제품에 다 넣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가장 최근에 출시한 V20에만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직은 검토 중인 내용으로 공식적인 발표가 아니라는 것을 염두 해야 합니다.
[3월 4주 IT News] LG G6 판매량, 첫 주 1위했다
LG G6, 출시 첫 주 판매 1위와 동시에 시장 점유율 20% 돌파
스마트폰 시장 조사 기관인 아틀라스 리서치의 보고서에 의하면, LG G6가 출시된 다음 주인 3월 둘째 주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LG유플러스에서 개통된 LG G6가 3월 9일~15일 사이 스마트폰 판매량 중 1위를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판매된 제품은 SK텔레콤에서 개통된 갤럭시 S7 32GB였습니다.
LG G6가 출시 첫 주 1위를 한 것은 그동안 사전 예약자들의 개통이 한 번에 이루어진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기존 LG G5 때와 달리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지인과 풀 비전의 매력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이와 같은 판매량은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조만간 발표 예정인 갤럭시S8과 공시지원금 확대 지원을 하는 갤럭시 S7의 공세를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애플, 정열적 레드 아이폰7과 역대 최저가 아이패드 출시
애플이 아이폰7 레드 색상과 반 값 태블릿인 신형 아이패드 9.7 모델을 동시에 공개했습니다.
애플이 이번에 공개한 ‘레드(Red)’는 아이폰 시리즈에서는 처음 적용한 것이며,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 파트너 관계 1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는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판매될 때마다 이루를 에이즈 퇴치 국제기구인 ‘범세계 기금(The Global Fund)’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아이폰 7 레드 스페셜 에디션 가격은 기존 출시된 아이폰7과 동일하며 공시지원금도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으며, 25일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공개된 아이패드 9.7은 역대 최저가를 지향하는 제품입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요.
9.7 레티나 디스플레이, A9, 터치 ID와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469g 무게와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은 기존 아이패드 9.7 시리즈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 없는 사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32GB/WiFi 제품이 43만원(부가세 포함)이고 32GB/LTE 모델은 6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존보다 더 저렴합니다.
애플이 이렇게 신형 아이패드 가격을 낮춘 이유는 반 토막이 난 아이패드 판매량을 끌어 올리기 위함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014년 1분기 판매량과 2017년 1분기 아이패드 판매량을 비교하면 거의 정확하게 50%까지 떨어졌고 이에 대한 위기 의식으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신형 아이패드 9.7은 가장 낮은 버전의 가격을 $329로 낮췄다고 본 것입니다.
현재 신형 아이패드 9.7은 현재 애플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됐으나 아직 구매는 할 수 없고 25일부터 판매할 예정입니다.
갤럭시탭 S3 LTE, 자급제로 판다
삼성전자가 지난 MWC 2017에서 발표한 태블릿인 ‘갤럭시탭 S3’를 이동통신사가 아닌 전국 삼성전자 대리점이나 양판점에서 자급제 형태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특히 LTE를 지원하는 모델도 이동통신사가 아닌 자급제 형태로 판매하기로 결정하면서 구매와 개통을 따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와이파이 전용 모델을 자급제 형태로 판매했으나, 이는 별도의 개통이 필요 없고 와이파이만 이용할 수 있어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LTE 모델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후 각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유심 구매 후 등록과 개통을 해야 하는 추가 과정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이동통신사에서 직접 판매를 했었습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3 LTE 버전의 전파인증을 받을 때 이동통신사 별로 모델명 맨 뒤에 붙이는 ‘L’, ‘S’, ‘K’를 빼고 한 개 모델만 받았습니다.
갤럭시탭 S3는 9.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4GB/32GB 저장 공간, 전면 500만, 후면 1300만 카메라와 6,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80만원 대로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 V20에도 돌비비전 탑재할까? 고민 중
LG전자가 G6에 탑재한 돌비 비전을 LG V20에도 탑재할 지 검토 중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돌비 비전(Dolby Vision)’이란 동영상의 명암비를 극대화 해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해 실제 눈에 보이는 것과 같은 현실적인 영상을 만들어 주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포맷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무조건 밝게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하면서 배터리 소모량도 15%나 줄어들기 때문에 TV도 TV지만 스마트폰에서도 꼭 필요한 기술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이 기술을 처음으로 스마트폰에 적용한 LG전자는 작년에 출시한 V20에도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는 것입니다. 돌비 비전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적용 가능하지만 모든 제품에 다 넣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가장 최근에 출시한 V20에만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직은 검토 중인 내용으로 공식적인 발표가 아니라는 것을 염두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