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 IT News] 갤럭시노트7이 갤럭시노트FE로 돌아온다
갤럭시노트7이 갤럭시노트FE로 돌아온다
삼성 갤럭시노트7이 갤럭시노트 FE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출시될 전망입니다.
갤럭시노트 FE는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고 관련한 제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만들어 배터리 안정성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 SDI에서 담당했습니다.
기존 갤럭시 노트7과 다른 부분은 배터리 용량이 3,500mAh에서 3,200mAh로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아직 공개가 안 됐으나 50~70만원 대라는 루머가 있으나 60만원 대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할 갤럭시노트 FE 약 30만 대 정도로 예상되고 출시 시기는 갤럭시 S8과 갤럭시 노트 8 출시일 중간 정도인 6~7월로 보입니다.
랜섬웨어 워너크라이로 전세계에 막대한 피해 발생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었던 5월 15일은 때 아닌 랜섬웨어 ‘워너크라이(WannaCry)’ 때문에 한 바탕 난리가 났었는데요.
보통 랜섬웨어는 산발적으로 발생했을 뿐 이번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전세계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적은 없었기 때문에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국가 정보 시스템에 침투해 병원, 은행, 경찰, 결제 시스템, 영화관 등을 막론하고 피해를 줬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됐습니다.
워너크라이라 불리운 이 랜섬웨어는 윈도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파고 들었기 때문에 보안 업데이트가 종료된 ‘윈도 XP’ 등의 구형 운영체제 사용 시스템에서 더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의 첨부 파일을 열지 않아도 감염이 되었기 때문에 일반 PC 뿐만 아니라 많은 임베디드 운영체제를 사용한 PC가 감염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긴급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워너크라이의 감염 경로가 되는 특정 포트(port)를 차단하는 방법 등을 배포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하지만 워너크라이와 같은 랜섬웨어는 다양한 변종이 등장하기 때문에 꼭 취약점 보안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포토가 인공지능을 만나면? 구글 렌즈
지난 17일 구글은 미국 마운틴뷰에서 구글 연례 개발자회의(Google I/O)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이 적용된 ‘구글 포토’를 발표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구글 렌즈’이며 구글 포토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서비스로 이와 유사한 기능은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S8의 ‘빅스비’입니다. 갤럭시 S8 빅스비 비전로 사진을 찍으면 장소,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구글 렌즈 역시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구글 렌즈 앱으로는 사진이나 동영상에 찍힌 건물이나 사물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영화 포스터를 찍었을 때에는 정보와 함께 가까운 상영관 안내와 예매까지 가능합니다.
구글 렌즈는 앱으로 배포되므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올해 안으로 배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단통법 6월부터 바뀌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이 이르면 6월 개정될 전망입니다.
단통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이동통신 단말기 지원금 상향제’를 10월로 예정되어 있는 폐지 기간보다 앞당긴다는 것과 보조금 지급에 따른 ‘위약금’에 상향 한도를 둔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5월 말부터 30일 동안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이고 특이 사항이 없는 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올 1월만 해도 지금부터 논의할 문제는 아니라고 했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던 것만큼 수용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말기 지원금 상향제 폐지가 결정된다면, 이르면 6월 말이나 늦어도 7월부터 시행이 되며 출시 15개월 이전 단말기에 대해 33만원으로 제한되어 있는 보조금에 대한 제한이 없어져 최고 단말기 출고가만큼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3주 IT News] 갤럭시노트7이 갤럭시노트FE로 돌아온다
갤럭시노트7이 갤럭시노트FE로 돌아온다
삼성 갤럭시노트7이 갤럭시노트 FE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출시될 전망입니다.
갤럭시노트 FE는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고 관련한 제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만들어 배터리 안정성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 SDI에서 담당했습니다.
기존 갤럭시 노트7과 다른 부분은 배터리 용량이 3,500mAh에서 3,200mAh로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아직 공개가 안 됐으나 50~70만원 대라는 루머가 있으나 60만원 대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할 갤럭시노트 FE 약 30만 대 정도로 예상되고 출시 시기는 갤럭시 S8과 갤럭시 노트 8 출시일 중간 정도인 6~7월로 보입니다.
랜섬웨어 워너크라이로 전세계에 막대한 피해 발생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었던 5월 15일은 때 아닌 랜섬웨어 ‘워너크라이(WannaCry)’ 때문에 한 바탕 난리가 났었는데요.
보통 랜섬웨어는 산발적으로 발생했을 뿐 이번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전세계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적은 없었기 때문에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국가 정보 시스템에 침투해 병원, 은행, 경찰, 결제 시스템, 영화관 등을 막론하고 피해를 줬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됐습니다.
워너크라이라 불리운 이 랜섬웨어는 윈도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파고 들었기 때문에 보안 업데이트가 종료된 ‘윈도 XP’ 등의 구형 운영체제 사용 시스템에서 더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의 첨부 파일을 열지 않아도 감염이 되었기 때문에 일반 PC 뿐만 아니라 많은 임베디드 운영체제를 사용한 PC가 감염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긴급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워너크라이의 감염 경로가 되는 특정 포트(port)를 차단하는 방법 등을 배포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하지만 워너크라이와 같은 랜섬웨어는 다양한 변종이 등장하기 때문에 꼭 취약점 보안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포토가 인공지능을 만나면? 구글 렌즈
지난 17일 구글은 미국 마운틴뷰에서 구글 연례 개발자회의(Google I/O)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이 적용된 ‘구글 포토’를 발표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구글 렌즈’이며 구글 포토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서비스로 이와 유사한 기능은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S8의 ‘빅스비’입니다. 갤럭시 S8 빅스비 비전로 사진을 찍으면 장소,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구글 렌즈 역시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구글 렌즈 앱으로는 사진이나 동영상에 찍힌 건물이나 사물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 영화 포스터를 찍었을 때에는 정보와 함께 가까운 상영관 안내와 예매까지 가능합니다.
구글 렌즈는 앱으로 배포되므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올해 안으로 배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단통법 6월부터 바뀌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이 이르면 6월 개정될 전망입니다.
단통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이동통신 단말기 지원금 상향제’를 10월로 예정되어 있는 폐지 기간보다 앞당긴다는 것과 보조금 지급에 따른 ‘위약금’에 상향 한도를 둔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5월 말부터 30일 동안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이고 특이 사항이 없는 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올 1월만 해도 지금부터 논의할 문제는 아니라고 했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던 것만큼 수용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말기 지원금 상향제 폐지가 결정된다면, 이르면 6월 말이나 늦어도 7월부터 시행이 되며 출시 15개월 이전 단말기에 대해 33만원으로 제한되어 있는 보조금에 대한 제한이 없어져 최고 단말기 출고가만큼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