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패러디, 박명수(G-Park)의 제로클럽 시즌2 촬영현장 스케치
4월 20일, 일산의 한 촬영장. 따사로운 햇살에 약간은 더운 듯한 날씨 속에 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이곳에서는 광고 촬영 준비로 한창이었습니다.
이날 촬영한 광고는 유플러스의 ‘제로클럽 시즌2’ 온라인 광고인데요. 지팍(G-Park) 박명수씨가 지드래곤이 찍은 광고 5편을 패러디해 제로클럽 시즌2에 대해 알리는 내용이랍니다.
박명수 씨가 제로클럽 시즌2 광고를 찍게 된 결정적 이유! 바로 지난 <무한도전> 식스맨 편에서 박명수 씨가 GD의 제로클럽 광고 중 물병을 드는 패러디를 한 것이 눈에 띄어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광고는 유플러스 2014년 광고 모델이었던 지드래곤이 등장한 다섯 편의 티비 광고를 패러디 한 것입니다.
본격적인 광고 촬영에 앞서 민서 아빠에서 G-PARK으로의 변신을 하는 모습입니다. 지디 따라잡기의 시작이지요.
약 한 시간에 걸친 분장 끝에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G-PARK으로 대 변신!)
백발에 늘어진 티와 눈 아래 점까지… 어때요? 지디와 비슷한가요? 가슴에 ‘U+’ 로고까지 온 몸이 패러디였습니다~
분장도 다 했고 본격적인 광고 촬영 시작~
(광고 촬영 장소)
좁은 골목 하면 생각나는 광고가 있나요? 지디의 <삐딱하게>가 배경음으로 나오는 바로 그 광고!
네, G-PARK의 제로클럽 시즌2 첫 장면을 촬영한 곳입니다. 물론 지디도 이런 배경에서 광고를 촬영한 적이 있습니다.
46세의 나이로 젊은 지디를 따라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내며 광고 촬영에 임하는 박명수 씨.
촬영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애드립도 하고 이렇게 애꿎은 카메라맨을 괴롭히기도 하면서 열심히 했으나…
촬영 시작한지 10분만에 체력 고갈로 쓰러지는 박명수 씨… 그 와중에도 가슴의 ‘U+’ 로고가 잘 보이도록 옷을 매만져 주기도 해 촬영장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저희도 몰랐던 사실!!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 그가 밝힌 놀라운 비밀~
이미 유플러스를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던 고객이었던 것! 이번에 광고를 찍었으니 한 번 유플러스를 쓰겠다는 멘트를 날려 주시는 박명수 옹.
그런데 요즘 박명수 씨가 SNS에 빠져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합니다. SNS를 하는데 무슨 공부가 필요한 지는 잘 모르겠으나, 촬영이 끝나고 며칠 후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박명수 씨의 인스타그램)
영광스럽게도 첫 번째 포스트가 바로 광고 촬영을 위해 분장한 모습이네요~
다음 촬영은 바로 제로클럽 광고 패러디 부분인데요. 바로 이 장면 때문에 제로클럽 시즌2 광고 모델로 박명수 씨가 발탁 되었죠~
(저 청자켓은 실제 지드래곤이 입었던 것입니다)
바로 물컵에 물을 따르며 제로클럽의 특징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해 주는 씬(scene)입니다. 하지만 이번 광고는 패러디니만큼 물 대신 ‘소주’를 사용했고, 여자 모델까지 1인 2역을 했는데요.
여장을 한 박명수 씨에게서 걸걸한 남자의 중저음 목소리가 흘러나온다면? 이 장면이 아마 이번 광고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
(촬영하다 LG G4에 빠지신 듯)
촬영 내내 시간만 나면 계속 LG G4를 보면서 셀카도 찍으면서 관심을 보였는데요.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SNS를 하게 되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게 될테니까요.
(하트 브레이커가 아닌 할부 브레이커!)
5개의 광고 패러디를 찍는 만큼 촬영 시간도 매우 길었는데요. 어느새 해는 거의 다 지고 저녁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되는 광고 촬영! 이번에는 지디의 <하트 브레이커>를 배경으로 또 다른 광고 패러디 장면을 찍는 모습입니다.
지디가 펄럭이는 천 아래에서 멋지게 찍은 광고인데, 이렇게 박명수 씨가 안에서 ‘쪼쪼댄스’를 추니 완전히 다른 이미지가 됐네요.
그리고 이날 광고 촬영 현장에는 M방송국의 예능 방송 프로그램인 <섹션TV연예통신>에서도 촬영을 나왔었답니다!
<섹션TV연예통신 인터뷰 장면>
이 인터뷰 영상은 지난 4월 26일 772회 방송에 나왔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다시보기로 꼭 보세요~
약 1시간 가량의 <섹션TV연예통신> 인터뷰를 마치고 다시 광고 촬영을 시작하는 박명수 씨.
인터뷰 할 때의 복장을 보면 어떤 광고 패러디인지 짐작이 가시죠? 바로 지디 광고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8llow 8llow 8llow Me~!”를 외치는 그 광고!
뒷태 만큼은 지드래곤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아우라를 뿜어내는 모습이네요.
저 의상은 역시 실제 지드래곤이 광고 촬영할 때 입었던 그 옷입니다! 지드래곤 팬이라면 누구나 탐할만한 유니크한 의상이죠. 마치 박명수 씨에게 딱 맞춘 듯 너무 잘 맞아서 현장 스태프 모두 놀랐답니다.
늘 무한도전 2인자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광고 촬영장에서 만큼은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를 휘어 잡으며 때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통으로, 때로는 애드리브로 웃음바다를 만들어 준 박명수 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2년 동안 열심히 유플러스를 사용해 준 박명수 씨~ LG G4로 기변해서 2년 더 사용해 주실 것이라 믿겠습니다!
이상으로 박명수(G-Park)의 부담제로! 제로클럽 시즌2 광고 촬영 현장 소식이었습니다.
제로클럽 시즌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역대급 패러디, 박명수(G-Park)의 제로클럽 시즌2 촬영현장 스케치
4월 20일, 일산의 한 촬영장. 따사로운 햇살에 약간은 더운 듯한 날씨 속에 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이곳에서는 광고 촬영 준비로 한창이었습니다.
이날 촬영한 광고는 유플러스의 ‘제로클럽 시즌2’ 온라인 광고인데요. 지팍(G-Park) 박명수씨가 지드래곤이 찍은 광고 5편을 패러디해 제로클럽 시즌2에 대해 알리는 내용이랍니다.
박명수 씨가 제로클럽 시즌2 광고를 찍게 된 결정적 이유! 바로 지난 <무한도전> 식스맨 편에서 박명수 씨가 GD의 제로클럽 광고 중 물병을 드는 패러디를 한 것이 눈에 띄어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광고는 유플러스 2014년 광고 모델이었던 지드래곤이 등장한 다섯 편의 티비 광고를 패러디 한 것입니다.
본격적인 광고 촬영에 앞서 민서 아빠에서 G-PARK으로의 변신을 하는 모습입니다. 지디 따라잡기의 시작이지요.
약 한 시간에 걸친 분장 끝에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G-PARK으로 대 변신!)
백발에 늘어진 티와 눈 아래 점까지… 어때요? 지디와 비슷한가요? 가슴에 ‘U+’ 로고까지 온 몸이 패러디였습니다~
분장도 다 했고 본격적인 광고 촬영 시작~
(광고 촬영 장소)
좁은 골목 하면 생각나는 광고가 있나요? 지디의 <삐딱하게>가 배경음으로 나오는 바로 그 광고!
네, G-PARK의 제로클럽 시즌2 첫 장면을 촬영한 곳입니다. 물론 지디도 이런 배경에서 광고를 촬영한 적이 있습니다.
46세의 나이로 젊은 지디를 따라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내며 광고 촬영에 임하는 박명수 씨.
촬영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애드립도 하고 이렇게 애꿎은 카메라맨을 괴롭히기도 하면서 열심히 했으나…
촬영 시작한지 10분만에 체력 고갈로 쓰러지는 박명수 씨… 그 와중에도 가슴의 ‘U+’ 로고가 잘 보이도록 옷을 매만져 주기도 해 촬영장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저희도 몰랐던 사실!!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 그가 밝힌 놀라운 비밀~
이미 유플러스를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던 고객이었던 것! 이번에 광고를 찍었으니 한 번 유플러스를 쓰겠다는 멘트를 날려 주시는 박명수 옹.
그런데 요즘 박명수 씨가 SNS에 빠져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합니다. SNS를 하는데 무슨 공부가 필요한 지는 잘 모르겠으나, 촬영이 끝나고 며칠 후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박명수 씨의 인스타그램)
영광스럽게도 첫 번째 포스트가 바로 광고 촬영을 위해 분장한 모습이네요~
다음 촬영은 바로 제로클럽 광고 패러디 부분인데요. 바로 이 장면 때문에 제로클럽 시즌2 광고 모델로 박명수 씨가 발탁 되었죠~
(저 청자켓은 실제 지드래곤이 입었던 것입니다)
바로 물컵에 물을 따르며 제로클럽의 특징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해 주는 씬(scene)입니다. 하지만 이번 광고는 패러디니만큼 물 대신 ‘소주’를 사용했고, 여자 모델까지 1인 2역을 했는데요.
여장을 한 박명수 씨에게서 걸걸한 남자의 중저음 목소리가 흘러나온다면? 이 장면이 아마 이번 광고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
(촬영하다 LG G4에 빠지신 듯)
촬영 내내 시간만 나면 계속 LG G4를 보면서 셀카도 찍으면서 관심을 보였는데요.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SNS를 하게 되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게 될테니까요.
(하트 브레이커가 아닌 할부 브레이커!)
5개의 광고 패러디를 찍는 만큼 촬영 시간도 매우 길었는데요. 어느새 해는 거의 다 지고 저녁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되는 광고 촬영! 이번에는 지디의 <하트 브레이커>를 배경으로 또 다른 광고 패러디 장면을 찍는 모습입니다.
지디가 펄럭이는 천 아래에서 멋지게 찍은 광고인데, 이렇게 박명수 씨가 안에서 ‘쪼쪼댄스’를 추니 완전히 다른 이미지가 됐네요.
그리고 이날 광고 촬영 현장에는 M방송국의 예능 방송 프로그램인 <섹션TV연예통신>에서도 촬영을 나왔었답니다!
<섹션TV연예통신 인터뷰 장면>
이 인터뷰 영상은 지난 4월 26일 772회 방송에 나왔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다시보기로 꼭 보세요~
약 1시간 가량의 <섹션TV연예통신> 인터뷰를 마치고 다시 광고 촬영을 시작하는 박명수 씨.
인터뷰 할 때의 복장을 보면 어떤 광고 패러디인지 짐작이 가시죠? 바로 지디 광고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8llow 8llow 8llow Me~!”를 외치는 그 광고!
뒷태 만큼은 지드래곤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아우라를 뿜어내는 모습이네요.
저 의상은 역시 실제 지드래곤이 광고 촬영할 때 입었던 그 옷입니다! 지드래곤 팬이라면 누구나 탐할만한 유니크한 의상이죠. 마치 박명수 씨에게 딱 맞춘 듯 너무 잘 맞아서 현장 스태프 모두 놀랐답니다.
늘 무한도전 2인자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광고 촬영장에서 만큼은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를 휘어 잡으며 때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통으로, 때로는 애드리브로 웃음바다를 만들어 준 박명수 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2년 동안 열심히 유플러스를 사용해 준 박명수 씨~ LG G4로 기변해서 2년 더 사용해 주실 것이라 믿겠습니다!
이상으로 박명수(G-Park)의 부담제로! 제로클럽 시즌2 광고 촬영 현장 소식이었습니다.
제로클럽 시즌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