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와 네이버의 콜라보, 인공지능 스피커 U+ 우리집AI 발표
◼︎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스피커 ‘U+우리집AI’를 발표,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기반 서비스
◼︎ VOD 검색, IoT 기기 제어, 음성 기반 쇼핑,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서비스, 네이버 검색 기능 포함
◼︎ U+우리집AI 스피커와 클로바 프렌즈 플러스 두 가지 각각 149,000원과 129,000원. 다양한 IoT 제품과 연계,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 제공
LG U+가 인공지능 스피커인 ‘U+ 우리집AI’를 18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U+우리집AI에 탑재된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만든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U+우리집AI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를 통해 IPTV, IoT를 하나로 연계하여 구현되는 스마트홈 서비스 입니다. 여기에는 총 다섯 가지의 핵심서비스 ▲키워드로 찾아주는 U+tv VOD 검색 ▲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 우리 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 주문에서 결제까지 말로 다 되는 쇼핑입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U+우리집AI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열려 그 곳을 먼저 방문해 봤습니다.
U+우리집AI 체험관
체험관에서는 5대 핵심서비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5대 서비스 #1.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로 찾아주는 U+tv VOD 검색
U+tv VOD 검색에서는 영화나 드라마의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의 조합으로 찾아주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물 쏙 빼는 영화 추천해줘”라고 요청을 하면 슬픈 영화들을 모아서 보여주게 됩니다.
기존에는 영화 제목 검색이나 배우나 감독으로만 찾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이렇게 평상시에 쓰는 말인 자연어를 기반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됩니다. 영화를 찾으면 당연히 이 영화가 재미있는지 평점도 궁금한데요.
영화의 줄거리는 물론이고 네이버의 네티즌 평점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실제 네이버에서 <7번 방의 선물>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것으로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영화를 보기 전 AI서비스로 바로 확인하고 볼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겠죠?
5대 서비스 #2.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우리집 IoT
IoT 기기들과의 연계도 강화됩니다. 홈 IoT 1등 통신사인만큼 이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는데요. 무엇보다 ‘외출 동시실행’, ‘취침 동시실행’, ‘실내 동시실행’을 통해 실제 대화 같은 자연스러운 명령으로 한 번에 여러 개의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홈아이오티에게 나 나간다고 해(외출 동시실행)’, ‘홈아이오티에게 나 왔다고 해(실내동시실행), ‘홈아이오티에게 나 잔다고 해(취침 동시실행) 등 말 한 마디로 동시에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별기기들도 목소리로 켜고, 끄고, 조절까지 가능하니 정말 편리하더군요.
5대 서비스 #3. 주문에서 결제까지 말로 다 되는 쇼핑
U+ 우리집AI는 LG생활건강과 GS프레시 쇼핑몰과 연동하여 상품 주문에서 결제까지 전부 ‘말’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주문했던 상품을 기억해 다시 주문하거나 추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U+ 멤버십 혜택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5대 서비스 #4. 우리 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YBM’과의 제휴를 통해 ‘파닉스’, ‘왕초보영어’, ‘초보영어’, ‘5분생활영어’ 프로그램을 서비스 합니다. U+우리집AI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실시간 번역은 물론 실시간 영어 프리토킹도 가능하니 정말 24시간 원어민 선생님이 따로 없네요.
5대 서비스 #5.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이제 U+tv에서 음성으로 네이버를 검색하고 TV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TV를 보다가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스피커에 ‘유플티비’라고 부른 후 여러가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스피커를 통해 검색할 때 ‘클로바’라는 기동어를 계속 말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요. 다른 AI스피커들의 경우 하나의 질문이 끝나면 기동어를 말해야 했습니다.
U+우리집AI는 ‘클로바’라고 한 번만 말하면 ‘그만’이라고 하기 전까지 무한으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서로 대화하듯 말이죠. 이제 U+우리집AI 기자간담회 현장으로 이동하겠습니다.
U+우리집AI 기자간담회 현장
기자간담회의 시작은 LG U+ 권영수 부회장과 네이버 한성숙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습니다. U+ 우리집AI는 경쟁사에 비해 늦은 만큼 차별화된 요소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를 이용한 배경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핵심기능 다섯 가지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습니다.
U+ 우리집AI는 유플러스 우리집AI 스피커와 클라 프렌즈 플러스 두 가지 버전으로 20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두 제품의 기능은 동일하며 디자인만 다른데요. 유플러스 우리집AI 스피커는 149,000원, 클로바 프렌즈 플러스는 129,00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U+우리집AI의 핵심 다섯 가지 기능은 이미 체험존에서 설명을 해 드렸었죠. 키워드만으로도 U+tv에서 VOD 검색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U+tv UHD와 U+tv 사운드바가 필요합니다. 위 기능은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셋톱박스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U+우리집AI 스피커가 없더라도 리모컨의 ‘검색’ 버튼을 눌러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우리집 IoT 기능은 약 40여 종의 홈 IoT 제품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취침 모드’를 이용하면 커튼을 닫고, 가습기를 동작 시키며 모든 일반 조명을 끄고 수면 등만 켤 수 있습니다.
수 많은 IoT 기기를 명령 한 번에 한 개씩 제어하기에는 너무 많으니 이렇게 동시 제어를 이용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깜박 잊고 거실 등만 켜 놓고 그냥 잠드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일 기기 제어도 가능합니다.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도 네이버를 기반으로 검증된 내용을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의 데이터를 사용하므로 위키피디아를 사용하는 타사 대비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알려줍니다.
특히 스피커를 통해 연속 질문과 답변이 하여 끊임 없는 대화가 가능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TV 검색도 무척 편리합니다. TV를 보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리모컨이나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TV로 시원하게 볼 수 있으니 말이죠.
우리 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기능에서는 네이버 ‘파파고’를 내장해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와 ‘YBM’과의 제휴로 전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YBM 파닉스영어’의 경우 노래를 통해 영어 발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정말 환영할만한 서비스더군요.
실시간 번역기능도 압권입니다.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를 영어로 말하면 뭐야?”라고 물어 보면 “How is the weather today?”라고 답을 하고 이어서 바로 “중국어로는?”이라고 물으면 “今天天气怎么样?”, “일본어로는?”이라고 물어보면 “今日の天気はどうですか?”라고 바로 답해주는 놀라운 번역기술 또한 보여줍니다. 영어가 이미 익숙한 분이라면 영어 프리토킹까지 가능하니 더할 나위 없습니다. 그리고 성인을 위해서는 영어 프리토킹까지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쇼핑은 LG생활건강의 570여 개 생필품과 GS프레시의 2,000여 개의 식품을 음성으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음성으로 주문을 하다 보니 어떤 상품이 있는지 모르고 가격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U+우리집AI는 기존에 주문했던 상품이나 추천 상품 중 하나를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시 결제 금액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쇼핑 암호를 걸어 두고 실수로 주문이 되지 않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품 소개가 끝난 이후 권영수 부회장의 홈IoT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현재 유플러스의 홈IoT는 세계 최초로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시장 점유율은 71%이며 25개 제휴사, 46개 건설사와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홈IoT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IPTV에서도 가입자 순증 규모에서 2017년에 U+tv가 1등을 했습니다. 홈IoT와 IPTV에 AI를 접목하면 그 시너지는 엄청나겠죠? 국내 1위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네이버’가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선 보인 이유를 알 수 있겠지요?
우리집AI의 출시와 홈IoT, U+TV에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을 기념하며 유플러스는 12월 20일부터2018년 1월 31일까지 인터넷+TV 또는 홈IoT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클로바 프렌즈 플러스 스피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감사대축제를 진행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 U+우리집AI 기자 간담회 소식이었습니다.
LG U+와 네이버의 콜라보, 인공지능 스피커 U+ 우리집AI 발표
◼︎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스피커 ‘U+우리집AI’를 발표,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기반 서비스
◼︎ VOD 검색, IoT 기기 제어, 음성 기반 쇼핑,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서비스, 네이버 검색 기능 포함
◼︎ U+우리집AI 스피커와 클로바 프렌즈 플러스 두 가지 각각 149,000원과 129,000원. 다양한 IoT 제품과 연계,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 제공
LG U+가 인공지능 스피커인 ‘U+ 우리집AI’를 18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U+우리집AI에 탑재된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만든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U+우리집AI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를 통해 IPTV, IoT를 하나로 연계하여 구현되는 스마트홈 서비스 입니다. 여기에는 총 다섯 가지의 핵심서비스 ▲키워드로 찾아주는 U+tv VOD 검색 ▲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 우리 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 주문에서 결제까지 말로 다 되는 쇼핑입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U+우리집AI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열려 그 곳을 먼저 방문해 봤습니다.
U+우리집AI 체험관
체험관에서는 5대 핵심서비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5대 서비스 #1.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로 찾아주는 U+tv VOD 검색
U+tv VOD 검색에서는 영화나 드라마의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의 조합으로 찾아주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물 쏙 빼는 영화 추천해줘”라고 요청을 하면 슬픈 영화들을 모아서 보여주게 됩니다.
기존에는 영화 제목 검색이나 배우나 감독으로만 찾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이렇게 평상시에 쓰는 말인 자연어를 기반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됩니다. 영화를 찾으면 당연히 이 영화가 재미있는지 평점도 궁금한데요.
영화의 줄거리는 물론이고 네이버의 네티즌 평점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실제 네이버에서 <7번 방의 선물>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것으로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영화를 보기 전 AI서비스로 바로 확인하고 볼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겠죠?
5대 서비스 #2.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우리집 IoT
IoT 기기들과의 연계도 강화됩니다. 홈 IoT 1등 통신사인만큼 이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는데요. 무엇보다 ‘외출 동시실행’, ‘취침 동시실행’, ‘실내 동시실행’을 통해 실제 대화 같은 자연스러운 명령으로 한 번에 여러 개의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홈아이오티에게 나 나간다고 해(외출 동시실행)’, ‘홈아이오티에게 나 왔다고 해(실내동시실행), ‘홈아이오티에게 나 잔다고 해(취침 동시실행) 등 말 한 마디로 동시에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별기기들도 목소리로 켜고, 끄고, 조절까지 가능하니 정말 편리하더군요.
5대 서비스 #3. 주문에서 결제까지 말로 다 되는 쇼핑
U+ 우리집AI는 LG생활건강과 GS프레시 쇼핑몰과 연동하여 상품 주문에서 결제까지 전부 ‘말’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주문했던 상품을 기억해 다시 주문하거나 추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U+ 멤버십 혜택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5대 서비스 #4. 우리 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YBM’과의 제휴를 통해 ‘파닉스’, ‘왕초보영어’, ‘초보영어’, ‘5분생활영어’ 프로그램을 서비스 합니다. U+우리집AI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실시간 번역은 물론 실시간 영어 프리토킹도 가능하니 정말 24시간 원어민 선생님이 따로 없네요.
5대 서비스 #5.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이제 U+tv에서 음성으로 네이버를 검색하고 TV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TV를 보다가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스피커에 ‘유플티비’라고 부른 후 여러가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스피커를 통해 검색할 때 ‘클로바’라는 기동어를 계속 말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요. 다른 AI스피커들의 경우 하나의 질문이 끝나면 기동어를 말해야 했습니다.
U+우리집AI는 ‘클로바’라고 한 번만 말하면 ‘그만’이라고 하기 전까지 무한으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서로 대화하듯 말이죠. 이제 U+우리집AI 기자간담회 현장으로 이동하겠습니다.
U+우리집AI 기자간담회 현장
기자간담회의 시작은 LG U+ 권영수 부회장과 네이버 한성숙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습니다. U+ 우리집AI는 경쟁사에 비해 늦은 만큼 차별화된 요소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를 이용한 배경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핵심기능 다섯 가지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습니다.
U+ 우리집AI는 유플러스 우리집AI 스피커와 클라 프렌즈 플러스 두 가지 버전으로 20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두 제품의 기능은 동일하며 디자인만 다른데요. 유플러스 우리집AI 스피커는 149,000원, 클로바 프렌즈 플러스는 129,00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U+우리집AI의 핵심 다섯 가지 기능은 이미 체험존에서 설명을 해 드렸었죠. 키워드만으로도 U+tv에서 VOD 검색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U+tv UHD와 U+tv 사운드바가 필요합니다. 위 기능은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셋톱박스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U+우리집AI 스피커가 없더라도 리모컨의 ‘검색’ 버튼을 눌러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우리집 IoT 기능은 약 40여 종의 홈 IoT 제품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취침 모드’를 이용하면 커튼을 닫고, 가습기를 동작 시키며 모든 일반 조명을 끄고 수면 등만 켤 수 있습니다.
수 많은 IoT 기기를 명령 한 번에 한 개씩 제어하기에는 너무 많으니 이렇게 동시 제어를 이용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깜박 잊고 거실 등만 켜 놓고 그냥 잠드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일 기기 제어도 가능합니다.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도 네이버를 기반으로 검증된 내용을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의 데이터를 사용하므로 위키피디아를 사용하는 타사 대비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알려줍니다.
특히 스피커를 통해 연속 질문과 답변이 하여 끊임 없는 대화가 가능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TV 검색도 무척 편리합니다. TV를 보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리모컨이나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TV로 시원하게 볼 수 있으니 말이죠.
우리 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기능에서는 네이버 ‘파파고’를 내장해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와 ‘YBM’과의 제휴로 전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YBM 파닉스영어’의 경우 노래를 통해 영어 발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정말 환영할만한 서비스더군요.
실시간 번역기능도 압권입니다.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를 영어로 말하면 뭐야?”라고 물어 보면 “How is the weather today?”라고 답을 하고 이어서 바로 “중국어로는?”이라고 물으면 “今天天气怎么样?”, “일본어로는?”이라고 물어보면 “今日の天気はどうですか?”라고 바로 답해주는 놀라운 번역기술 또한 보여줍니다. 영어가 이미 익숙한 분이라면 영어 프리토킹까지 가능하니 더할 나위 없습니다. 그리고 성인을 위해서는 영어 프리토킹까지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쇼핑은 LG생활건강의 570여 개 생필품과 GS프레시의 2,000여 개의 식품을 음성으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음성으로 주문을 하다 보니 어떤 상품이 있는지 모르고 가격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U+우리집AI는 기존에 주문했던 상품이나 추천 상품 중 하나를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시 결제 금액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쇼핑 암호를 걸어 두고 실수로 주문이 되지 않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품 소개가 끝난 이후 권영수 부회장의 홈IoT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현재 유플러스의 홈IoT는 세계 최초로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시장 점유율은 71%이며 25개 제휴사, 46개 건설사와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홈IoT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IPTV에서도 가입자 순증 규모에서 2017년에 U+tv가 1등을 했습니다. 홈IoT와 IPTV에 AI를 접목하면 그 시너지는 엄청나겠죠? 국내 1위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네이버’가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선 보인 이유를 알 수 있겠지요?
우리집AI의 출시와 홈IoT, U+TV에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을 기념하며 유플러스는 12월 20일부터2018년 1월 31일까지 인터넷+TV 또는 홈IoT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클로바 프렌즈 플러스 스피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감사대축제를 진행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 U+우리집AI 기자 간담회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