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IT뉴스 8월 4주] 새로운 아이폰Xs 9월 12일 발표
912 – 애플 신제품 발표회는 9월 12일
애플이 9월 12일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합니다.
애플은 8월 31일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 키노트 참석 요청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9월 12일 발표되는 애플의 신제품은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로 알려졌으며 총 3가지 모델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새로운 아이폰은 ‘아이폰Xs’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발송된 초대장에는 커다란 원만 그려 있으며 ‘Gather round.’라는 상징적인 글자만 기재되어 있으며, 키노트 장소와 날짜만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데요. ‘gather round’라는 숙어의 뜻이 ‘~을 위해 모이다’이기 때문에 더욱 난해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새로운 아이폰에서는 홈버튼이 완전히 사라진 만큼 홈버튼의 원형이 아닌 다른 부품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렇다면 카메라 렌즈 밖에 없는 만큼 카메라의 변화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형의 색이 핑크색이 첨가된 골드로 되어 있어, 새로운 아이폰Xs의 메인 색상을 뜻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을 알리는 이 초대장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9월 12일이 되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99,300 – 갤럭시 워치 가격은 399,300원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가 8월 31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합니다.
8월 31일부터 판매되는 갤럭시 워치는 LTE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이며 42mm와 46mm 두 가지 모델로 가격은 각각 379,500원과 399,300원입니다.
새로운 갤럭시 워치는 기존 기어 S3처럼 원형 베젤 디자인을 채택하고 아날로그 시계에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초침 소리까지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최대 50m 수심까지 방수를 지원하고 46mm 모델은 최대 80시간, 42mm 모델은 최대 45시간 (블루투스 모델 기준)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LTE 모델의 경우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을 받아 기기 할인 또는 요금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공시지원금은 전용 요금제 이용 시 156,000원에 15% 추가 지원금을 더해 총 189,4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1 – 1세대 아이폰 프로토타입 경매 먜물로…
<이베이에 경매로 올라온 아이폰 1 프로토타입>
가끔 뉴스에서는 애플 매킨토시 1세대 제품이 경매로 등장해 고가로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폰 1 프로토타입이 경매로 등장해 벌써 3만 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입찰됐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경매로 나온 아이폰 1 프로토타입은 정식 출시 전 내부 테스트 용으로 사용된 제품으로 지금의 아이폰을 있게 해준 원조라 할 수 있는 만큼 그 값어치는 엄청난데요. 이 제품은 2007년 처음 등장한 아이폰 1보다 1년 앞선 2006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수작업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1세대 아이폰 프로토타입 매물은 이베이에서 사라졌으며, $36,000가 넘는 금액까지 치 솟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 화웨이, 스마트폰 글로벌 2위 제조사 됐다
화웨이가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최초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29일 시장조사 가트너에 의하면 2018년 2분기에 화웨이는 점유율 13.3%로 2위를 차지했으며 1위인 삼성전자와는 차이가 6%p까지 좁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웨이는 2분기에 총 4984만 6000대를 판매해 지난해 대비 38.6% 성장했는데요.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9.3%로 1위를 했으나 2017년 2분기 대비 12.7%가 감소한 7233만 600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의 2위였던 애플은 4471만 6000대로 11.9%를 기록했고 샤오미가 8.8%로 4위, 5위는 중국 제조사인 OPPO로 2851만 1000대를 판매하며 7.6%의 점유율이었습니다.
화웨이가 2위로 올라선 배경에는 유럽에서의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과 애플의 신제품이 3분기에 출시되며 잠재고객층이 대기 중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분기에 화웨이가 2위를 차지한 것은 일시적일 수 있으나 애플이 신제품을 9월에 출시한다고 해도 낙관할 수 만은 없습니다.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은 가격 때문에 판매량 자체만 놓고 본다면 이전 대비 낮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 Xs’ 시리즈 역시 고가로 형성될 것으로 보이기에 판매량이 이전처럼 폭발적으로 늘지 않을 수도 있으며, 화웨이도 조만간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므로 두 회사 간의 점유율 차이는 좁혀지거나 아슬아슬하게 2위를 되찾을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2위 자리를 화웨이에 내 줄 수 있습니다.
화웨이는 2018년 2분기에 최초로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라선 만큼 이를 계속 지켜나갈 수있을지 아니면 애플의 반격에 다시 3위로 밀려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숫자로 보는 IT뉴스 8월 4주] 새로운 아이폰Xs 9월 12일 발표
912 – 애플 신제품 발표회는 9월 12일
애플이 9월 12일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합니다.
애플은 8월 31일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 키노트 참석 요청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9월 12일 발표되는 애플의 신제품은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로 알려졌으며 총 3가지 모델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새로운 아이폰은 ‘아이폰Xs’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발송된 초대장에는 커다란 원만 그려 있으며 ‘Gather round.’라는 상징적인 글자만 기재되어 있으며, 키노트 장소와 날짜만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데요. ‘gather round’라는 숙어의 뜻이 ‘~을 위해 모이다’이기 때문에 더욱 난해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새로운 아이폰에서는 홈버튼이 완전히 사라진 만큼 홈버튼의 원형이 아닌 다른 부품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렇다면 카메라 렌즈 밖에 없는 만큼 카메라의 변화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형의 색이 핑크색이 첨가된 골드로 되어 있어, 새로운 아이폰Xs의 메인 색상을 뜻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을 알리는 이 초대장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9월 12일이 되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99,300 – 갤럭시 워치 가격은 399,300원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가 8월 31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합니다.
8월 31일부터 판매되는 갤럭시 워치는 LTE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이며 42mm와 46mm 두 가지 모델로 가격은 각각 379,500원과 399,300원입니다.
새로운 갤럭시 워치는 기존 기어 S3처럼 원형 베젤 디자인을 채택하고 아날로그 시계에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초침 소리까지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최대 50m 수심까지 방수를 지원하고 46mm 모델은 최대 80시간, 42mm 모델은 최대 45시간 (블루투스 모델 기준)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LTE 모델의 경우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을 받아 기기 할인 또는 요금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공시지원금은 전용 요금제 이용 시 156,000원에 15% 추가 지원금을 더해 총 189,4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1 – 1세대 아이폰 프로토타입 경매 먜물로…
<이베이에 경매로 올라온 아이폰 1 프로토타입>
가끔 뉴스에서는 애플 매킨토시 1세대 제품이 경매로 등장해 고가로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폰 1 프로토타입이 경매로 등장해 벌써 3만 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입찰됐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경매로 나온 아이폰 1 프로토타입은 정식 출시 전 내부 테스트 용으로 사용된 제품으로 지금의 아이폰을 있게 해준 원조라 할 수 있는 만큼 그 값어치는 엄청난데요. 이 제품은 2007년 처음 등장한 아이폰 1보다 1년 앞선 2006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수작업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1세대 아이폰 프로토타입 매물은 이베이에서 사라졌으며, $36,000가 넘는 금액까지 치 솟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 화웨이, 스마트폰 글로벌 2위 제조사 됐다
화웨이가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최초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29일 시장조사 가트너에 의하면 2018년 2분기에 화웨이는 점유율 13.3%로 2위를 차지했으며 1위인 삼성전자와는 차이가 6%p까지 좁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웨이는 2분기에 총 4984만 6000대를 판매해 지난해 대비 38.6% 성장했는데요.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9.3%로 1위를 했으나 2017년 2분기 대비 12.7%가 감소한 7233만 600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의 2위였던 애플은 4471만 6000대로 11.9%를 기록했고 샤오미가 8.8%로 4위, 5위는 중국 제조사인 OPPO로 2851만 1000대를 판매하며 7.6%의 점유율이었습니다.
화웨이가 2위로 올라선 배경에는 유럽에서의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과 애플의 신제품이 3분기에 출시되며 잠재고객층이 대기 중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분기에 화웨이가 2위를 차지한 것은 일시적일 수 있으나 애플이 신제품을 9월에 출시한다고 해도 낙관할 수 만은 없습니다.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은 가격 때문에 판매량 자체만 놓고 본다면 이전 대비 낮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 Xs’ 시리즈 역시 고가로 형성될 것으로 보이기에 판매량이 이전처럼 폭발적으로 늘지 않을 수도 있으며, 화웨이도 조만간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므로 두 회사 간의 점유율 차이는 좁혀지거나 아슬아슬하게 2위를 되찾을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2위 자리를 화웨이에 내 줄 수 있습니다.
화웨이는 2018년 2분기에 최초로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라선 만큼 이를 계속 지켜나갈 수있을지 아니면 애플의 반격에 다시 3위로 밀려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