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en 둥2딸Ki] 갤럭시노트9 요금제로 새로운 가족 무제한 데이터 완벽 정리
지난 8월에 출시된 갤럭시노트 9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동통신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고 저 역시 얼마 전에 기기변경으로 갤럭시노트9을 구매했습니다. 새로워진 S펜이나 카메라 기능 등 혁신을 따진다면 조금은 아쉽지만 만족도는 생각보다 높은 편입니다. 이를 보고 주변에서도 갤럭시노트9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특히 통신사나 요금제를 선택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호소가 있는데, 요즘은 각 이동통신사에서 출시하는 가족 데이터 나눔 등의 요금제가 가장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동영상 시청을 많이 하다 보니 데이터 관리가 잘 안 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용하는 유플러스의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직접 이용해 보니 참 괜찮은 요금제라는 생각이 들고 가족들과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어 유용하기도 합니다.
새로워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78 요금제와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59/49/44로 나뉩니다.
가족이 유플러스를 함께 사용한다면?
가족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고, 결합 가족에게는 최대 40GB 데이터를 나눠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본인은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다른 가족들은 나눠 받은 데이터로 풍족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들도 요즘은 동영상을 이용한 교육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해서 데이터 소모가 많지만 비용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78 요금제의 차이는 나눠쓰기 데이터 용량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에는 제가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를 사용하고 와이프에게는 매일 1GB의 데이터를 보내서 이용 중입니다.
그리고 88 요금제의 경우 2nd 디바이스 2회선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해도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아 유리합니다.
이 외 유플러스 비디오포털 기본&지식팩은 물론 지니뮤직, U+영화월정액, 002 알뜰 5000 중 2가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가족 2명 정도가 데이터 공유만 한다면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요금제를 이용, 3명 이상 또는 스마트워치와 태블릿/노트북 등도 함께 이용한다면 88 요금제가 유리합니다.
사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의 경우 88,000원(부가세포함)이라는 금액이 부담될 수 있지만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을 경우 2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6만원 대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무제한 데이터까지는 필요 없으나 데이터 이용을 많이 한다?
이런 경우에는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59/49/44 요금제를 이용하면 됩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는 매일 5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이후에는 5Mbps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성통화나 메시지는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여기에 데이터 주고받기가 11GB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주거나 본인 이용 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눠쓰기가 가능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인 셈입니다.
주로 혼자 사용하는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필요할 때는?
이런 분들은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59/49/44 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매월 제공되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각각 6.6/3/2.3GB이며 전부 소진되더라도 속도 제한이 걸린 상태로 계속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59/49 요금제는 1Mbps, 데이터 44 요금제는 400kbps의 속도로 제한됩니다.
마지막으로 LTE 데이터 33 요금제가 있습니다. 기존에 데이터 일반(월 32,890원)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었다면 주목해주세요.
요금은 거의 비슷하지만 데이터 제공량이 월 1.3GB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요금 차이는 월 110원 밖에 안 되지만 제공되는 데이터 양은 4배가 넘으니 훨씬 이득입니다.
지금까지 유플러스 신규 요금제 소개였는데요. 이 기회에 요금제 설계 한 번 다시 해 보시고 많은 혜택 챙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준형의 #데이터뭐썹>
본 포스트는 유플러스 공식 블로거인 ‘둥2딸ki’님이 작성한 것으로서, 사전 허락 없이 무단 전재·퍼가기·인용을 금합니다.
U+PEN 6기 ‘둥2딸ki’ 블로그 가기 : http://ddong2.com/
[U+Pen 둥2딸Ki] 갤럭시노트9 요금제로 새로운 가족 무제한 데이터 완벽 정리
지난 8월에 출시된 갤럭시노트 9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동통신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고 저 역시 얼마 전에 기기변경으로 갤럭시노트9을 구매했습니다. 새로워진 S펜이나 카메라 기능 등 혁신을 따진다면 조금은 아쉽지만 만족도는 생각보다 높은 편입니다. 이를 보고 주변에서도 갤럭시노트9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특히 통신사나 요금제를 선택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호소가 있는데, 요즘은 각 이동통신사에서 출시하는 가족 데이터 나눔 등의 요금제가 가장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동영상 시청을 많이 하다 보니 데이터 관리가 잘 안 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용하는 유플러스의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직접 이용해 보니 참 괜찮은 요금제라는 생각이 들고 가족들과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어 유용하기도 합니다.
새로워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78 요금제와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59/49/44로 나뉩니다.
가족이 유플러스를 함께 사용한다면?
가족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고, 결합 가족에게는 최대 40GB 데이터를 나눠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본인은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다른 가족들은 나눠 받은 데이터로 풍족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들도 요즘은 동영상을 이용한 교육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해서 데이터 소모가 많지만 비용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78 요금제의 차이는 나눠쓰기 데이터 용량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에는 제가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를 사용하고 와이프에게는 매일 1GB의 데이터를 보내서 이용 중입니다.
그리고 88 요금제의 경우 2nd 디바이스 2회선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해도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아 유리합니다.
이 외 유플러스 비디오포털 기본&지식팩은 물론 지니뮤직, U+영화월정액, 002 알뜰 5000 중 2가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가족 2명 정도가 데이터 공유만 한다면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요금제를 이용, 3명 이상 또는 스마트워치와 태블릿/노트북 등도 함께 이용한다면 88 요금제가 유리합니다.
사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의 경우 88,000원(부가세포함)이라는 금액이 부담될 수 있지만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을 경우 2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6만원 대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무제한 데이터까지는 필요 없으나 데이터 이용을 많이 한다?
이런 경우에는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59/49/44 요금제를 이용하면 됩니다.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는 매일 5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이후에는 5Mbps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성통화나 메시지는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여기에 데이터 주고받기가 11GB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주거나 본인 이용 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눠쓰기가 가능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인 셈입니다.
주로 혼자 사용하는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필요할 때는?
이런 분들은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59/49/44 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매월 제공되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각각 6.6/3/2.3GB이며 전부 소진되더라도 속도 제한이 걸린 상태로 계속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59/49 요금제는 1Mbps, 데이터 44 요금제는 400kbps의 속도로 제한됩니다.
마지막으로 LTE 데이터 33 요금제가 있습니다. 기존에 데이터 일반(월 32,890원)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었다면 주목해주세요.
요금은 거의 비슷하지만 데이터 제공량이 월 1.3GB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요금 차이는 월 110원 밖에 안 되지만 제공되는 데이터 양은 4배가 넘으니 훨씬 이득입니다.
지금까지 유플러스 신규 요금제 소개였는데요. 이 기회에 요금제 설계 한 번 다시 해 보시고 많은 혜택 챙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준형의 #데이터뭐썹>
본 포스트는 유플러스 공식 블로거인 ‘둥2딸ki’님이 작성한 것으로서, 사전 허락 없이 무단 전재·퍼가기·인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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