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최초 RCS 기반 URL 없앤 ‘U+안심문자’ 도입으로 스미싱 피해 막는다

내지

고객과의 소통채널로 자주 활용되는 문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팸과 스미싱*으로 인한 불안함, 복잡한 내용에 따른 불편함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점점 신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스미싱 : 문자메시지(SMS) + 피싱(Phishing)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스미싱 발생 건수(2023년 1,600여 건 → 2024년 4,400여 건)와 피해액(2023년 144억 → 2024년 546억)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스미싱의 유형과 수법은 더욱 다양해지고 지능화 되고 있습니다. 스미싱범이 보낸 링크를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결제가 되거나 개인 금융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차세대 문자 규격인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 문자 서비스를 활용한 ‘U+안심문자’를 도입하여 정보성 문자(요금제 및 상품ㆍ서비스의 가입/변경/일시정지 등 고객에게 필수적으로 안내해야 하는 문자)부터 우선 적용하고, 고객에게 긍정적인 문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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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안심문자’를 통해 ‘스미싱 걱정 없이 보기 편한 메시지’ 제공

U+안심문자는 문자에 포함된 URL(인터넷 주소)를 없애 안심할 수 있으며,
이미지와 아이콘으로 구성되어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자 입니다.

1) URL을 대체하는 버튼으로 ‘안심’
스미싱이 우려되는 URL 대신 버튼으로 처리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클릭해볼 수 있습니다.

2) ‘유플러스 로고’와 ‘확인된 발신번호’ 표기로 ‘안심’
 발신번호 대신 공식 인증된 유플러스 로고와 ‘확인된 발신번호’가 함께 표기되어 기업을 사칭한 스팸ㆍ보안 우려를 줄이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간결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안심’
보기 편한 이미지와 아이콘으로 구성되어 메시지 내용을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말까지 월 1,700만 건 이상을 ‘U+안심문자‘로 발송하여 고객경험 혁신 주도

현재 RCS 문자 서비스를 활용한 메시지는, 철저한 보안이 필요한 일부 기업들의 특정 문자에 한 해서만 간헐적으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매월 고객에게 발송해야 하는 문자는 매월 수백만~수천만 건에 이를 만큼 많고, 이 문자들의 각 URL을 버튼화 하고, 텍스트 위주의 긴 문자 내용을 이미지와 아이콘 등으로 단축/변경하는 작업에 큰 개발 비용과 인력 투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URL과 함께 길고 장황한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는 문자는, 신뢰가 높지 않아 고객이 잘 읽지 않고 URL 클릭도 피하다 보니 고객들은 중요한 정보를 놓치거나 유익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발송되고, 필수적으로 안내해야 하는 정보성 문자(요금제 및 상품ㆍ서비스 가입/변경/일시정지 등)부터 U+안심문자로 발송하려고 합니다.

U+안심문자 발송은 연말까지 월 1,700만 건 이상으로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U+안심문자를 모든 대고객 문자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12월에는 ‘U+안심문자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U+안심문자를 인지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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