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내 최대 VoLTE 사업자 VoLTE HD보이스 가입자 7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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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12년부터 VoLTE 서비스를 LTE 고객 전체에 제공하여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700만명을 넘는 국내 최대 VoLTE 사업자가 됐습니다.

또한 VoLTE 서비스의 핵심인 통화와 동시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멀티태스킹으로 제약 없이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와(Uwa)’를 매월 이용하는 실 사용자가 월 299만 명으로 3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VoLTE의 특화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Uwa 서비스는 인터넷 서핑이나 게임 중에 전화가 걸려와도 그 화면 그대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보면서 통화’가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 간 망 연동에 따라 현재 제공하고 있는 VoLTE 서비스 보다 높은 대역폭과 선명한 음질의 통화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음성 코덱을 탑재한 VoLT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동통신 3사간 VoLTE(HD Voice) 망 연동 계획에 따라 6월 말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순차적 상용화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Uwa’를 이용하여 상대방과 통화 중 실시간으로 휴대폰 화면, 음악, 카메라 공유는 물론 위치전송, 약속잡기 기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통화 중에 현장 상황을 친구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을 때 카메라로 자신의 주변을 직접 보여주며 통화할 수 있는 ‘카메락 공유’, 통화 중 친구와 신곡을 공유하고 싶을 때에도 음악파일을 재생하여 즉시 상대에게 들려줄 수 있는 ‘음악 공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Uwa 서비스는 통화 중 뿐만 아니라 통화 중이 아닐 때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년 일본 이동통신사 KDDI에 100% LTE 핵심서비스 ‘Uwa’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추가로 해외 다른 사업자들과의 라이선스 수출 협약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전세계 이동통신사 중 세계 최초로 VoLTE 로밍 상용화에 성공, 국내 가입자가 해외에 나가서도 LTE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와 음성을 모두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VoLTE 로밍 상용 제공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해외에서도 Uw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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