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LG유플러스가 말하는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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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www.lguplus.com)는 기술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고객이 겪는 혼란을 줄이고 사람 중심의 진정한 통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심플’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내세웠다.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더 간편한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복잡함을 제거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혁신을 실제 경험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플의 의미] LG유플러스가 말하는 ‘심플’

Simply. U+는 단순한 슬로건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고객이 통신 서비스에서 겪는 모든 복잡한 경험을 없애고, 본질만 남기는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기술이 등장할수록 기대는 커지지만, 사용자에게는 선택의 피로감으로 되돌아오는 게 현실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선택의 피로감을 없애기 위해 ‘심플’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 당신의 오늘을 심플하게

U+가 던진 변화의 첫걸음은 영상 캠페인 ‘오늘을 심플하게’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뒤를 쫓아가기 바쁜 사용자에게 ‘사람이 중심일 때 기술은 쉬워지고, 복잡함을 덜어낼 때 오늘이 더 심플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영상은 단순히 통신의 기술력이나 기능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LG유플러스만의 ‘고객 중심’, 즉 심플리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한다.

[Simple. Lab] 어느 날 도착한 아빠의 문자

‘아빠가 바보가 된 것 같아.’

예상치 못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LG유플러스의 새로운 영상은 누적 조회 수 3000만회, 1만2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바쁜 일상에 쫓겨, 통신 앱 사용이 서툰 아버지의 도움 요청을 외면했던 딸이, 지난날 아버지와 추억을 곱씹으며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고, 곧 통신사에 아버지가 겪은 어려움과 개선점을 남기게 되는 이야기다.

공개 직후 “왜 광고로 사람을 울리나요 ㅠㅠ”, “이건 반칙이에요… 죄책감 느껴져요 ㅠㅠ”, “아빠한테 잘할게요”, “끝까지 참다 결국 눈물이 터졌어요” 등 진심 어린 반응이 이어지며 많은 이의 공감을 얻었다.

이 영상의 중심에는 고객이 통신 생활 중 겪는 불편함을 직접 제안하고,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는 ‘Simple. Lab’이 있다.

‘과정’과 ‘변화’를 보여주는 ‘Simple. Lab’은 단순히 창구 기능만 했던 기존 ‘고객의 소리’와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는 평가다. 서비스 출시 사흘 만에 2000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이 겪은 복잡함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혁신 기술로 해결해 심플한 일상으로 되돌려주는 일. LG유플러스는 바로 이 과정을 통해 ‘심플’이라는 가치를 고객 경험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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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번역기] AI가 심플하게 번역하는 메시지 속 진심

LG유플러스는 통신의 심플함을 넘어, 일상 속에서 고객들이 직접 ‘심플’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인 Simple 번역기를 선보였다. 50~300자 긴 문장을 한 문장으로 간결하게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최애 아이돌의 노래 가사, 여섯 살 딸아이와의 대화, 직장 동료와의 수다 등 일상 속에서 소비자들이 접하는 텍스트를 심플하게 번역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즐거움을 확산시킨다. LG유플러스의 ‘심플’한 철학 또한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 이것이 LG유플러스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고객 가치다.

LG유플러스는 이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이 기술로 인해 복잡해지지 않도록, 모든 경험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드는 사람 중심의 ‘진짜 심플함’을 앞으로의 기준으로 삼았다.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고객의 의견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Simple. Lab, 그리고 일상에 작은 여유와 재미를 더하는 Simple. 번역기와 같은 서비스로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오늘을 심플하게’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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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데이라이트디자인 대표 “김다니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심플의 가치’

기술은 고도화되었지만 일상은 더 복잡해졌다. 선택지는 늘었지만, 이용자는 업데이트·구독·설정 속에서 길을 잃고, 초연결 시대의 통신 경험은 피로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지금 필요한 가치는 기능의 확장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맥락에서 기술을 쉽게 쓰고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심플’이다.

여기서 ‘심플’은 기능을 덜어내는 미니멀리즘이 아니라 불필요한 단계와 결정을 제거해 ‘정제된 경험’을 제공하는 운영 철학이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이러한 원칙은 더 절실하지만, 이를 고객에게 선물하는 일은 가장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다.

특히 통신은 구조적으로 심플해지기 어렵다. 그럼에도 LG유플러스가 최근 ‘심플’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일하는 방식과 상품 개발·출시 프로세스, 고객 접점을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는 화두를 던졌기 때문이다.

‘Simply. U+’는 통신 산업의 구조적·기술적 복잡함에 맞선 실험이다. 고객 여정을 세심히 설계하고 ‘심플’한 고객경험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서비스 개발과 혁신, 정책·프로세스·시스템을 정렬해야 한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효과는 클 것이다. 근 미래의 LG유플러스 고객은 기술의 복잡함을 느끼기보다, 높은 기술로 다듬어진 안정감 있고 자기주도적인 통신 경험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때 비로소 ‘Simply. U+’의 꿈이 현실로, 그리고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차별적 수월성이 실현됐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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